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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2025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에서 공군 항공정비 및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전자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루는 '2025년도 항공기술(항공전자/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가 지난 30일 이 대학 국방군사계열 국방정보통신실습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가 후원했으며, 공군 간부 및 군무원 등 총 18명이 참가해 열띤 기술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최첨단 전자통신기술을 공군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장비의 정비기술에 접목하고, 정예 군수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전자회로를 정해진 시간 내 최적화해 설계하는 과제를 수행했으며, 대회 성적에 따라 공군 참모총장상, 군수사령관상, 그리고 영진전문대 총장상(특별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공군 군수사령부는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과 경연대회 개최를 지속해, 미래를 선도할 최정예 정비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영진전문대는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2년부터 해당 부대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신 분야 전문가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보유한 전자회로 설계 능력을 창의적으로 향상시키고, 정비사들 간 실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우리 대학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군 군수사령부 및 제83정보통신정비창과의 학군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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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 호국보훈의 달 주말 가족체험교실 운영 대구교육박물관(관장 홍진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21일 ‘고난 속에서도 만나는 꿈 – 대구의 피난학교’를 주제로 주말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대구의 피난학교의 교육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먼저 교육박물관의‘6. 25전쟁 교육실’을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대구의 피난학교에서 피어난 교육열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 관람에 이어 6. 25전쟁 연대표 만들기, 보드게임 등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홍진근 관장은“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적 지식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이 다 함께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족공동체 의식과 지속 가능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6월 주말 가족체험교실 참가 신청은 6월 5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학예부로 문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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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대구 경북 특성화고 일학습병행 기업설명회 성황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AI융합기계계열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 및 교사 220여 명을 초청해 ‘일학습병행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내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막한 설명회는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고교-대학-산업체 간 긴밀한 협력 아래 지역 인재의 선취업·후진학 경로를 구체화하고 고숙련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에는 ㈜동보, ㈜삼광, ㈜한중엔시에스, ㈜화신정공, ㈜신라공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우수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30여 년간 축적된 주문식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연계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고숙련 직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AI융합기계계열은 자동차 부품을 세계 28개국에 수출하며 연 매출 3,500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 ㈜동보와 지난해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제조업체인 ㈜한중엔시에스 등과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동보 황상원 인사부 차장은 “3년째, 이 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역의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좋은 기회”라며, “특히 대구사업부를 새로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 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고등학생이 참가 기업에 지원할 경우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지며, 영진전문대학교는 일학습병행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안상욱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부장은 “참여 학생에게는 입학 첫 학기 등록금 50%, 이후 3개 학기 30%를 감면하는 특별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주문식교육 기반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대학-기업이 삼위일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실현하고, 직업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져가겠다”고 말했다.한편, AI융합기계계열은 올해 교육부 발표 정보공시(2023년 졸업자)에서 취업률 80.1%를 기록했으며, 이들 가운데 대기업·공기업·해외 취업자가 146명(34.4%)에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전문학사부터 학사, 전문기술석사까지 전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단일 계열로 주목받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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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생각하는 힘'으로 준비하는 우리 아이의 미래 많은 학부모가 아이가 아는 단어는 많아도 막상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에, 빠르게 변하는 미래의 진로에 대해 막연해 하면서도 깊이 고민하지 않으려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수의 아이들이 충분한 어휘력과 다양한 배경 지식, 깊이 있는 사고 훈련 부족으로 인해 배우는 지식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나아가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단순히 책 내용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왜?”, “어떻게?” 등 선생님의 많은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실마리를 찾고 얽힌 생각을 풀어내는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이 책의 주인공은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작가는 왜 이 단어를 썼을까?”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를 확장하고 글의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며 새로운 배경 지식을 쌓고 기존의 지식과 연결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게 되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질문 중심의 수업은 학습의 주체를 학생 스스로에게 옮겨 놓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선생님의 설명을 일방적으로 듣거나 답만을 찾아 쓰는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스스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서 학습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주도 학습의 핵심이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며 아이들은 다음과 같은 성장을 경험한다.