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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따뜻한 물의 유혹에 빠져보자 겨울 여행의 꽃은 역시 ‘온천’이다. 찬바람에 움츠러든 몸과 스트레스 쌓인 마음을 풀어주는데 온천만한 것이 없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온천욕을 하면서 물놀이할 수 있는 여행지가 제격이다. 유명 온천이 많은 우리 지역 근교에도 입소문난 온천수 테마파크가 곳곳에 있다. 워터파크와 눈썰매장, 찜질방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라서 겨울철 가족놀이터로 더없이 좋다.기나긴 겨울방학에 아이 손잡고 가족이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워터파크를 소개한다.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이나 티몬, 위메프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입하거나 지역주민 할인혜택을 이용하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천안 테딘 워터파크 - 산삼 스파존 운영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다녀가서 더 유명해진 테딘 워터파크. 실내 수영장과 4가지 테마의 온천 스파, 여덟 종류의 야외 테마탕을 고르게 갖췄다. 실내수영장에는 바데풀과 유수풀, 슬라이드가 있어서 유아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재미가 있다. 특히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웨이브슬라이드와 블랙홀은 스릴만점이다.지난여름 오픈한 ‘테딘 산삼 스파존’도 좋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6가지 테마의 건강체험을 할 수 있어서 어른들이 특히 좋아한다. 머드팩을 얼굴과 전신에 바를 수 있는 산삼머드 테라피, 산삼엑기스를 추출해 거품을 만드는 산삼 버블스파, 산삼버블 테라피, 산삼 아로마 테라피가 있다. 이밖에도 족욕 테라피, 내츄럴 테라피, 산소방이 있다. 특히 산삼버블 테라피와 산삼머드 테라피가 인기가 많다.물놀이 후 독립기념관, 병천시장을 둘러보며 마무리를 해도 좋다. 아산 스파비스 - 워터파크와 다양한 노천탕 2008년 개장한 스파비스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온천테마파크를 조성해 오래도록 인기를 끌고 있는 곳. 물 치료 시설인 바데풀과 어린이용 슬라이드, 유수풀 등을 갖춘 실내 온천탕과 다양한 테마의 노천탕이 특징이다. 파도에 몸을 맡기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익사이팅리버를 운영하며 2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아쿠아플레이는 아이들이 좋아한다.실내외 워터파크와 대욕장에는 계절에 따라 딸기, 복분자, 숯, 쑥, 솔잎, 인삼, 허브를 이용한 23개의 이벤트탕과 헬스압주탕, 바가지탕, 폭포탕, 기포탕 등 기능탕이 있다.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주변에 세계꽃박물관과 현충사, 외암민속마을이 있어서 함께 들러볼만 하다. 덕산 스파캐슬 -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 천천향은 600년 전통의 덕산 온천수를 공급한다. 물의 평균온도는 49도. 실내외 모든 곳에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기 때문에 한기를 느끼지 않고 물놀이할 수 있다. 천연 게르마늄 온천수이며 아토피피부염이나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세계의 스파 콘텐츠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스파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겨울철에도 실내뿐 아니라 야외를 운영해 온천 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풍성한 재미가 있다.기와한방탕 클래식탕 가야금탕 재즈탕 유러피안스파 등 실내외에 20여개의 다양한 테마스파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실내 스파 파라원의 바데풀은 쌓인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스릴 가득한 물놀이도 가능하다. 워터슬라이드,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1.6m가 넘는 급류 파도풀까지 있다. 찜질방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 실내 방갈로를 운영해 물놀이에 지친 피로를 풀기에 적당하다.인근에 추사 김정희 생가와 수덕사가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 동양 4대 유황온천아산시 도고면은 충남권 온천의 메카이자 동양 4대 유황온천지역에 꼽힌다. 그중 파라다이스 도고는 다양한 테마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보양 온천이다. 2만 5437m²(약 7800평)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천욕장과 스파,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다.