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너(EISner)” 영어 유치부

영어로 배우는 통합교육

지역내일 2013-12-09

 “Everything is child-centered.”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아이즈너 잉글리쉬앤아트”는 21세기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통합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100% 북미 지역 원어민 교사로 수업을 진행하는 이곳은 속도와 가시적인 성과에 치중한 교육방식이 아닌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어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아이즈너에서는 원어민교사와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한국인교사의 이중 담임제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예체능 각 분야는 전공자가 직접 교육하고 있어 예체능을 배우기 위해 다른 학원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곳의 강점이다.


 English Integrated Class
 미래는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원한다. 하지만 그간 국내 입시 위주의 영어 교육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기엔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새로운 눈으로 영어를 바라보는 시각이 생겨나게 됐고, 이는 교육 방법의 변화도 가져왔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학습’의 대상이 아닌, 모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듣고, 말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통해 ‘익숙’해 가는 생활 그 자체라는 것이다. 아이즈너 잉글리쉬 앤아트 (이하 아이즈너) 서혜원 원장은 “이제 영어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이 아닌, 영어를 수단으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시됐다. 영어를 편하게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 것이 유아기 영어 교육에선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이즈너에서는 학습의 방식이 아니더라도 생활 모든 면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매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수업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것. 영어 학습 자체가 목표가 아닌 영어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도구로 십분 활용하자는 취지다.


EISner Program
 이곳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국동부 교육 과정을 아이즈너 아이들에게 맞도록 재구성한 본원 교재와 미국 사립 초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교과서(Journeys)사용을 바탕으로 국내 학교 수업과도 연계시킬 수 있도록 활용해 문화를 익히고 언어를 배운다. 또 독서교육을 중시해 영어도서관 운영과 미국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한 주간 과제가 나간다. 감성음악수업과 다양한 미술활동은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되며 감성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짐(GYM)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가장  즐기는 시간이다. 이곳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수업은 물론 식사시간이나, 플레이 타임에도 늘 원생들과 함께한다. 아이즈너의 서혜원 원장은 “친구처럼 지내는 원어민 교사들의 애정으로 아이들은 원어민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교육 효과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즈너의 하루 일과는 ‘써클 타임(Circle Time)’으로 시작한다. 외국의 킨더과정에서도 중요시되는 써클타임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 자신들의 의견을 교환하며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다.


아이즈너에서는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세련된 매너, 사회봉사와 함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친구가 되도록 가르친다. 기존의 영어유치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더불어 심리 상담을 실시해 세심한 아이들 관리로 많은 학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초등부에서는 모두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한국인 선생님이 담임제로 있어 학부모가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양질의 교육은 분명히 시간이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결과와 결실에 대한 조급한 마음으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얕은 정보를 쌓을 것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몸에서 다시 저절로 나올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을 심어야 한다. 미래에 우리 아이가 하이 소사이어티에서 살기를 기대한다면 지금 엄마의 판단이 중요한 때다.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설계된 쾌적한 환경
 아이즈너는 원생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또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쾌적하고 안락하게 설계됐다. 주제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교실들은 통창으로 설계돼 햇살이 밝고 화사하다. 마치 자신의 집 거실에서 책을 보는 것처럼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체육활동과 더불어 생일파티나 영화 감상 등 특별활동이 이뤄지는 짐(GYM) 등 심신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마련됐다.


현재 아이즈너에서는 4세, 5세, 6세, 7세의 약간의 정규반을 모집 중이며 유치부 오후반도 개설돼 있다. 초등부는 1∼2학년까지 주 3, 5회 초등영어반을 운영 중이며 예체능 특별반도 준비되어 있다.


www.eisner.co.kr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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