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을 경험하신 어르신들이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데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주위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소외되고 그것이 우울증으로 발전되어 인지기능이 가속화되어 치매로 발전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는 6백여명을 12년간 추적한 결과 가벼운 난청은 2배에서 심한 경우 5배까지 치매 발생율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그만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60대 이후 40% 이상이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면 왜 난청이 치매와 연관성이 있을까요?
난청환자는 외부자극이 들어오더라도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대뇌에서 정보처리가 잘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대뇌의 인지기능, 즉 정보처리 능력이 감퇴되면서 인지기능이 같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있더라도 조기 발견하여 보청기를 통하여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오티콘보청기 부천센터
이인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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