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과학 물리대표 김병수

2015학년 대학입시를 위한 제언

지역내일 2013-12-31

2015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전형 축소되는가?2015년 대학입시에서 대학들은 논술전형을 20% 정도 축소하고 정시전형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논술 전형 축소라고 논술을 준비하지 않는 것은 생각의 오류이다.
실제 고려대는 수시 일반 전형(논술전형) 모집정원을 1227명에서 1132명으로 6.5% 감소하지만 정시 모집정원 1042명보다 많은 인원이고, 연세대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833명에서 10% 축소하여 750명으로 줄였으나 정시 모집정원 1082명의 70% 에 해당 한다.


수능우선선발이 폐지된 논술전형에서 논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한양대에서 발표한 2013년 수시 일반우수자[논술중심]전형 자료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논술중심 전형의 가장 큰 변별력은 수능이었음을 알 수 있다. 2014학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대폭 완화하였다고 대학에서는 발표하였지만 우선선발기준이 엄연히 존재하고 60%의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은 논술성적보다는 수능이 우수한 학생을 뽑겠다는 뜻이다. 2015 논술전형에서는 우선선발이 모두 폐지된다. 수능최저 자체를 없애지 못하는 것은 대학이 최소한의 수학능력이 되는 학생 중에서 뽑겠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 일반선발 수능최저가 충족되는 학생들은 학생부 성적이 반영되기는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며 논술성적순으로 합격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따라서 2015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필수적이다.
2014년부터 경기도 고교 모든 과목에 논술형 평가
 경기도 교육청은 11일 ‘2014년 평가 형식 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평가 혁신’ 방안을 내놨다.
현재 도내 초·중학교는 전 과목에 걸쳐, 고교에서는 국어·수학 과목에 한정해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고교의 모든 과목에서 논술형 평가가 실시되는 것이다. 평가 방법이나 반영 비율은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이번 방침에 따라 대학입시에 반영되는 내신 성적에 논술 시험의 성적도 반영된다.


2015학년 대학입시를 위한 제언
2015학년 입시에서 대학은 논술전형을 축소한다고 하지만 대학입장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야 하므로 논술을 줄일 수가 없다. 모집인원과 반영비율이 줄어들긴 하지만 우선선발을 폐지함으로써 논술의 비중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었다. 현재 2014년 수시전형이 막바지에 와있고 정시전형만 남았다. 이제 2학년 차례가 되었고 소중한 시간을 알뜰하게 보내서 성공적으로 2014년을 맞이하면 2015년이 열릴 것이다.





김병수
SP과학 물리대표
031-918-9912(후곡SP)
031-906-9913(백마SP)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