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 사랑의 세제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본부장 전영민)는 지난 17일 고양시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만원 상당의 세제를 전달했다. 전영민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회관에서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본부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사업본부는 신도동 종합복지회관 무료급식 빨간밥차 서비스와 복지회관 행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고양고등학교, 명절맞이 빵 나눔 행사
고양고등학교(교장 이근수)에서는 지난 17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신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주민센터에 전달된 빵은 고양고등학교 식품 생활과학과 내 봉사활동 동아리 ‘브레드 올인’ 1~2학년 학생들 10명이 직접 만들었다. 81개의 사랑의 빵은 신도동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우리희망복지센터(관장 김신실)에서는 지난 13일과 16일 이틀간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능곡동 적십자봉사회와 한국수자원공사 고양권관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송편과 전 등의 명절 음식을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후원한 과일 등의 먹거리를 능곡동, 행주동, 행신1,2,3동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했다.
일산서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한가위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관내 가출청소년 및 아동보호소의 청소년들에게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시민복지과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는 복지나눔 1촌 맺기 관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월 1회씩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마두2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송편 빚기
마두2동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4일, 자원봉사학생들과 다문화 며느리들과 함께 만들어 빚은 송편과 불고기, 쌀을 관내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전달했다. 최명희 마두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우리들이 내는 적십자 회비가 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고 기쁨의 시간이 되고 있어 살맛나는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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