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스타일 디저트 ‘초초 베이크숍’

지역내일 2017-03-09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 교차로 인근에 있는 아담한 카페 ‘초초 베이크숍’은 뉴욕스타일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이다. ‘초초 베이크숍’의 조민진 대표는 뉴욕에서 셰프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곳에서 5년째 베이크숍을 운영하며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홈 메이드 디저트로 찾아오는 손님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인테리어를 새롭게 바꾸고 카페 이름도 이전의 ‘애니초초’에서 ‘초초 베이크숍’으로 바꾸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애플파이’(8,000원). 앙증맞은 팬에 바로 구워 나오는 따끈한 애플파이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고소한 아몬드 쿠키로 데커레이션을 했다. 먹다보면 뜨거운 파이 위에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면서 부드러움을 더한다.



다양한 종류의 홈 메이드 컵케이크(2,300원~3,000원)도 손님들이 자주 찾는 인기 메뉴다. 초콜릿 수플레, 레드벨벳, 당근, 파인애플 코코넛. 그린티 수플레 등 화사한 색감이 오감을 자극한다. 이외에 조각 케이크, 타르트 바, 파이 바, 스콘, 쿠키 등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다양하다.



커피는 고소하면서도 향이 진해 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모든 커피 메뉴에는 ‘매뉴팩트 커피(Manufact Coffee)’ 원두를 사용한다고 한다. 커피 이외에 홍차와 허브티, 홈 메이드 음료 등도 준비되어 있다. 커피 및 음료 가격은 3,300원~6,000원이다.

위치: 서초구 남부순환로 2419(서초동 1449-1) 아트빌딩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문의: 02-347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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