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대미를 장식할 명품 클래식 음악회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12월31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주익성의 지휘 아래 한국의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출연진들이 주축이 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들을 선사한다.
미야자와 아티스트인 플루티스트 겸 음악감독 박태환, 감미로운 보이스와 명쾌한 해설로 정평이 나있는 플루티스트 최소녀,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프라노 진윤희, 비올리스트 박선경과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등이 2015년 대미를 장식할 향연을 준비 중이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피아졸라 사계 중 ‘여름’을 두 명연주자의 배틀 연주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통해 2015년에 이별을 고한다.
공연일시 : 12월31일 오후8시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료 : R석8만원/S석5만원/A석3만원 (만 7세 이상 입장가능)
공연문의 : 02-522-597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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