바데풀은 다양한 압력의 물줄기와 공기방울 수압으로 신체 각 부분을 자극해 물리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도탕, 오미자탕, 산수유탕, 쑥탕 등으로 구성된 사상체질탕의 노천스파도 즐길 수 있다. 150m의 유수풀과 어린이를 위한 유아풀, 미끄럼틀과 분수를 갖춘 수중놀이터 키즈랜드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카라반 캠핑장을 운영해 겨울철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카라반 숙박 시 스파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천 스파플러스 - 영유아 가족에 제격이천 미란다호텔에 있는 스파플러스는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워터파크와 스파 찜질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가족휴양지로 제격이다. 물까지 좋기로 소문이 나 수도권에서 찾는 이들이 많다.유아풀과 넓은 실내수영장을 갖춘 워터파크는 천연온천수다. 아이들이 미끄럼틀과 슬라이드를 타며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어른들은 워터파크와 연결된 노천스파와 사우나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노천스파의 이벤트탕은 와인 국화 창포 후두 네 가지 성분의 온천수로 구성돼 있다. 찜질방은 전통불가마와 산소옥냉방을 갖췄다. 주변에 있는 이천 세계도자기센터와 설봉공원은 한번쯤 들러보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아기와 엄마를 행복하게~ 노은지구에 있는 ‘드레스 by 토이박스’는 색다른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와 아기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돌 드레스 대여, 돌상, 답례품, 헤어메이크업까지 특별하고 의미 있는 돌을 준비할 수 있다.이집은 전면을 진한 파란색으로 꾸민 외관이 주변 매장들 속에서 단연 눈에 띈다. 유리창 너머의 풍경은 사실 세련된 수입 옷을 판매하는 보세옷가게정도로 보인다. 내부에 들어서니 한쪽에는 엄마들이 편하게 걸칠 수 있는 옷과 신발, 소품을 전시해뒀고 다른 한 쪽에 아기 드레스와 남아용 정장, 코사지, 머리띠, 구두가 놓여있다.돌 전후 아기들이 입고 신을 수 있는 것들이라 아기자기하다. 특히 여아용 드레스는 앙증맞고 샤랄라 공주풍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럽다.두 아이의 엄마로 패션 감각을 발휘해 매장까지 열게 된 박소윤 대표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장난감 대여업을 해오다 반석동을 거쳐 2014년 5월 지족동에 확장 오픈했다. 딸의 돌 드레스를 직접 만들어 입혔는데 주변 반응이 좋았다. 돌잔치와 행사용 핸드메이드 드레스 전문 대여를 시작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드레스의 80%는 수제로 만든 옷이다. 온라인카페와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해 직접 옷을 입혀보고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특징이다. 여아용 수제드레스 대여비는 8~9만 원선. 디자인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이지만 다른 매장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남아용 정장은 기성품들이다. 4만5000원~6만5000원에 3일간 빌려준다.매장 2층은 피팅품으로 엄마용 잔치 의상과 블링블링한 신발이 전시되어 있다.돌상과 백일상 대여도 한다. 원하는 곳에서 직접 상차림 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소품이 세트로 구성돼 있다. 사진을 확인하고 온라인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6만원~10만원.장난감 대여 또한 온라인카페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24개월 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입 장난감을 30가지가량 구비해 한 달 단위로 빌려준다. 대여비는 1~3만원.여성복 판매도 한다. 단순하지만 디자인이 독특해서 눈길을 잡는 옷이 많다.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골라온 옷을 인터넷커뮤니티와 매장에서 판매한다. 위치 유성구 은구비로 18 가나파로스빌 1차 113호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토요일 5시 30분까지),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70-4797-5707, http://cafe.naver.com/eunseotoybox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6
- 無방부제·無첨가물, 당일 반죽·당일 판매 원칙…남은 빵은 전량 기부 국내에 일본 빵 붐을 일으킨 일본식 베이커리 ‘도쿄팡야’를 운정신도시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무방부제, 무첨가물 원칙은 물론,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건강하고 신선한 빵 만들기를 지향한다. 정통 일본 빵은 물론, 독특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도쿄팡야 원조 빵들이 시간대별로 갓 구워져 매장에 나온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국내, 일본 빵의 붐 일으킨 도쿄팡야방부제와 첨가제 없이 당일 반죽·당일 판매2008년 논현동 뒷골목에서 아주 자그마한 빵집으로 출발한 도쿄팡야. 신사동 가로수길에 2호점을 내며 본격적으로 트랜디 세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후 각종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널리 인기를 모았다. 도쿄팡야 붐을 일으킨 장본인은 두 명의 일본인 남성 베이커들이다. 