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 성공여부 중학교 실력이 좌우

영역별 통합수업으로 무학년 실력 길러…소수정예반 장점 살려 내신 잡아

김정미 리포터 2017-02-23

새 학년을 앞두고 자녀의 주요과목에 대한 점검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영어는 자칫 방심하면 점수 위주의 공부가 되기 십상이다. 영어야말로 제대로 배워둬야 학교공부는 물론 수능과 대학 및 사회에서 주요 실력으로 요구받기 때문이다. 내신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영어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영어실력 확실할수록 상위권관리 유리해
부천 상동에 자리한 에세이영어학원은 기존 일반 학원과 차별점 하나가 있다. 일반 학부모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재원생들의 학업점수가 상위권을 유지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곳의 최근 3개년 간의 입시실적을 살펴보자. 에세이영어학원은 ▶2017입시에서 용인외고(상일중), 김포외고(상일중), 고양국제고(석천중), 미추홀외고(진산중), 인천국제고(진산중), 인천과학영재고(진산중)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2016입시에서는 고양국제고(상일중), 김포외고(상도중), 인천과학영재고(상도중), 고양외고(계남중)를, ▶2015입시에서도 청심국제중(영선초), 한국과학영재고(진산, 석천, 계남중), 경기과학영재고(진산중), 경기외고(석천중), 미추홀외고(진산중), 고양국제고(상일중)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 상위권자를 살펴보면, 삼산중, 석천중, 진산중 및 영선고, 송내고, 부개여고 등 재원생 80% 이상이 전교 석차 30등 내외를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점수보다 실력을 목표로 소수정예 수업
특목입시는 물론 학교 내신 상위권자를 배출해온 에세이영어는 한 마디로
‘점수보다 실력’을 목표로 지도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소수정예반 구성, 영어4대 영역별 집중강의, 내신관리별도지도팀 구성 등에 임해오고 있다.
에세이영어 박치문 원장은 “본원에서 특목입시와 학교 내신 상위권자 배출을 해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점수에 연연하지 않는 실력 쌓기 학습이다. 입시에서 수능실력이 좋아야 주요대학에 성공하는 원리와 같은 맥락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에세이영어에서는 평소 영역별 집중 강의 실력에 따라 재원생들이 특목 진학과 학교 내신 상위권은 물론, 토플, 텝스, 수능 등에서 유감없이 영어 실력을 발휘해오고 있다.



입시전략 세워야 내신과 진학에 성공
초등 고학년과 예비중을 시작으로 입시의 출발점인 중·고등과정에서는 공부에 앞서 입시흐름을 알고 자녀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영어절대평가와 더불어 수능 변별력 판단 등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박 원장은 “수능이 2년 전부터 다시 어려워졌다. 또 영어 절대평가를 앞두고 표면적으로 쉬운 영어로 낙관하지만, 영어는 종합적인 실력이 뒤따라야 경쟁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하위권은 평가방식과 무관하게 더 촘촘히 준비해야 상위등급권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변하는 입시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도 필요하다. 최근 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능관리 등 고등학교에서 해야 할 공부 량과 비교과활동 등으로 공부할 절대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적어도 영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상대적으로 입시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중학교에서 수능영어실력을 쌓아, 입시 경쟁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도 전략 중 유리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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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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