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극렬한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바그너의 작품이 선보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바그너의 향연>시리즈로, 극 바탕위에 음악, 문학, 미술 등 모든 분야의 예술을 접목시켜 ‘인간’을 표현하고자 했던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을 탐구한다.
지난 3월 첫 연주에 이어 두 번째 연주회인 <탄호이저 오페라 콘체르탄테>가 그 막을 올린다. 박영민 지휘자와 함께 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바그너의 향연 시리즈Ⅱ <탄호이저 오페라 콘체르탄테>를 연주한다.
문의:032-625-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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