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로수학

특허 받은 영재 학습법으로 수학과 언어 균형 있게 발달시켜

박혜준 리포터 2016-11-05

‘두뇌로수학’은 전뇌를 사용하는 수학 학습으로 통합 직관 사고력을 높여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멀티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2011년 특허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대만과 미국,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도 진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두뇌학습법이다. ‘두뇌로 세계로 미래로 인재로’라는 교육 목표 아래 수학과 언어가 균형 잡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고등부터 5세까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갖춰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 두뇌로수학을 개발한 박향예 대표는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긴 시간의 연구 끝에 숫자를 기존의 방식처럼 하나하나 계산해 나가지 않고 숫자의 이미지만 보고도 합을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두뇌로수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두뇌로학습법은 5세부터 시작해 초등 6학년을 거쳐 중고등 수학까지, 체계적인 교육목표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각 학년의 교육목표에 따라 일 년 동안의 학습 목표가 설정되고 전문 선생님과 특허 받은 두뇌로 학습 교구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박 대표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 아래 단계에서는 이 부분까지 완성해야겠구나!’하는 하향식 교육체계가 자연스럽게 잡혔습니다. 예를 들면 ‘고등(수능)이 최종 목표라고 보면 중등 단계는 초등 6학년에, 수열 삼각비는 초등 5학년에 마치면 좋다’ 식으로 각 학년마다의 교육목표가 세워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독해력 키우는 파워리딩
박 대표가 수학과 더불어 언어 교육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수학적 기호를 주고받는 수단이 바로 언어이기 때문이다. 또 문장제 수학문제 풀이가 중요한데 실제 현장에서 지켜보면 문제를 읽고도 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결국은 독해가 문제라는 것, 언어와 수리가 동시에 발달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생부터 초등, 중·고생 대상이던 ‘파워리딩’을 ‘기초국어’라는 이름으로 유아 단계로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읽기 시작 전 단계에서부터 읽기 단계까지 아우르는 교재입니다”라고 말했다.
두뇌로수학이 고등수학에서 중등, 초등, 그리고 유아 5세까지 내려온 시스템인 것처럼 파워리딩도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수능을 목표로 한다.
수능 수준의 독해 실력을 초등 4~5학년에 갖추고, 이를 위해 초등 1학년에는 제대로 읽는 것이 파워리딩 교육의 목표이다.
이를 위해 7세에는 읽고 그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6세에는 짧은 글의 의미 파악이 되도록 지도한다. 박 대표는 “6세가 두뇌 용량이 가장 활발히 커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가지’라는 단어를 읽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적기는 바로 6세입니다. 요즘 아주 어린 유아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는데 5세에 이런 교육은 무리입니다. 5세 때는 이미지를 통해 자음+모음을 보고 읽는 정도면 충분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두뇌로학습법의 성과 알려지면서 방문지사·가맹점 증가
두뇌로학습법이 점차 확산되고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접하게 되면서 특히 영재성 개발에서 두드러진 효과를 보이고 있다. 7세에 처음 시작해서 1년 만에 6학년 수준에 다다른 아이, 7세인데 초등 3학년 수준의 수학을 자유자재로 푸는 아이 등 그 사례는 수없이 많다.  
두뇌로학습법으로 어떻게 아이들의 영재성을 발굴할 수 있는 걸까? 박 대표는 “두뇌로수학과 파워리딩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유입됩니다. 아이들은 숫자나 글자를 학습이 아닌 갖고 노는 것, 재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장난감처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내 아이의 가능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두뇌로수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문학습과 공부방, 두뇌로 전문 영재원과 학원 등에서 배울 수 있다. 박 대표는 “두뇌로학습법을 통해 5~7세 어린이들의 영재성이 발견되고 개발되는 사례가 늘어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두뇌로학습법을 찾는 학부모들이 증가하면서 유치원과 학원 가맹점이 5백여 지점, 방문지사 124곳 등으로 확장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52-9678,  www.dunoe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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