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초등학교 뒤편 주택가 골목은 예쁘고 독특한 가게 많기로 입소문 난 곳. 밝은 오렌지 빛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브런치 카페 ‘오렌지테이블’도 이런 곳 중에 하나다. 이곳의 주인장 윤애숙 씨와 유시현 씨는 초등학교 때 만난 친구 사이, 아이들 웬만큼 키우고 ‘우리 뭐할까?’ 하다 평소 빵 굽고 음식 만들기 좋아하는 공통분모를 찾게 됐단다.

그렇게 두 친구가 의기투합해 문을 연 ‘오렌지테이블’은 처음엔 브런치 카페로 시작했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에 한식 브런치 메뉴도 만들어 보면 좋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한우버섯불고기도시락을 선보였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한식도시락이 색다르기도 했지만 천연의 좋은 재료에 솜씨 좋은 손맛이 더해져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알음알음 도시락 브런치 메뉴가 입소문이 나면서 집에서도 먹고 싶으니 포장을 해달라는 주문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다 수제맞춤도시락 주문까지 받게 되었고요.” 윤애숙, 유시현 씨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재료, 한우와 돼지고기는 강원도에서 직송해 사용하고, 모든 반찬은 직접 아침에 만들어서 기본 5가지 찬을 곁들인다. 또 식재료는 조금씩 쓸 만큼만 주문해 신선함을 잃지 않도록 하고, 고춧가루나 기타 양념 농산물 등은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국산재료만 사용한다. 또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엄마가 해 준 밥처럼 맛있고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해 마니아가 많다.
인기 메뉴 한우버섯불고기도시락은 한우, 버섯, 양파로 맛을 내고 햄버거스테이크도시락은 식감이 살아 있도록 고기도 기계로 갈지 않고 손으로 일일이 다져 만든다. 이외에도 직접 만든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낸 샌드위치와 하와이안 햄밥 등도 인기다. 밥 따로 차 따로 먹으러 갈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오렌지테이블. 두 사람이 내리는 커피 맛도 커피전문점 못지않고 직접 만든 컵케이크, 쿠키도 주문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12-3 (저동초등학교 뒤편)
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31-912-3553, http://cafe.naver.com/orange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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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친구가 의기투합해 문을 연 ‘오렌지테이블’은 처음엔 브런치 카페로 시작했다. “일반적인 브런치 메뉴에 한식 브런치 메뉴도 만들어 보면 좋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한우버섯불고기도시락을 선보였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한식도시락이 색다르기도 했지만 천연의 좋은 재료에 솜씨 좋은 손맛이 더해져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알음알음 도시락 브런치 메뉴가 입소문이 나면서 집에서도 먹고 싶으니 포장을 해달라는 주문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러다 수제맞춤도시락 주문까지 받게 되었고요.” 윤애숙, 유시현 씨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재료, 한우와 돼지고기는 강원도에서 직송해 사용하고, 모든 반찬은 직접 아침에 만들어서 기본 5가지 찬을 곁들인다. 또 식재료는 조금씩 쓸 만큼만 주문해 신선함을 잃지 않도록 하고, 고춧가루나 기타 양념 농산물 등은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국산재료만 사용한다. 또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엄마가 해 준 밥처럼 맛있고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해 마니아가 많다.
인기 메뉴 한우버섯불고기도시락은 한우, 버섯, 양파로 맛을 내고 햄버거스테이크도시락은 식감이 살아 있도록 고기도 기계로 갈지 않고 손으로 일일이 다져 만든다. 이외에도 직접 만든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낸 샌드위치와 하와이안 햄밥 등도 인기다. 밥 따로 차 따로 먹으러 갈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오렌지테이블. 두 사람이 내리는 커피 맛도 커피전문점 못지않고 직접 만든 컵케이크, 쿠키도 주문가능하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12-3 (저동초등학교 뒤편)
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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