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재수생활. 두 번째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학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학생을 책임진다’고 말하는 재수학원은 많지만 10개월 후 나타나는 대학입시 결과까지 책임지는 곳은 많지 않다. 바꿔 생각하면 입시성적이 학원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가 ETOOS 청솔학원을 주목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ETOOS 청솔학원에서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합격률 30%’를 기록했다. 이는 정시 중심의 재수학원에서 흔치 않은 기록이다. 말이 아닌 결과로 책임진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전략적으로 노력해 온 지난 1년의 결과였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들은 수시 지원에 소극적이다. 고3 시절, 수시 합격을 위해 이런저런 많은 노력을 기울여봤지만 결국 대학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선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을 원한다면 수시에서 선발하는 학생의 비율이 정시보다 월등히 높고 특히 수능 성적이 그리 높지 않은 일산지역의 특성상 인서울을 목표로 한다면 수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ETOOS 청솔에서는 3월부터 수능과 논술 준비를 동시에 시작했고 하위권학생의 경우는 적성고사 준비를 병행시키며, 상위권반의 경우 주당 6시간 논술 수업을 배치했고, 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주당 2시간의 적성수업을 진행하며, 매달 논술모의고사와 격월로 적성 모의고사를 치렀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본격적으로 논술준비에 매달리는 시기가 여름방학 이후인 경우가 많다. 3,4월 모의고사까지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6월 이후 재수생들의 성적 향상이 두드러지면서 정시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해 다시 수시로 눈을 돌리게 된다. 결국, 논술과 수능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입시에 실패하는 사례가 다수다. 이와 같은 오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재수생은 수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ETOOS 청솔 김명범 원장은 “재수생은 학생부가 이미 결정돼 있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승부한다는 경향이 큰데, 이 생각에서 벗어나 일찌감치 수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며 “수시 준비를 미리 해두면 심리적 여유가 생기게 되고, 수능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대입 성공을 이끄는 맞춤형 입시 전략 제시
지난 한해 ETOOS 청솔과 함께한 재수생은 재수종합반 11개반 587명, 그 중 2014학년도 수시 합격자는 모두 157명이다. 사관학교와 의대, 치의대를 비롯해 연고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대, 경희대 등에 수시 합격자의 절반에 달하는 70여명이 합격했다. 아직 정시합격자 발표가 남은 상황이다. ETOOS 청솔의 수시합격 기록은 전문적인 수능과 논술 수업, 전략적인 입시 준비가 만든 주목할 만한 성과다. 우수한 강사진을 영입해 진행하는 수업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 입시에서는 입시컨설팅의 중요성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ETOOS 청솔은 교육평가 연구소를 운영하며, 20년간 입시현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격률 높은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학생부와 수능모의 고사 성적 분석, 수시 경쟁력과 지원가능한 대학의 유불리 등을 비교 분석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ETOOS 청솔 윈터스쿨 출신인 주엽고 김선경 양은 이번 입시에서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김 양은 “단순히 수업을 듣고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입시 전략을 짤 수 있었다”며 “수시와 정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주고, 어떻게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정보와 학습 방향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차원 높은 관리, 8025 시스템으로 절대학습량 뒷받침
ETOOS 청솔은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관리로도 유명하다. 평일 80시간, 주말 25시간을 책임 관리하는 8025 시스템은 입시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핵심이다. 아쉬움이 많은 고3 시절을 반복하지 않고, 보다 높은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선 절대학습량이 뒷받침 돼야 한다. 김명범 원장은 “재학생들의 대입 실패 요인 중 하나는 주말 학습에 취약하다는 점”이라며, “주말까지 지속적인 학습리듬감을 유지해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TOOS 청솔 등록과 함께 모든 재수생들은 주7일 학원에 나오는 8025에 대한 약속을 해야 한다. 흡연과 이성교제 또한 반드시 금해야 할 약속이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공부에도 방해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경우 경고가 주어지고, 두 번의 경고 이후에는 예외없이 퇴원 처리 된다.
연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문산제일고 윤영민 군은 “누구나 재수 초기에는 학습 의지가 넘치지만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청솔의 학습지도와 생활 관리 덕분에 자기 관리가 습관으로 정착됐고, 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
“대학입시는 예측가능, 입시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ETOOS 청솔 김명범 원장은 재수생들과 부모들에게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고 있다. 힘든 재수생활에 위로가 필요할 때, 혹은 학원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언제든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라는 의미다. 재수생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소통하겠다는 마음에서다. 재수 생활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겨운 시간이다. 이를 보답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 뿐. 결국 학생들의 합격을 최대한 지원하고 이를 결과로 내는 것이 재수학원의 역할이다. 김 원장은 “우리 학원과 인연을 맺은 재수생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자는 마음”이라며 “성적관리, 입시컨설팅, 생활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입시의 합격을 좌우하는 모든 소스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대학입시는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학생들의 성적 범위에서 입시 판을 크게 펼쳐 놓고 본 후, 다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점수에 큰 손해를 보지 않는 1점의 승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입시의 기본 속성입니다. 이를 전략적으로 분석해보고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분명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는 거의 정해져 있는 만큼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곳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려면 나만의 입시 전략을 세워주고, 입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문의 : 031-903-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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