정통 일본빵과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들로 사랑을 받아, 도쿄팡야 홈베이킹 레시피를 담은 책까지 출간했다. 도쿄팡야 운정점은 가람마을 1단지 맞은편(팜스마트 대각선 뒤 건물)에 있다. 이곳은 당일 반죽,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밀가루 반죽, 발효, 성형, 굽기 등 제빵의 모든 공정을 매장에서 직접 진행하며, 특히 방부제와 첨가제를 일체 넣지 않고 만들고 있다. 그날 판매하고 남은 빵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기부하고 있다. 빵의 종류는 단팥빵, 크림빵, 카레빵, 멜론빵 등 정통 일본 빵에서부터 기발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만든 유니크한 레시피의 빵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생크림 케이크, 100% 우유 생크림으로 만들어카페 겸 매장, 미즈들의 아지트로 좋아도쿄팡야의 빵들은 속 재료가 알찬 것이 특징이다. 호두면 호두, 크린베리면 크린베리, 아낌없이 속을 꽉꽉 채워, 속 재료에 놀라는 이들이 많다. 또 멜론즙, 카레, 명란 등 우리에겐 이색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빵들이 많아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은다. 롤케이크 및 케이크는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아름답게 표현했다. 이곳 생크림케이크의 생크림은 100% 우유생크림을 사용해 재료를 꼼꼼히 따지는 이들에게 환영 받는다. 초콜릿 케이크 종류는 모두 다크초콜릿을 사용해 초콜릿 본연의 진한 풍미를 전한다. 밀가루 없이 쌀가루 100%로 만든 롤케이크와 코코아가루 100%로 만든 롤케이크도 있다. 세련된 느낌의 카페 겸 매장은 각종 모임이나 만남의 장소, 혹은 지역 미즈들의 아지트로도 손색이 없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는 물론, 샌드위치와 샐러드,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판매해 브런치나 점심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뭘 먹을까 고민 되네”도쿄팡야 운정점 주인장이 추천하는 빵 >>>도쿄팡야 대표 인기 제품겉은 바삭, 안은 촉촉, 말차크림이 듬뿍 들어간 말차멜론빵. 카레페이스트가 들어간 카레빵, 아침식사로도 든든하다. >>>특별한 날, 특별한 케이크100% 우유생크림으로 만든 후르츠롤케이크, 딸기생크림케이크 등100% 카카오가루가 들어가 진한 풍미의쇼콜라롤케이크 >>>카페에서 도란도란…각종 세트메뉴 각종 브런치 및 런치세트메뉴(샌드위치, 음료, 샐러드 등) >>>이색 재료로 눈길 잡는 빵 명란 들어간 명란바게트. 마니아층 형성. 오코노미 야끼를 빵으로 만난다…오코노미 야끼빵 위 치 : 파주시 와동동 1558(운정 가람마을 1단지 건너 공원 옆)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문 의 : 031-946-90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5
- 2016년을 맞으며 우리의 바람 하늘에 닿기를 2016년 새해를 맞으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 단체를 위주로 새해 소망을 들어 보았다. 함께 꾸는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고 했던가. 말 그대로 이들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본다.리포터 공동취재 >>>고양시 여성축구단더 많은 여성들이 축구 즐기는 한 해 되기를… “저희가 올해는 창단한 해라서 대회 성적보다는 서로 친목 도모하면서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는데 뜻밖에 좋은 성적도 거뒀어요. 여성들이 축구를 한다는 것이 쉽진 않아요. 몸으로 부딪히게 되고 피부가 타기도 하죠. 젊은 여성들일수록 더욱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안타까워요. 고양시에 인구는 많은데 현재 여성축구회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20여 명이에요. 내년에는 두 배 세 배 회원들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고양시에 여성 체육 축구에 관한 더 많은 인프라를 추구하고 참여가 활발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요. 고양시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고양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goyangsports.com)에서 연중 받고 있습니다.문의 유재선 010-2641-3392, 전봉선 010-5564-9000 >>>일산3동 어머니 자율 방범대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올해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작년 한 해도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밤거리를 돌았습니다. 해가 갈수록 더 안전하고 계속 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는 모습이 보여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전에는 담배를 피우거나 안 좋은 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종종 눈에 띄었는데 이제는 학생들이 먼저 인사해주고 알아서 행동을 조심하는 모습에 정말 기쁘고 힘이 납니다. 