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학습지원 일산 미주독학재수학원

엄격한 관리로 수능 전날까지 한결 같은 면학분위기

지역내일 2016-02-05

혼자 하는 ‘독학’아닌 든든한 재수생활의 동반자


2016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대학별로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2017학년도 대학입시가 시작됐다. 올해 고3이 되는 학생들이나 재수를 결심한 재수생도 이제부터는 대학입시라는 마라톤의 주인공으로 달릴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이제 홀로 공부해야 하는 쉽지 않은 레이스에 들어선다. 1년간의 재수생활을 후회 없는 선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재수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그 선택에 따라 다음해 이맘때쯤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수학원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미주독학재수학원(이하 미주독학)’을 찾아가 보았다.




엄격한 생활관리는 필수


재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재수종합반이며 둘째는 집을 떠나 학원생활을 하는 기숙형 재수학원, 그리고 마지막이 독학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그간의 재수생들이 많이 선택해온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엔 독학으로 공부하는 독학재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독학재수학원에 다니며 ‘인강’을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재수생활을 하는 것이다.
미주독학재수학원은 2012년 개원했다. 지금처럼 독학재수 열풍이 불기 이전이라 당시엔 독학재수학원이 흔치 않던 시절이다. 독학재수학원을 찾아 멀게는 제주도나 타 지역에서 찾아온 학생들도 있었다. 2016년엔 마두점과 후곡점을 새 단장해 최적의 시설을 갖추었고 그동안 운영해 온 독학재수학원의 노하우를 재정비했다.
미주독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엄격한 생활관리다. 박미주 원장은 “재수의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자 독학재수학원이 꼭 해줘야 하는 부분”이라며 “학생들 개인의 생활관리가 전체 면학분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엄격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주독학은 수능 시간표와 유사한 학습시간표를 운영하며 매 교시마다 종이 울린다. 매일 100분 단위의 6교시 시간표에 따라 수능에 최적화된 생활을 하도록 시간표를 짰고 매 시간 학생들의 좌석을 직접 점검한다. 지각, 결석, 무단 외출에 대한 규율이 엄격해 벌점 초과 시 퇴실조치하고 있으며 학원에 도착하면 반드시 휴대폰을 반납해야 한다.




세분화된 단원별 특강과 대학생 멘토 지원


미주독학에서는 2016년부터 ‘공부는 전략이다’라는 모토로 재수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과 개인 멘토링을 집중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독학재수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인강’을 듣고 공부하며 ‘인강’으로 부족한 부분은 학원 단과 수업을 들으며 해결한다. 그러려면 재수학원과 단과학원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시간적 낭비와 비용 부담이 있기 마련이다.
5년 동안 재수독학학원을 운영하며 이런 어려움을 가까이서 지켜본 박 원장은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과목별 특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 등으로 세분화해 단원별 특강을 마련했고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목별 강사들이 재수생들의 질의응답에 언제든 답변해 줄 수 있는 일대일 맞춤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미주독학에서 공부해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멘토가 돼 재수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멘토링 시스템도 도입했다. 불과 1~2년 전만해도 같은 장소에서 공부했던 선배들이 이제는 대학생이 돼 후배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다. 멘토들은 자신들의 대학이나 전공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물론이고 재수생들이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정신적인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원장은 “바로 1년 전에 자신들의 처지를 앞서 경험한 선배들이기 때문에 재수생들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기보다 대학생 멘토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편하게 한다”며 “무엇보다 그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낸 후 대학생이 됐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큰 동기유발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월 40만 원의 합리적인 수강료
미주독학은 자습관리와 국·영·수 특강, 개인별 질의응답, 학업코칭 등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해 월 40만 원의 수강료를 받고 있다. 미주독학의 재수생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부분 하루 12시간 이상 학원에 나와 공부한다. 95% 이상이 다른 단과학원을 다니지 않고 이곳에서 모든 학업을 해결한다.
방과 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지만 면학분위기를 고려해 고3 수험생만 받고 있다. 미주독학에서 1년을 보낸 재수생들 대부분이 하는 이야기가 바로 ‘처음 왔을 때나 수능 전날까지 면학분위기가 언제나 한결 같았다’라는 것이다.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들의 꿈을 소중히 여기며 이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해 온 박미주 원장의 노하우가 만든 결과다.


문의 후곡점 031-925-3088/ 마두점 031-932-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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