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학(가형) 6월 모평 분석과 대응방향

지역내일 2017-06-21

손우혁수학강사

러셀분당학원

문의 031-629-1010


이번 6월 평가원 수학 가형 시험은 ‘30번 문항의 난이도 하락, 난이도 중상 이상의 문제의 증가, 새로운 패턴의 함수 등장’ 이라는 세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30번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난이도는 높은 편이었고, 단순히 추상적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풀리는 고난도 문제가 아니라 계산 과정도 복잡하고 길게 진행되는 문제가 다수여서 최근 몇 년간 치러진 평가원과 수학능력시험 중 체감 난이도는 가장 높았던 시험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단순히 이번 시험에 국한 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2017년에 치러진 6월, 9월 평가원, 그리고 수능의 수학 가형에서도 계산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패턴의 함수가 이미 등장하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올해 치러질 9월 평가원 및 수능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변화한 경향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은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까요?
우선 80점대에 올라서지 못한 학생들은 시험 경향에 신경 쓰지 말고 빠른 시간 내에 개념과 예제수준의 문제를 마스터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괜히 새로운 유형을 대비한다고 고난도 문항에만 집착하다보면 쉬운 문제들도 놓치게 되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80점대에 다다른 학생들 중 기출문제 학습이 충분히 되어있는 학생들은 새로운 유형을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하겠죠.  적은 수의 문제라도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체득하는 아주 당연한 수학 공부 방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입니다.
모든 자습시간을 스스로 해결하는데 보내다 보면 풀리지 않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공부를 한 것이 맞나?’라는 의구심도 들 것입니다. 이 때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하고 있는 공부법에 대한 확신과 의지, 인내력입니다. 우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남은 기간을 보내세요. 5개월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야만 드라마틱한 반전이 따라올 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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