올해도 일산3동 어머니 자율 방범대 대원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늘 지금처럼 서로에게 힘이 되며 즐겁게 봉사하고 싶습니다.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순찰을 하면서 늘 많은 학생을 보게 되는데,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주변에 많이 생겼으면 하는 것입니다. 마을의 안전과 행복에 일조하는 일산3동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힘, 올해도 쭈~욱 이어가겠습니다! >>>일산소방서 주엽 119안전센터 2016년에도 안전! 안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지난해에도 수많은 화재현장과 구조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과 싸우고 소방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년 안타까웠던 서해대교 화재가 생각나 가슴이 아픕니다. 2016년에는 소방대원들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지만 자신의 안전 또한 지켜내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는 아이들의 아버지로 또 한 여자의 남편으로 늘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수많은 위험과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늘 애쓰는 우리 소방대원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고 아울러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화재진압 중 서해대교에서 순직한 故이병곤 소방관의 명복을 빕니다. >>>61우정회(牛情會) 봉사단변함없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동갑내기 우정도 영원하기를~ 61우정회 봉사단은 2005년부터 61년생 소띠 동갑내기들이 친목을 다져온 10년 지기 친구예요. 처음엔 친목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했는데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 시작한 것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것에 의기투합했죠. 그동안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찾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데 행주외동 ‘사랑의 동산’에서는 3년 째 음식봉사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직접 봉사현장에서 활동하는 친구들도 있고 일 때문에 여의치 않은 친구들은 매월 회비를 내는 ‘천사단’으로 활동을 해요. 2015년엔 처음으로 천사단 기금으로 고등학생 한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답니다. 새해엔 좀 더 많은 학생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고, 우리 소띠들의 우정도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http://cafe.daum.net/zerotec>>>‘행동하는 동물 사랑’ 회원들더 많은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정 찾아 행복하길 지난 한해 거리 입양이나 인터넷 카페를 통한 입양을 통해 많은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았어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많은 수의 유기견들이 가정을 찾지 못하고 있고 그 수는 점차 늘고 있습니다. 파주시에 올 한해 접수된 유기견 수만 하더라도 630마리가 넘었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많은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정을 찾아 천수를 다해 행복하게 살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유기견 입양을 장난감 구입하듯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고 책임감을 갖고 신중히 해야 합니다. 유기견을 입양했다가 키우지 못하겠다고 다시 저희에게 돌려보내시는 분들도 적지 않거든요. 새해에도 저희 ‘행동하는 동물 사랑’은 버려지는 반려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직원 일동 여성 CEO 분들의 당당한 발걸음, 새해에도 응원할게요 <img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톡-여성창업지 2016-01-01
- 신년(新年 )의 희망찬 기운, 가족과 함께 느껴보세요 다사다난했던 2015년이 저물어간다. 새해는 올해보다 더 희망차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길 빌어본다. 올해가 남긴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인근에서 열리는 축제의 현장들을 찾아보면 어떨까. 오색 향연의 빛 축제를 비롯해 해맞이 행사 들이 준비돼 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고즈넉한 한옥을 수놓는 빛의 향연 ▶한옥마을 ‘정와’ 빛 축제 일산한옥마을 정와에서 제2회 빛 축제가 진행 중이다. 정와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간다는 금강송(황장목)과 천연황토, 직접 제작한 황토벽돌을 사용해 재현해 낸 한옥 단지로 도심 속 휴식 같은 명소다. 정와 빛 축제는 한옥과 어울리는 조형물과 조명들로 꾸며져 한옥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다. 