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바깥활동, 키즈폰 관리로 안전하게

유치부터 초등까지 확인 역할 톡톡…위치, 긴급통화, 위급 시 출동 등 다양

김정미 리포터 2016-09-01

학원을 시작으로 바깥활동이 많은 자녀를 둔 가정은 늘 불안하다. 혹시 자녀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까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방어능력이 부족하고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해 키즈폰 사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위험으로부터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키즈폰 관리가 필수. 키즈폰 기능을 활용해 아동 안전 서비스 전문 업체가 생겨나 눈길을 끈다.



Q. 위치추적부터 자동 착신까지 다양한 키즈폰에 대해 알려 달라

A. 키즈폰은 아동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생겨났다. 현재 이동 3사에서 출시했으며, 아동용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모양이다. 기능은 간편 통화, 자녀위치실시간확인, 안심존 설정 등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Q. 키즈폰의 기능을 더 자세히 설명한다면

A. 긴급동시통화, 자동착신기능, 아이찾기, 안심존, 자동위치표시 등의 기능이 들어있다. 특히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SOS버튼을 눌러 긴급동시통화를 연결한다. 또 아이가 전화를 받지 않을 때, 자동으로 착신되는 기능도 있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재 위치를 확인해주고, 집과 학교 등으로부터 멀리 벗어나면 문자 메시지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 부모에게 전화 시, 휴대폰에 아이의 위치가 표시된다. 이밖에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현재 위치를 부모에게 알려준다.


Q. 키즈폰의 구체적인 장점은 무엇인가

A. 먼저 휴대가 간편해서 편리하다. 미취학 아동도 사용 가능하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GPS 위치전송과 간단한 게임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무엇보다 위급상황 발생  시아이의 위치가 전송된다.


Q. 현재 키즈폰의 상용화 시대에도 불구하고 한계점도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사용 시 불편하고 문제가 되는가

A. 키즈폰은 위치전송기능을 장점으로 든다면, 인명안전에 관한서비스까지를 책임지지 못하는 한계점이 숨어 있다. 그 이유는 제조사와 유통업체가 따로 운영되는 구조로 책임대상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용자의 연령도 문제가 된다. 키즈폰은 아동들이 주로 사용한다. 때문에 기능 활용도 보다는 호기심 차원이 더 많다. 따라서 사용 시점이 흐를수록 관심도가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필요 정보 관리와 AS 등의 문제도 뒤따른다. 또 위험시 알림 기능 외에 직접 구조인원이 출동해 상황 파악 등을 해야 진정한 위치 알림과 보호기능이 완전하게 이뤄지지만, 그 점이 부족한 게 현재의 키즈폰 환경이다.



Q. 고키즈란 회사는 키즈폰 관리업체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관리하는지 중요 서비스를 약 3가지로 알려 달라

A. 먼저 조작이 미숙한 아동 소지 키즈폰의 오작동과 사용 미숙 등으로 인한 경보를 차단한다. 특히 위치 추척과 위험시 출동과 상황 진압은 물론, 실종 납치 위기상황 시 초동 대응 진압을 한다. 또 키즈폰 고장 시 수리와 함께 무상대여 서비스 등을 한다.


Q. 키즈폰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 달라

A. 먼저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다. 여기에 맞벌이 가정과 노부모 가정, 이동이 많은 학원 등하원 시, 장애인과 외부 활동이 많은 노약자 등에게 이용되고 있다.

이용 방법은 회원제이며, 월 요금은 단말기 소지 여부에 따라 월 3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용 지역은 원미구 일대와 부평구 삼산 부개지구 등이다.


Q. 고키스 회사 서비스 이용 시, 아동 등 고객 정보에 대한 보호는 어떻게 마련되고 있는가

A. 국내 손꼽히는 정보보호회사로 알려진 NICE시큐어드와 고객 정보에 대한 보호 관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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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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