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중국 유학생들과 ‘공감하는 문화체험행사’ 가져

“제주도에서 우리 친해졌어요”

윤덕중 리포터 2017-02-08

배재대 국제교류처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배재대 학부과정 내‧외국인 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참가해 다문화 공감 프로그램인 ‘제주도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학생들이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외국 학생들로는 중국 출신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배재대 재학생들은 중국 유학생들과 어울려 제주도의 자연과 풍습, 문화체험 활동을 소개하고 우도와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돌아봤다. 특히 아직 한국말이 서툰 중국 학생들을 위해 통역과 안내자 역할로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았다.
중국 출신 유학생 손 열(한국어문학과 2년)씨는 “한국 학생들과 함께 여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친해질 수 있었다”며 “학교에 돌아와서도 함께 한 친구들과 계속 만남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재대 국제교류처 박원규 처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제주도는 중국 유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한국 관광지”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내‧외국인 학생들이 관광지 체험행사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배재대 재학생들과 중국 유학생들이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에서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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