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고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가톨릭대학교, 경기대학교, 한양대(에리카)

지역내일 2017-03-02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논술 시험은 시험 시기에 따라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과 수능 이후에 치르는 대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 이전에 시험을 치르는 학교의 대부분은 10월 초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대략 7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지원을 결정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에는 이전에 다루지 않았던 수능 이전에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
가톨릭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부터 수능최저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변화가 생겼습니다.(단, 간호학과는 4개 영역 중 2등급 2개를 반영하고, 한국사는 응시만 필수입니다). 내신반영 비율은 40%이고, 내신 5등급 이내까지는 점수 차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내신 1등급과 5등급 사이의 점수 차가 400점 중 16점 차입니다).
인문 사회/간호학과(인문)의 경우, 언어논술 3문항(300~500자)이 출제되고, 생활과학부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언어논술 2문항(공통)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됩니다. 특히, 수리논술은 수학공식을 실제에 적용하는 응용문제 형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난이도 높진 않지만 기출문제를 통한 적응이 필요합니다. 논술 시험을 일찍 시행하는 학교이니만큼 그에 대한 전략도 미리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시에서 가톨릭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나, 간호학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논술을 병행하여 지원하는 전략이 가능합니다. 2월 22일부터 학교에서 모의논술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은 모의논술을 통해 향후 지원을 가늠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경기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
경기대학교도 가톨릭대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기준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입니다(한국사는 4등급 이내). 내신은 5등급 이내라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내신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총 40점 중에 5.4점차에 불과합니다).
논술 시험 문항은 2문항이 출제되는데, 각 문항 당 700자 내외의 분량을 요구합니다. 1번 문항은 주로 인문영역으로 문학작품(주로 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제시문에 포함되고, 이미지(사진, 그림 등)가 포함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1번 문항은 경기대만의 특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번 문항은 주로 사회의 현안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비판적인 글쓰기 훈련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서울캠퍼스와 수원캠퍼스 모두에서 논술전형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의 위치와 선발인원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경기대학교는 특성화된 학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학과 위주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가톨릭대와 마찬가지로 정시와 병행하여 지원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논술전형 지원 전략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의 수능최저기준은 국/수/영/탐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입니다(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하고, 사회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 점수를 반영합니다). 내신은 5등급 이내라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내신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총 100점 중에 10점 차에 불과합니다). 위의 2대학과 달리 수능최저기준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에서 유리할 수 있으며, 그만큼 소신지원이 필요한 대학입니다.
논술 시험 문항은 총 2문항이 출제되고 모두 언어논술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90분입니다(각 500자, 800자 내외). 자료해석이나 과학지문이 출제되는 등 제시문 독해를 정확히 요구하는 논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독해와 글쓰기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는 기본적인 논술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도권에 있는 캠퍼스 대학이지만 특성화된 인기학과가 있고, 학교 순위도 높은 편이라 한양대 에리카에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이라면 동시지원을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의 대학들은 수능 이전에 논술을 치르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지원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 이전에 시험을 치르는 특성 상 수능 점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지원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거나 인기학과에 상향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술전형은 학생의 성적보다 상향지원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지만, 무리한 지원은 오히려 합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버리는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적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정시와 병행한다는 계획으로 논술전형에 응시한다면 합격률을 높이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능 이전에 치르는 학교의 특성상 상향지원과 ‘묻지마 지원’이 많은 만큼, 학교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미리 준비한다면 다른 학교에 비해 합격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김경성 부원장

한맥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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