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만난 명강사_고등부전문 이경희수학학원의 임기상 강사

소통하는 가르침, 학생과 함께 호흡하다!

지역내일 2013-12-10

젊음을 무기로 학생들과의 수평적인 가르침을 실현하고 있는 임기상 강사. 중고등부 강의 경력 5년차, 수업에 임하는 열정적인 강의, 부모의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는 학생에게 따뜻한 멘토를 자처하며 신뢰받고 있는 그는 이경희 원장이 적극 추천하는 이경희수학학원의  히든카드 이기도 하다. 고1 수업을 전담하는 그를 만나 개강을 앞둔 예비고1의 좌충우돌 고등수학 적응에 관한 고민과 해법을 나누었다. 
이경희수학학원 고등부전문 임기상 강사
Q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강사, 비결이 있다면?
다른 학생과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학생, 경쟁심이 넘쳐 학습적 자극이 필요한 학생, 학습의지는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모르는 학생 등 학생별 성향을 파악해 지도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8명 이내의 정원이기 때문에 강사가 직접 학생과 밀착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 개인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 학생의 성향이 파악되면 친해지기 위한 노력, 그 다음엔 학생의 질문을 청취하고 공감해주고, 뒤에서 지켜봐주며 문제 풀이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다그치기 보다는 짚어주며 딱딱한 가르침이 아니라 따뜻한 믿음을 주는 형, 오빠로 함께 한다. 실제로 이렇게 가르친 학생이 포항제철고에 들어가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Q. 예비고1 학생이 이경희수학학원을 찾으면?
예비고1 반은 12월 둘째주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선행 정도를 파악해 3가지 형태의 시험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중학교 내용, 고1 수I, 수II , 미적분 심화 내용까지 다룬 수준별 시험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성적과 학습의지 여부에 따라 세분화된 7개 반으로 조정 배정된다. 반별 수준별 학습목표를 정하고 3월 신학기 전에 ‘수1을 끝내겠다’. ‘미적분 끝내겠다’등 정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게 된다. 

Q 이경희수학학원 예비고1 겨울방학 강의의 차별화된 강점?

예비고1 반은 기본반부터 최상위반까지 모두 주4회 3시간씩 수준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차별화된 수업은 정규수업이외에 주1회 금요일 이경희수학학원 자체에서 정한 ‘클리닉 날’을 꼽을 수 있다. 학원 자체에서 주 단위 수업의 완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정리 - 담당강사가 직접 풀이과정에 대한 피드백 - 재시험 -반복 확인 풀이 등으로 기본목표는 취약점을 보강하는 반복 확인 학습에 있다. 이때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학원 자체에서 제공하는 ‘공개 무료강의’를 통해 취약한 공부를 만회할 수 있다.

Q. 예비고 1, 수학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빠르면 중학교 때 학습습관을 잡으면 좋겠지만, 늦었다면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등 수학 학습의 기본 틀을 잡는 중요한 시기다. 아직 예비고 1은 아직 중학생 티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의 손에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은 알지만, 몸이 따라와 주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 수학에 접근하는 기본태도를 잡아주고 있다. 예를 들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풀이 과정을 쓰는 방법, 식을 쓰는 법, 귀찮아하는 학습태도 교정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제대로 정립하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이경희수학학원의 강사력과 본인의 노력?
‘학생들의 실력 향상’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우리학원 강사들은 주1회 모여 수업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커리큘럼, 학습 범위, 학생들의 호응도, 부교재 및 보강교재 문제 등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저는 맡은 수업에서는 학생이 너무 많은 학습량을 가져가기 보다는 개념,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동일한 유형이라도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업의 충실도와 학생을 가르침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하루 3-4시간 정도는 교재연구와 학생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다양한 수업방식에 대한 고민도 늘 있다.  

Q. 어떤 강사로 남을 것인가?
사교육현장에서 강사의 경쟁력은 학생의 실력향상은 기본이다. 수학이 가교가 되어 학생과 만나는 일 자체가 즐겁다. 가르침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하면서 수업이외에서는 학생에게 인간적인 선생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일방적인 가르침에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학습적 취약점을 채우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장점을 활용해 학생을 이끌어갈 것이다. 지치지 않고 공부하는 강사, 학생들과 함께 수학문제를 고민하고 막히는 부분을 풀어가며 서로 ‘선생님 천재예요’ ‘ 야 너 천재다’ 라며 교감할 줄 아는 친근한 강사로 남고 싶다. 

Q.겨울방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수학이 두렵고 힘겹게 느껴져도 지금 한번 해보는 거다. 최선을 다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뭔가를 이루게 될 것이다. 결과에 앞서 노력해봤다는 경험이 인생에 있어 나중에 새로운 어떤 것을 선택할 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하기 싫은 것을 버텨내는 힘, 그것을 배우는 과정을 이번 겨울 방학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실력이 좋고 나쁘고 보다는 정작 공부가 하고 싶어졌을 때 수학적인 기본기가 없으면 용기를 내서 시작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수학학습의 기반을 다져놓아야 할 때다.


문의 : 937-6020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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