지난해와 달리 한국적인 빛 축제 구간과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빛 축제 구간이 구분돼 꾸며진다. 한국적 빛 축제 구간에는 한옥마다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한옥의 멋과 분위기를 더하고 사물놀이와 시집가는 날, 제기차기 등 전통미를 가진 조명 조형물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화려한 빛 축제 구간은 놀이마당에 꾸며진다. 계절 조형물 외 하트, 유니콘 등 반짝이는 대형 조형물들과 포토 존이 마련된다. 그밖에 장승 군락지, 솟대 군락지와 소원쓰기, 전통놀이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 한해 할인요금 적용. http://www.jeongwa.co.kr기간: 2016년 2월 29일까지/ 월요일 휴관 입장료:(야간입장료 기준, 오후 5시 이후) 평일 대인 7천원, 소인(36개월~만12세) 4천500원, 주말 및 공휴일 대인 9천원, 소인 6천500원, 고양시민(평일 적용) 대인 6천원, 소인 5천원 문의: 1644-3608 >>>환상적 꽃빛으로 물든 겨울 호수공원 2015 호수겨울꽃빛축제 2015 호수겨울꽃빛축제가 개막했다. 고양꽃전시관 광장, 주제광장, 수변로, 메타세콰이어 길 등이 형형색색 빛으로 갈아입고 호수공원의 겨울미를 뽐내고 있다. 호수꽃빛 축제장은 역동적인 빛의 파노라마로 채워져 있다. LED 장미 미로정원으로 둘러싸인 트리 조형물에 3D 큐브 일루미네이션쇼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광장을 감싼 파고라는 은하수 LED로 넘실거리는 물결을 연상시킨다. 곰, 펭귄, 두루미 등 동물 유등과 에펠탑, 꽃마차 등의 빛 조형물들이 호수공원을 장식한다. 불빛 게이트로 시작하는 메타세콰이어 길은 로맨틱 꽃빛 터널로 변신했다. 빛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산책로, 핑크빛 하트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 존이 마련돼 있다. 매일 저녁 조명과 음악이 함께 빚어내는 무빙 라이트 레이저 아트쇼와 일루미네이션쇼도 볼거리다.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도 진행되며 행사장 내 쉐어하우스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도 판매한다. 기간: 2016년 1월 10일까지 입장료: 무료 문의: 031-908-7750~4 >>>빛 축제, 여기서도 열리네▶ 벽초지문화수목원 빛 축제 푸를 벽(碧), 풀 초(草), 못 지(池).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빚어낸 예술과 문화는 본디 한 뿌리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아래 마련된 공간. 드넓은 연못과 잔디광장 등 수목원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들로 장식한 빛의 세계가 펼쳐진다. www.bcj.co.kr 위치: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166-1 ▶ 프로방스마을 빛 축제 아기자기한 동화 속 같은 마을 파주 프로방스에서도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빛 축제를 진행한다. 대형 빛 터널과 함께 동화책 속의 한 장면을 빛들로 연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위치: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161-1 >>>두근두근 새해맞이 행사들 ▶ 행주산성 해맞이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개최된다. 행주산성 주차장광장에서 대형 장작대에 불을 붙이는 점화식으로 해맞이를 시작한다. 이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고 희망의 문으로 들어선다는 의미의 대첩문 통과 행사가 진행된다. 정상에서는 새해소망 기원제, 축원덕담, 시민들의 소망을 일깨우는 신년 타고(打鼓)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300개의 비둘기 풍선이 하늘로 오르고 이어지는 대동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새해소원 위시볼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희망우체통에 엽서를 넣으면 2016년 12월 주소지로 배달되는 희망우편엽서 행사도 준비된다. 시간은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문의: 031-909-9000 ▶ 2015년 임진각 제야의 행사 2015년 한해를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밝아오는 새해에도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2015년 임진각 제야행사가 개최된다.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 평화의 종각 일대. 가요,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가 펼쳐지며 2016년 새해맞이 타종식 및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 타종식이 이원 생중계된다. 시간은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 2015-12-31
