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올해 구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신청한 400세대에게 각 세대당 설치비 중 30만원을 지원했다. 나아가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자 서울시 물량 8,000가구 중 25%인 2,000가구 이상을 노원구에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접수받은 결과 8일까지 1,061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서울시 미니태양광 전체 접수분 3,965개의 26%에 달하는 실적이다. 현재까지 중계4동 새마을부녀회, 하계1동 통장협의회, 상계8동 햇빛사랑 등 12개 단체에서 250가구가 신청했으며 구는 이들 가구에 5만원씩 12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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