아발론 자체 개발 교과서 ‘4-Way English’를 말한다

한 가지 주제로 읽고 말하고 듣고 쓰고…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는 훈련으로 표현력 유창

지역내일 2013-11-14

·오프 연계 교육으로 영어학습 흥미 및 자신감 향상 

 



·중등 영어 전문 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 www.avalon.co.kr)이 자체 개발 교과서 아발론 TEXTBOOKS 4-Way English(이하 ''4-Way'')’를 출시했다
2012년 봄학기부터 전국 아발론교육 106개 캠퍼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4-Way’는 정부의 영어교육정책에 맞춰 그때그때 교재를 일부 수정, 개편해 사용하던 사교육계에서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자체 개발 교재를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발론교육 중계캠퍼스 곽은진 원장은 "100여명의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만든 ''4-Way''는 수능은 물론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iBT 토플까지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교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4-Way''
교과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원 테마 포 웨이(1-Theme 4-Way)''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원 테마 포 웨이''2주에 걸쳐 하나의 주제(1-Theme)를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네 가지 방식(4-Way)으로 배우고 표현하는 학습법이다. 주제가 직업이라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의 글을 ''읽고'', 직업에 관련된 대화문을 ''들으며'', 나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지 ''쓰고'', 내가 선택한 직업에 대해 ''말해보는'' 식이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니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유창한 표현력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학습과의 연계가 잘 되어 있
다고 들었다.

"
그렇다. ''·오프라인 연계 수업''4-Way의 또 다른 강점이다. 온라인 교육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1:1 개인 맞춤 학습이 된다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학습관리 측면에서 한계점이 드러난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4-Way에서는 온라인 학습의 모든 과정을 오프라인 수업과 연계해 관리 및 지도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 4-Way의 온라인 콘텐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집에 돌아가면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그날 수업에서 배운 ''듣기'' 내용을 받아 적고, ''말하기''도 녹음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두 번씩 반복해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학습한 내용을 교재의 빈칸에 붙여 다음 수업 시간에 사용하게 된다. 수업과 직접적인 연계가 되어 있으니 선생님의 관리는 신뢰적일 수 밖에 없다. 만일 사정상 집에서 온라인 학습을 못했을 경우에는 학원에 남아서 iBT룸에서 개인 관리도 이뤄진다. 철저한 관리로 2주에 걸쳐 한 가지 주제를 깊고 넓게 파헤치니 사고력도 늘고 영어 표현은 풍부해져 자신감이 붙는다. 단순히 진도를 나가는 데만 급급한 게 아니라 ''질적 학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직접 가르치는 교사들의 반응은 어떤가


"
사실 4-Way교재가 교사들에게는 만만한 교재가 아니다. 학생과 호흡을 맞추며 함께 완성해야 하는 교재이니, 그만큼 많은 노력과 열정적인 강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강사들의 반응이 의외로 열광적이다. 지난해 9월 견본이 나와 강사 600여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보니 ''가르치는 뿌듯함이 느껴지는 교재''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기획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데 주력한 덕분인 것 같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강사들은 그 동안 학습이론에 치우쳐 실제 현장과 동떨어진 교재가 많아 아쉬웠다면서, 4-Way를 통해 영어 학습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재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아발론 교육의 강사 양성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
아발론의 선생님들은 원어민 선생님뿐 아니라 한국인 선생님들도 모두 bilingual(두 언어에 통달한 사람)이다. 영어만 잘해서는 아발론의 강사가 될 수 없다. AVALON Tesol (영어전문교사자격증) 을 모두 갖춰야 강의를 할 수 있다.

똑같은 교재를 사용한다는 것은 
전국 모든 아발론교육 캠퍼스에서 똑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인가?

그렇다. 미국교과서처럼 체계적인 ‘Teacher''s Guide’ 가 있는 것도 4-Way의 특징이다. 학습목표나 접근방법은 물론 소요시간까지 정확히 기재했다. 현재 중계 캠퍼스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배테랑 강사들 조차도 교재에 맞춰 수업을 준비해 4차례에 걸쳐 모의 강의를 진행한 후 수업에 투입될 정도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현재 신규생 대상 4-Way 체험학습도 상시 운영중이니 궁금하다면 직접 양질의 수업을 언제든지 체험해 보길 바란다.”

아발론교육 중계캠퍼스 곽은진 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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