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미대입시 합격’ 전략

지역내일 2015-12-19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사탐과목의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어 전체적으로 성적이 떨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제 남은 실기에 좀 더 집중해야 할 때다. 미술대학의 정시를 준비하는데 알아야 할 주요 포인트를 몇 가지 알아본다.


첫째, 실기유형의 다양화

최상위권 대학은 학교별로 독자적인 실기유형으로 뽑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서울대는 기초소양평가 및 전공적성평가를 하나로 묶은 통합실기평가, 국민대는 발상과 표현, 홍익대학교는 학생부전형 등의 명칭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기초디자인은 서울 상위권 대학위주로 새로운 실기유형으로 확실히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서울권 대학부터 택일과목이 늘고 있는 추세다. 기초디자인에서 크게 나누면 주제가 있는 유형, 주제가 없는 유형이냐에 따라 준비과정이 달라져야 한다. 기존의 실기유형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선택이나 기존실기체제로 학생을 선발한다.


둘째, 전형유형별 대학현황

 정시에서는 실기, 수능 위주의 학교로 양분화 된다. 무엇보다 자신의 강점이 있는 학교, 학과선택이 중요하다. 전문입시학원의 입시상담을 받아 방향을 잡아도 좋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꼼꼼하게 전형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기위주 학교 : 경기대 경희대 상명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양대 중앙대 등
수능위주 학교 : 고려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등


셋째, 모집시기의 변화

 국민대 공업디자인과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한경대 디자인과는 가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했다.
입시에서 실기의 다양화 및 다양성을 요구하다 보니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기유형을 경험해야 된다. 따라서 작은 학원 보다는 대형 학원에서 많은 실기 선생님들을 만나 다양한 실기를 익히는 것이 유리하다. 또 전문상담을 통한 각 대학교 입시분석을 하여 전략적으로 대학교를 지원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최인석 강사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문의 031-904-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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