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천국어논술

사고력을 위한 독서와 토론 알아보기

과정중심 교육평가에서 독서와 토론은 실력의 기초
초등부터 책 읽고 토론 훈련 쌓아야…중등과 고등국어 및 수능 토대 마련

김정미 리포터 2016-12-15

수능경쟁력이 약한 부천 수험생들이 긴장하게 되었다. 2017수능시험 주요과목이 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각 과목의 사고력을 아우르는 수능시험 뿐 만아니라 학교 시험에서도 과정 중심의 사고력과 토론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어 실력의 기초인 독서와 토론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좋은 땅에 뿌리를 내려야 튼실하다는 씨앗의 원리
부천시교육지원청의 초등과정 평가방식은 과정중심평가이다. 과정 중심 평가란 시험결과 보다는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의 토론 능력과 타인에 대한 설득력 등을 통해 주제 이해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하자는 취지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생활기록부에는 시험점수보다는 발표력과 과제설명 등에 대한 태도와 활동 등이 기재된다. 과정중심평가 외에도 중등과정부터 높아진 서술 논술형 문항에 대한 이해와 풀이도 점수 배점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비중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 전문학원 김미자 원장은 “본원에서 독서와 토론훈련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향후 입시를 치를 학생들이 초등부터 좋은 땅에 뿌리를 내려야 튼실한 열매를 맺는 원리에서이다. 결국 사고력을 길러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물고기 낚는 법을 독서와 토론을 통해 훈련
물고기 낚는 법을 독서와 토론을 통해 훈련하는 곳이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영어와 수학은 잘 따라가는데 유독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발표에 힘들어하는 경우, 일기와 쓰기를 기피하는 등 국어의 기초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개선 사례로 가득하다.
특히 최근 학생부관리에 필요한 교내 토론대회와 글쓰기 대회 등에 대한 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학생들은 독서 강요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편안하게 말하고 나누는 등 토론수업에서 길러지는 발표력으로 자신감을 얻고 있다.
김 원장은 “아동심리를 시작으로 학습코칭, 어린이 철학, 마인드맵 등을 비롯해 독서 토론 논술을 가르친 20년의 지도 경험 결과, 학생들이 현재 읽고 쓰는 글 한 줄이 초중고 학습의 질을 높여주고, 이로 인해 입시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 훈련이 국어능력에 영향
이곳 재원생들은 ‘어린왕자’, ‘갈매기의 꿈’,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동물농장 등’을 어릴 때부터 접해왔다. 읽은 책 내용들은 그대로 대입 논술 제시문으로 출제되고 있다.
여기에 재원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다니기 시작해 짧게는 3~4년, 길게는 9년 동안 계속 다니는 학생이 있을 정도다. 학생 성향에 맞게 합격률이 높은 최적의 입시컨설팅을 진행하고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학습 위주의 서술형 논술과 국어, 언어, 사탐까지 지도되기 때문이다.
또 초등과 중등부에서는 자기주도 코칭수업과 한국사 및 논술 특강도 진행된다. 초등1학년은 좋은 글 읽는 습관을, 초등2학년은 책을 즐기고 읽기 능력의 개념 잡기, 초등3학년은 복잡한 구조를 갖춘 글을 이해, 초등4학년은 본격적인 읽기 능력 활용, 초등5학년은 공부 습관과 관련된 읽기 능력 방법 쌓기를, 초등 6학년은 읽기 능력의 정석이 필수적이다.
김 원장은 “읽기 능력이 기초부터 단단해야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교과이해도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각도의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뚜렷한 진로와 진학목표에도 독서습관은 기반이 되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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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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