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내신관리 철저할수록 수능 경쟁력 유리해

서술·논술형 대비 영작능력필수…지문 한 줄 요약능력 길러야

김정미 리포터 2017-04-27

입시정책에서 가장 큰 변화를 맞는 과목 중 하나가 영어이다. 올해 고3이 치르는 수능시험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등과 고등과정에서는 영어에 대한 기본 실력은 물론 만점을 위한 서술·논술형 평가 등 촘촘한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하다.



밀착관리 방식 더 필요한 영어 학습
입시에서 수시모집이 증가하면서 학교 내신관리는 입시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주요 과목인 영어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면서 학교 내신에서 그 변별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 영어 시험은 서술형 혹은 논술식 문항이 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영어로 서술식 답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한 줄로 요약하거나 영작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훈련 또한 중요해졌다.
파이어영어 이화재 원장은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학교 내신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학교 내신에 만점을 유지하려면 알 때까지 관리하는 밀착수업이 그래서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영어는 어휘이다’란 말이 대변하듯, 어휘력은 학교 내신의 서술·논술형문항을 좌우하는 키워드가 된다. 따라서 수능영어 실력을 기준으로 중2까지는 초급을, 중3~고2까지는 초·중급을, 고1~고2까지는 중급을 그리고 고3은 고급영어의 모두 4단계의 영어훈련을 놓치지 말고 이어나가야 한다.



맞춤형 수준별 동영상 수업으로 완전 학습 확인 필요
파이어영어에서는 학교내신의 서술·논술형관리 및 수능영어 4단계 코스 훈련을 위해 자체 제작된 동영상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동영상은 어휘와 어법을 완벽하게 다루기 위해 수준별로 제작되었다. 또 가정에서 확인학습을 위해 복습하도록 했다.
특히 동영상 강의 내용은 학교별은 물론 개인별 수준별로 맞춤 제작되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학원 강의에서 그치는 수업내용을 반복해서 다뤄 소화능력을 키우기 위해서이다.
이 원장은 “파이어영어에서 제작한 동영상 수업 대상 학교는 석천중과 상일중학교 외에도 중원고와 중흥고, 계남고 등으로 자체 테스트 지를 따로 개발했다. 학교별 수준별 수업과 정기고사 대비를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동영상을 활용해 복습을 하고나면 바로 테스트로 이어진다. 수업내용 이해도를 재확인하는 절차이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 어휘력 확보와 독해수준 높여야
수능영어 절대평가에도 불구하고 향후 입시는 수시전형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학교 내신 비중은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 공히 중요해졌다.
여기에 주요대학입시를 위해서는 영어 1등급 기본은 물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어휘와 독해훈련은 필수가 되었다. 따라서 학교 내신 영어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펴야한다.
이를 위해 중학교 영어에서는 수능과 내신을 커버하기위한 어휘력과 수행형가 및 서술·논술형 만점을 위한 기본영작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어휘와 기본영작능력 및 문법이 강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등학교의 어휘는 중등에 비해 5~6천개로 늘면서 수능영어의 진가를 어휘력으로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수능영어의 70%를 차지하는 어휘력을 길러 지문 독해와 어휘력에 맞는 독해수준을 차차 높여나가야 한다.
이 원장은 “고등 어휘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어 하나에 해당하는 유의어와 반의어 등이 다양해진다. 따라서 영어 만점을 목표한다면 어휘와 독해훈련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