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매쓰학원

깊이 있는 수학의 이해가 성적과 실력의 답!

중·고등 1등급 내신 대비 이렇게 해보면 어때?

한윤희 리포터 2016-12-22 (수정 2017-09-11 오전 10:25:37)

“수학을 공부할 때 ‘왜?’라는 질문은 꼭 필요하다. 질문을 하면서 깨닫는 순간 수학 실력은 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생들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도록 유도하고 질문했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는 일은 학원의 일이다. 하지만 이 일을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는 학원을 찾아주는 혜안은 일정부분 부모의 몫이 된다. 실력 있는 좋은 선생을 만나는 일은 수학 공부에 매달리는 일 만큼이나 중요하다. 그것이 수학을 잘하는 방법도 된다.”
고잔동 ‘케이매쓰’ 신현웅 원장의 말이다. 신 원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수학전공자. 그동안 그는 수학을 대하는 학생들의 자세와 선행에 대한 주관적인 철학을 이야기해왔다. 겨울방학이 되기 전 수학공부에 대한 궁금증을 수학 전공자에게 들어봤다.



개념에서 심화까지 쉬운 언어로 가르치다
2009년 개원한 케이매쓰는 같은 대학교 수학과를 나온 부부 강사가 운영하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학원에 들어서면 제법 큰 학원 규모에 놀라게 되는데 규모에 비해서 반은 그리 많지 않다. 이유인즉, 모든 수업을 원장·부원장 직강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집중하고 관리할 수 있을 만큼의 반만 개설하고 있었다. 신 원장은 말한다. “수학은 사사하는 것이다. 본인의 노력으로 뛰어넘도록 만들고 싶고 노력하는 원생들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싶다. 그래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영역에서 반을 꾸리고 있고 그것이 학생들 입장에서도 늘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원은 때로는 휴식하고 여유로울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 그래서 현재처럼 운영하고 있다.”
신 원장의 강사 경력은 20년이다. 그동안 그는 시스템을 강조한 학원도 아닌, 선행만을 강조한 학원도 아닌 수학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 원생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강의에 매진했다. 그 결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깊이 있는 강의로 유수의 학생들을 배출해왔다.



중학생 내신관리 이것만은 꼭!
‘스스로 공부’하는 길을 열어주는데 더 중점을 둔다는 신현웅 원장. 그에게 혼자 할 수 있는 수학공부 tip을 물었다. 신 원장은 대답했다. “먼저 중학생이 완벽하게 알아야 할 단원은 방정식과 함수다. 그런데 모든 단원이 그렇듯이 이 단원도 필요한 것도 있고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 중요 내용을 다져주는 것은 선생의 일이다. 하지만 다지는 과정에서 오답체크가 없다면 성적은 1%도 오르지 않는다. 오답 체크와 오답노트는 가장 좋은 공부방법이다. 틀린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꼭 있어야 한다.” 시간관리에 대한 얘기도 덧붙였다. 신 원장은 직접 스케줄을 만들어 수학과 영어를 1시간씩 번갈아가면서 하도록 조언했다. 한 과목을 오랜 시간 붙잡고 있는 것보다 오히려 더 효과적이라는 것. 그러면서 신 원장은 수학을 물 끓는 온도에 비유했다. “물이 0℃에서 99℃까지는 별 차이가 없듯이 50점과 90점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97점과 100점의 차이는 크다. 완벽한 마스터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원생들이 100점의 한계를 넘도록 연습하고 있다. 중등과정은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얕은 선행보다는 제대로 배우는 것이 1등급 정복의 길
케이매쓰의 꽃은 단연히 ‘고등수학.’ 신 원장에게 중등수학을 배운 원생들은 그의 말처럼 고등학교에 가서 비로소 실력 발휘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중등3년 고등3년은 수학을 공부하기에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라고 말한다. 조바심 낼 필요 없이 깊은 수학을 공부한다면 대충한 선행보다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케이매쓰의 고등수학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신 원장이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문제의 유형화.’ 단순히 공식 몇 개 더 외우는 공부가 아닌 확장된 사고를 십분 활용해서 모든 문제를 어떤 함정에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공부하고 정리하도록 훈련했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이것이 바로 신 원장의 100점 맞는 비법이었다. 단, 신 원장은 원생들에게 끌려가는 공부 말고 학원을 백분 활용하는 공부를 하라고 말하고 있었다. 중1부터 고3까지 수학의 계보를 가르치는 정통 수학이 수학 잡는 비법이라고 믿는 학부모라면 케이매쓰. 믿고 찾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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