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독자추천 백석동 ‘통큰문어’

살아있는 문어 통째 먹으니 기운 펄펄~

지역내일 2014-08-30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느라 지친 몸이 뭔가 맛있고 영양가 음식을 원하지는 않는지. 그러면 일산병원 사거리 인근 먹자골목에 위치한 문어요리 전문점 ‘통큰문어’를 찾아가 보자. 통큰문어는 각종 문어요리와 해산물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곳.
 백송마을에 사는 최수현 독자는 “요즘 온가족이 기운이 없고 입맛이 떨어져 다함께 통큰문어에 가서 ‘해천탕’을 먹었다. 맛은 물론이고 온갖 영양이 가득한 해천탕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통큰문어를 추천했다. 문어는 필수아미노산인 타우린의 보고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칼슘과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과 두뇌발달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큰문어의 대표메뉴는 ‘해천탕’. 토종닭과 살아있는 통문어 한 마리에 가리비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가 비주얼부터 남다른 스페셜 보양식으로 쫄깃하면서도 야들야들한 문어 살의  씹히는 맛이 좋다. 대표적인 보양식인 토종닭과 전복도 함께 먹으니 몸은 더욱 건강해 지는 느낌. 여기에 가리비 동죽 홍합 등 각종 조개류도 신선한 것을 써 국물이 비리지 않고 시원하다. 해천탕은 조리시간이 25분 정도 걸리므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닭이 들어가지 않는 탕을 원하면 해천탕 대신 ‘해신탕’을 주문하면 된다.
 각종 조개류가 듬뿍 들어간 해물라면은 푸짐하고 시원해 식사로 또는 해장으로도 그만.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겐 문어야채비빔밥이나 매콤한 문어덮밥을 추천한다. 쫄깃하게 삶은 낙지와 새싹 고추냉이 어린잎채소 김부각 등을 함께 쓱쓱 비벼 먹으면 없는 입맛도 살아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건새우고추조림, 어묵조림, 계란말이, 감자조림 등 다 손이 잘 가는 것으로 깔끔하다. 김치도 직접 담근 것을 낸다.
 이밖에 일품요리로 선보이는 문어숙회 문어볶음 문어무침(소면) 얼큰조개탕 해물야채전 등은 술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통큰문어는 살아있는 문어를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 문어는 완도쪽에서 나오는 돌문어를 쓰는데 문어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삶을 때 다른 첨가물을 추가하지 않고 바닷물을 정제한 물을 사용한다.






메뉴 해천탕 해신탕 문어덮밥 문어야채비빔밥 해물라면 문어숙회 문어볶음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246
영업시간 낮 12시~새벽 2시(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휴무)
주차 가게 앞과 인근 이면도로
문의 031-904-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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