- 상상으로 깎은 나무 목공예가인 김진송의 움직이는 나무 조각 작품 총 100여 점이 독특한 연출 방식으로 구성,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상상으로 깎은 나무’전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특별함으로 다가간다. 예술과 공학의 결합으로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식의 매체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수 김진송은 국문학과 미술사를 공부하고, 미술평론, 전시기획, 출판기획 등의 일을 해오면서 근·현대역사와 시각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1997년 이후 나무작업을 하면서 아홉 차례의 ‘목수김씨’전을 열었으며, 2004년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전’에 이어 ‘상상의 웜홀전’을 열기도 했다. 전시일정 ~2016년 3월13일(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전시실5관람료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문의 031-228-38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 - 아듀! 2015 2015년의 대미를 장식할 명품 클래식 음악회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12월31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주익성의 지휘 아래 한국의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출연진들이 주축이 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명곡들을 선사한다.미야자와 아티스트인 플루티스트 겸 음악감독 박태환, 감미로운 보이스와 명쾌한 해설로 정평이 나있는 플루티스트 최소녀,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프라노 진윤희, 비올리스트 박선경과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등이 2015년 대미를 장식할 향연을 준비 중이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과 피아졸라 사계 중 ‘여름’을 두 명연주자의 배틀 연주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통해 2015년에 이별을 고한다. 공연일시 : 12월31일 오후8시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관람료 : R석8만원/S석5만원/A석3만원 (만 7세 이상 입장가능)공연문의 : 02-522-597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의 4중주의 매력 수식어가 필요 없는 4중주단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이 5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은 1976년 창단 이후 40여 년간 30개 이상의 앨범, 9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3번의 그라모폰상, 실내악단 최초로 미국 최고의 영예 에이브리 피셔상(2004년)을 수상하며,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실내악단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미국의 시인이자 사상가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이름에서 유래한 에머슨 콰르텟은 첼리스트를 제외한 세 명의 연주자가 서서 연주하는 스타일로도 유명하다. 2013년 첼리스트 폴 왓킨스가 합류하면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음색으로 단장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드러커와 필립 세처, 비올리스트 로렌스 더튼, 첼리스트 폴 왓킨스가 마치 하나의 악기인 듯 소름끼치는 호흡과 음악적 해석으로 4중주의 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곡 ‘아메리카’, 슈베르트 현악4중주 제13번 ‘로자문데’, 쇼스타코비치의 제10번 현악4중주 등을 들려준다. 공연일시 2016년 1월29일(금) 오후8시공연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문의 031-230-3440~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9
- 벨리댄스로 가슴 설레는 무대에도 서고 나눔도 실천하니 행복해요~ ^^ 벨리댄스로 가슴 설레는 무대에도 서고 나눔도 실천하니 행복해요~ ^^ 주부로 살며 나보다는 주변을 챙기며 살다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는 소홀해지기 쉽다. 여자로서의 아름다움을 춤으로 발현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열심히 연습한 춤을 무대 위 공연으로도 올려 많은 이들과 교감하며, 공연 수익금을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써 지역 내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람들. 파주 운정주민자치센터 벨리댄스(A,B)반 수강생들이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 모여 공연, 수익금 기부해 벨리댄스는 다산의 상징인 배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종교의식이 춤으로 발전한 것이다. 여성의 매력이 많이 드러나는 춤으로서 몸매를 곧게 잡아주고 몸에 라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높아 배우려는 여성들이 많다. 