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학습관리의 절대적인 것은 시간관리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내에서 개인적인 학습보완을 위한 자율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
학습과목은 평상시 수학이 절대적이고 다음이 영어와 국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와 과학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타과목으로의 시간투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전체학습시간의 50%이상을 수학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25%정도를 영어과목에 투자하고 나머지 국어, 사회, 과학순으로 시간을 배분해 쓴다. 수학과목은 중학교때부터 기초학습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국어, 과학, 사회과목을 소홀히 하다가 고학년에 이르러서 시간투자를 몰아서 하게 되면 상대적인 점수를 끌어 올리기엔 무리수가 따른다. 평상시에도 학교수업이나 학원공부를 통해서라도 내신을 만들어 놓으면서 점차적으로 실력을 완성해 가는것이 바람직하다.수학,영어과목만 학습하다가 시간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국어, 과학, 사회과목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가 학교시험 직전에 하고 고3이 되어서야 선택과목을 최종 정해서 탐구과목이나 국어공부를 하다가는 성공적인 대입전략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결과로 원하는 입시결과를 보기는 힘들다. 수학, 영어과목은 누구나 학습을 하고 있지만 국,과,사 과목은 자기주도학습을 해도 되는 과목이라 여기고 학습을 실제로 하고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아예 자기관리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국어, 과학, 사회과목도 학원에서든 평상시 학습관리를 해 나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입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게 학교별 점수차이가 나는 과목이 수학이고 영어과목의 차이는 적은 편이다. 그러면 국어나,사회,과학의 성취도 차이로 학교별 전형방법에 맞춰 가려면 꾸준한 평상시의 학습으로 치밀하게 준비를 미리 해 나가는 방법이 내신대비나 수능대비를 해서 수시나 정시를 다 놓치지 않고 가능성 많은 입시전략을 세워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본다.
2015년부터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시모집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분류가 된다.
아직까지도 수시전형으로는 학생부 반영이 높은 입시전형으로 볼때 일반계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이라면 유리한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방법으로 대학의 높은 문을 넘는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하기에 쉬운 전형방법을 최대한 활용해서 대학진학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성고사나 논술비중이 대폭 줄어서 선발하기에 중위권 학생들이 지원할수 있는 대학이 절대적으로 줄었다.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선발방식의 제한으로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을 하되, 학생부 교과,종합이 다 교과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을 선발하기에 마지막까지 합격전략에 맞는 교과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상류사회 입시학원
진대경 원장
031-976-5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