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강사진, 경쟁력 있는 다양한 강좌로 믿고 찾는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

취업 혹은 취미, 내게 맞는 강좌 뭐가 있을까?

지역내일 2014-08-13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
특히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중 오카리나, 팬플룻, 우쿨렐레, 성악, 어린이중국어지도사 등의 강좌는 강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0여 년 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어 온 인기 강좌들이다. 강원도 철원, 경기도 성남 등지에서도 이들 강좌를 듣기 위해 찾는 수강생이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음악 강좌의 경우, 매년 11월에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지인들에게 선보이며, 동아리 활동도 왕성하다. 어린이중국어지도사 과정은 초등학교 실습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 만족도와 효과가 상당히 높다. 수료생 중에는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는 이들도 꽤 있다.

인덕대


1:1 악기 레슨, 전문가에게 저렴한 수강료로 개인 레슨 받을 수 있어 뜨거운 반응
염대성 인덕대학교 미래교육단장은 “우리 대학 평생교육센터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우수한 강사진에 있다. 강사진 모두 전공자와 경력자들로 대부분 석,박사 학위 소유자들이다. 또한 평생교육센터에서 기본적으로 4~5년 이상 오랫동안 강의를 맡아 하고 있기에 안정적인 수업이 이뤄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한다.
이외에도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강좌, 대학이라는 공간이 갖는 쾌적한 환경과 시설, 기자재 활용 및 학습동아리 공간 제공을 통한 지원 등이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 수강생들을 만족시키는 요인들이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눈에 띠는 강좌로 1:1 악기 레슨이 있다. 바이올린 플롯 클라리넷 첼로 트럼펫 해금 섹소폰 등의 악기를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강사진 모두 해당 악기 전공자로 대부분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등 현역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가을학기 강좌-취업준비, 한국전통문화예술 관련해 11개 강좌 신설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 가을학기가 9월1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가을학기는 ‘하반기 취업준비와 내게 꼭 맞는 취미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에 걸맞게 기존 강좌 외 11개 강좌를 신설했다.
취업과 창업의 기회가 될 어학, 컴퓨터 심화과정, 민간자격증 과정을 마련했다. 시중에 비해 저렴한 수강료, 그리고 굳이 도심으로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양질의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예술 관련 강좌를 개설, 깊어가는 가을에 문화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염대성 미래교육단장은 “기존의 고정적 프로그램 외에도 취미생활이 곧 자격증 및 취,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게끔 강좌들을 신설했다”며 “수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으로 생각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품질의 강좌를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다. 많이들 오셔서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힌다.


자격증에 도전하다-네일아트, 미술심리상담사, 종이접기
첫 국가자격시험을 앞두고 신설된 네일아트(국가자격시험 대비반) 강좌. 네일아트는 소자본으로 창업,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최고의 유망직종 중 하나이다. 네일아트 강좌는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수업을 진행한다. 일반 학원이나 샵에서 가르치는 비용 대비했을 때 수강료가 50~100만 원 정도 저렴하다.
12주 과정의 종이접기(강사과정) 강좌는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와 세계종이접기연합이 최근 MOU 협약을 체결, 향후 2년 동안 세계종이접기연합으로부터 최고의 강사진 제공을 포함한 실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서 신설됐다.
12주 과정을 수료하면 강사, 다시 12주 과정을 수료하면 사범, 또다시 12주 과정을 수료하면 지도사범 마스터가 되어 방과후 수업, 돌봄교실,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를 하거나 창업할 수 있다. 인덕대학교 평생교육센터에서는 신설하는 종이접기(강사과정) 외에도 향후 사범, 지도사범 마스터 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미술심리상담사(2급) 강좌는 미술의 창의적 과정과 표현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갈등을 완화시켜 원만하고 창의적인 삶을 돕는 치료과정이다. 수업은 강의 및 발표, 치료실기로 진행되며, 강좌를 수료하고 한국아동청소년예술치료연합회의 시험(검정료 15만원)에 합격한 자는 2급 자격증을 얻게 된다.


전통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하다-캘리그라피 디자인, 해금, 한국무용
캘리그라피는 문방사우를 이용해 자신의 감성과 느낌을 글씨에 표현하는 자유로운 서예라 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 디자인(초급과정) 강좌는 획일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시각적 상상력을 문자화시키는 캘리그라피를 전반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액자, 부채, 카드, 선물 포장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종강 시에는 그동안 만든 작품들로 개인작품 발표시간을 갖는다.
캘리그라피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해 편성된 캘리그라피 디자인은 모노디아트센터 캘리그라피 교육과정 중 초급과정으로, 향후 요청에 따라 중급과 고급과정 개설도 가능하다. 강의는 모노디아트센터 전임 수석강사가 진행한다.
해금연주 강좌에서는 해금연주에 필요한 기초기술 습득 및 연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감수성을 증진시킨다. 해금은 휴대가 용이하고, 희소성이 있으면서 한국인의 애잔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악기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해금을 가르치는 강사는 예고와 대학에서 해금을 전공하고 서울대 음대 박사학위 소유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무용 강좌는 호흡부터 동작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국무용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염대성 미래교육단장은 “우리 춤사위를 전통음악에 맞춰 흥과 신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동작들로 이뤄졌기에 장년층 이상에게도 적극 권장한다”고 조언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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