운정주민자치센터 벨리댄스(A,B)반 수강생들은 이 벨리댄스를 단순히 배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무대에서 공연도 펼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도 작은 손길을 보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찾은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멀티 스포츠실에서는 벨리댄스 공연 연습에 한창인 수강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검은 벨리댄스 의상을 입고 얼굴에 가면까지 쓴 수강생들은 벨리댄스의 흥겨운 동작을 선보이며 여성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뿜어냈다. 이들은 이날의 연습을 포함해 그간의 공연 연습을 바탕으로 지난 16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벨리댄스 프리마 콘서트를 통해 무대 위를 성공적으로 빛냈다. 그리고 이날 십시일반 모여진 공연 수익금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파주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아드리아벨리 자치센터 동아리연합회의 공연으로 마련된 것으로, 운정주민자치센터의 벨리댄스 강좌 수강생들 뿐 아니라 운정 키즈벨리댄스 강좌의 어린이 수강생들, 그리고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와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강좌의 성인과 어린이, 청소년 수강생들이 함께 해 무대 위를 빛냈다. 주부들,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자신감과 성취감 얻어 이 공연을 추진한 이는 운정과 광탄면, 금촌2동의 주민자치센터에서 벨리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김화경(48·안무가, 강사)씨다. 그는 “우리 회원 분들이 더 나이 들기 전,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 하나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추진했다. 또한 공연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까지 도와 의미를 더했으면 했다”고 말했다. 벨리댄스를 하기 전, 한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는 김화경 강사는 주부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주부들 중에는 사회와 단절된 채 살아가거나 심신이 아픈 이들도 많음을 알고 있다. 그는 벨리댄스가 이러한 이들에게 삶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아줄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역시 30대 후반의 적지 않은 나이에 벨리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처음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는 이후 노력을 거듭해 벨리댄스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마스터 1급 자격증까지 따며 지금은 벨리댄스 안무가 및 강사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이 재능을 자신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곳곳에 환원하고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이번 공연도 그러한 의미에서 기획한 것으로, 수강생들이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또 주변 이웃까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김화경 강사는 바라고 있다. 고맙게도 대공연장 600석의 객석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났고 공연은 성황을 이뤘다. 그는 “회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지역에서 이 같이 의미 있는 일들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부 우울증도 날려버리는 벨리댄스의 위력 중년의 나이에 처음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하며 삶의 활력과 건강을 찾는 이들이 많다. 운정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인 문성례(43)씨는 2년여 전부터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운동이라곤 걷기 밖에 안했다”는 그는 “애들 키우고 난 뒤 내 취미를 찾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벨리댄스였다”고 했다. 그는 “벨리댄스를 하니 정말 행복하다. 또 건강해지는 것을 몸소 느낀다. 몸에 땀이 잘 안 났는데 땀도 잘 나고 몸에 라인도 생기더라. 딸들도 내 취미생활을 적극 지지해 벨리댄스 의상을 사다주곤 한다”며 웃었다.수강생, 정은희(61)씨는 벨리댄스를 배운지 1년 여가 됐다. 그 전, 10여 년 동안은 일하느라 바빠 거의 운동을 하지 못했단다. 그는 “춤과는 거리가 먼 몸치였지만 하다 보니 동작이 되고 재미도 느끼게 되더라”면서 “흥겹게 춤도 추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회원들끼리 모여 차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다보니 주부 우울증도 다 없어지게 되더라”고 전했다.벨리댄스는 여성미가 극대화된 춤으로서 몸매 라인을 잡아주는 데에 효과가 높다. 