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D-7 고3 수험생들에게 당부하는 글

지역내일 2016-11-1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계 올림픽의 종목 쇼트트렉!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결승점 앞에서 앞발을 내딛어 얻은 금메달을 기억할 것이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결승점을 앞두고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그대들에게 그동안 고생한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몇 가지 당부의 글을 드리고자 한다.

첫 째, 너무 무리하지 말라.
 수능 당일날까지는 몸도 마음도 안정을 취하면서 차분한 상태로 지내는 것이 좋다.
 괜히 급한 마음에 무리해서 밤을 새는 것은 금물이다. 각자 자신의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수능 날 최상의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능 전 후 환절기로 인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아침식사는 필수이며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과 집중에 필요한 영양성분이야말로 수능당일 점수를 올리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잘 먹고 잘 쉬는 것이 뒷받침돼야한다.

둘째, 성급한 맘을 갖지 말고, 침착한 마음을 유지하라.
 수능이 다가 올수록 긴장감도 커진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나친 긴장이 어이없는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과목별 우선순위를 정해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틀렸던 문제유형을 수능 당일 반복하지 않도록 오답노트를 꼼꼼히 챙기거나 올 해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도록 몸을 상기시키자.아침의 공기는 시원하고 상쾌하다. 수능 날 오전 아침은 일찍 기상을 해야한다. 뇌가 활성화 될 때의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주일 전부터 일찍 수면에 들어 아침의 시원한 공기를 맞이하여 정신이 수능 시간에 맞출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한다.

넷 째, 수시라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라.
수능 전후로 수시의 합격자 발표로 학교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 본인이나 친구의 합격과 불합격으로 동변상련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초월하게 넘어가자. 휩쓸리거나 분위기에 동조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라.

마지막으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라.
정말로 그대들이 최고이다. 지금까지의 갖가지 고통과 압박으로부터 견뎌온 그대들이야말로 정말 최고이다. 정말로 고생이 많았다. 남은 일주일! 부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좋은 생각으로 시험장에서 나와 기쁨의 웃는 모습을 상상하기 바란다.


최강수학 최동조 원장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