김화경 강사는 “척추 뼈 사이, 사이의 근육을 단련시켜 몸매가 곧아지고 몸에 라인이 생긴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옷을 입을 때 자신이 그걸 느끼게 된다. 또 걷는 자세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 허리디스크 예방에도 좋다”고 전했다. 벨리댄스는 기본 동작이 12가지 정도인데 그것을 익히고 나면 변형된 동작은 이전보다 익히기 쉬워진다고 한다. 음악과 함께 몸을 흔들며 흥겹게 춤을 추다보니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높단다. 벨리댄스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청소년도 즐길 수 있다. 현재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내에는 운정주민자치센터에서 키즈 벨리댄스 강좌가, 금촌주민자치센터에서 키즈 벨리댄스 강좌와 중1~중3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벨리댄스 강좌가, 그리고 광탄주민자치센터에서 키즈 벨리댄스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김화경 벨리댄스 안무가·강사“벨리댄스하며 행복 느끼는 분들 많아요” 주부로 살면서 사회와 단절돼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또 우울증 등, 마음이 아픈 분들도 많이 계시죠. 밸리댄스를 시작한 분 2015-12-28
- “평범한 가구에 IT 시스템을 도입, 삶의 편리함을 더하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보면 스피커가 내장된 테이블이 나온다. 이 테이블에 휴대폰을 연결시키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직 시판된 제품은 아니지만 이렇게 편리함을 주는 IT 가구들이 조만간 우리 생활에 등장할 것이다. 이미 일상생활에서 활용 중인 제품들도 있다. 컴퓨터용 가구 및 IT 시스템 가구를 만드는 ㈜‘예림컴퍼니’에서는 평범한 가구에 IT 시스템을 도입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림컴퍼니는 국내 IT 생활가구 선두주자로 해외 IT 업체의 바이어들이 먼저 제품의 진가를 알아보고 주목한 회사다. 똑똑한 가구, 학교와 사무실에서 인기예림컴퍼니의 제품은 크게 IT용 컴퓨터 가구와 학교용 가구, 사무용 가구로 나뉜다. 학교용 가구의 경우 학교 내 멀티실과 다목적실 등에 승하강 구동장치가 장착된 책상들이 들어가 있는데 리모컨으로 간단히 모니터와 전동스크린 등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과학실, 영어 학습실, 도서실 등의 가구 일체를 맞춤형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사용하는 가구라 안전을 우선으로 개발한 제품들이다. 사무실 가구의 경우 높이를 자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퍼즐형 책상이나 웨이브 책상 등이 인기다. 또한 서랍형이나 수납형, 경사형 등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들이다. ㈜예림컴퍼니의 주력 제품은 ‘오피시스 책상’으로 데스크탑 컴퓨터를 책상 하단부에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책상이다. 이 제품은 학교 및 많은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최근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모니터를 제어하는 기능을 장착한 제품까지 선보였다. 경사형 책상과 태블릿 PC용 자동충전 책상 등을 개발한데 이어 TV 리프트 수납장도 개발해 이미 병원 등지에서 사용하고 있다. TV리프트 수납장은 TV를 보지 않을 경우 수납장으로 이용해 공간 활용을 높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상판 높낮이가 조정 가능한 책상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가구㈜예림컴퍼니에서는 이미 10년 전부터 컴퓨터용 가구 및 IT 시스템 가구를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다. IT 시스템 가구는 기술을 집약해 개발해야 하는 제품으로 제품 하나하나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편리함을 더하는 기능까지 필수로 내장돼 있어야 한다. 개발까지 오랜 시간의 노력이 요구되지만 디지털시대의 필수품으로 이미 유럽에서는 일반 직장이나 가정에 IT 가구가 상용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실버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구로도 각광받고 있다. ㈜예림컴퍼니의 이성수 대표는 국내 가구의 흐름이 IT 첨단 기술을 도입한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고정식 가구에서 실용적 가구의 시대가 올 것을 확신하고 있다. 리모컨 하나로 TV의 위치를 바꾸고 가구 및 침대 등을 옮길 수 있는 것이 조만간 현실이 될 것이라고 한다. 소형 아파트나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다기능 가구 또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이성수 대표는 “사무실 가구의 흐름이 획일화된 분위기에서 친환경·친인간적인 구조로 바뀌고 있고 학교 현장 또한 IT 첨단기술을 도입한 교육시스템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게 안전성과 편리함을 갖춘 IT 가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 전국대표 1600-8676 일반: 031)988-8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