성취감 향상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으며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자신감 및 자존감 증진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존중받는 경험을 통해 점차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게 된다.질문하고 토론하며 글 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음과 같은 소중한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풍부한 어휘력과 깊이 있는 독해력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을 넘어, 문맥 속에서 의미를 파악하고 활용하는 맥락을 이해하는 어휘 실력과 글의 숨은 의미까지 파악하는 깊이 있는 독해력을 갖게 된다.논리적·비판적 사고력 향상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논리적·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다.자신감 있게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조리 있게 정리하여 말과 글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발표, 토론, 글쓰기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스스로 고민하고 방향을 찾는 힘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사고 훈련을 통해 새로운 풍부한지식을 쌓아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까?’, ‘어떤 직업이 나에게 맞을까?’ 등 자신과 미래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다.결과적으로 질문 중심의 수업은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학습 과정을 이끌어가는 힘을 기르게 하며, 이러한 경험이 쌓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우리 아이가 단편적인 지식만 가진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훈련이 답일 수 있다.파주 운정 하랑국어해법논술학원김아현 원장문의 010-8728-7742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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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6월 모의고사 국영수 및 전반적인 출제 경향 고등학교 3학년에게 매우 중요한 시험 중 하나인 6월 모의고사가 끝났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재학생, N수생 등을 모두 합쳐 약 50만 명으로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6월 모의고사를 응시했다고 한다. 이렇게 된 대표적인 요인은 출생률이 높은 2007년생 황금돼지띠 학생들이 고3 수험생이 된 것이 있으며, 의대 관련 이슈도 한 몫 했을 것으로 보인다.매년 고등학교 3학년이 6월에 보는 모의고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시험이기에, 수능을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모의고사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번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어땠는지, EBS 연계는 어느 정도로 되었는지 등을 관심 있게 본다. 고3 & N수생에게 뜨거운 이슈인 6월 모의고사는 어땠는지, 과목별로 살펴보자.전반적으로 수능 출제 경향을 보았을 때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수능은 이번 모의고사 다소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 물론 6월 모의고사만으로는 수능의 난도, 출제 경향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다만 입시 분위기를 보았을 때 이번 모의평가는 2011년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N수생이 응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2024학년도 9월 이후 킬러문항 배제 기조의 영향으로 실제 수능에서는 난이도를 크게 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현 고3 학생들은 이번 6월 모의고사 결과로 확고한 전략을 수립하기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하여 어려운 난도를 대비한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려운 문항을 앞으로 배치한다든지, 문항의 배치를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충분한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목 선택의 특이점은 사회탐구 응시자 및 확률과 통계 수험생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이 있었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해당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이번 국어 영역은 올해, 그리고 작년 기조와 다르게 변별력이 약간 낮아진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해당 부분은 참고만 할 뿐 수능과의 난이도와 지나치게 직접적으로 생각하면 오판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독서 파트에서는 주제 통합지문이 인문/예술 파트가 아닌 사회/문화 영역으로 출제된 것이 가장 특징적이었다. 문학 파트에서는 절반정도의 연계율로 3개의 작품이 연계되어 출제되었으며, 난도 측면에서 중위권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독서보다는 문학에서 변별력이 높았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수능 특강 수록 부분을 상당 부분 직접 연계했기에 수험생들은 연계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수학 영역은 공통과정 수2 문제 일부, 미적분에서 28, 30번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출제된 편이며, 2/3점 문항들이 쉽게 출제되었다. 이런 경우는 쉬운 문제에서 빠른 연산 스킬로 시간을 확보하고, 어려운 문항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고득점을 향한 길이다. 최근 트랜드로는 쉬운 4점 문항 비중이 높아 평균이 높게 나올 경우 고난도 문제의 표준점수 폭이 크기에 고난도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개념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1등급이 아닌, 2~3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2,3점을 빠르게 풀고, 쉬운 4점을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길러 초고난도 문항보다는 맞을 수 있는 문제를 맞는 것이 주요 관건이다.영어 영역은 1등급, 즉 90점 이상 비율은 6.22% 작년 4.71%보다는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선지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수능보다는 쉽고, 9월 모의고사 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작년 9월 당시 1등급 비율은 10.94%였다. 이번 영어 시험에서 변별력이 짙은 문항으로는 30번 어휘 추론, 32, 34번 빈칸 추론, 37번 글의 순서를 꼽을 수 있겠다. 듣기 영역의 EBS 연계율도 높아진 것으로 보이며, 연계율은 약 55%정도로 45문항 중 25문항이 간접 연계되었다고 하며, 듣기 및 간접 말하기는 17개 중 15개, 읽기 및 간접쓰기에서는 28개 중 10개가 연계되었다고 한다.파주 운정 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 산내캠퍼스정관영 수학강사문의 031-946-1646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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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청솔학원네오관 ‘2025 썸머스쿨 설명회’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이 2025년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5 썸머스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6월 20일(금) 오후 7시,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 진행되며, 중3, 고1, 고2, 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고1·고2 수학전문관 커리큘럼과 고1·2·3 썸머특강 프로그램 등 여름방학 단기 고효율 학습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일산청솔학원 네오관 썸머스쿨은 학생 개별 목표에 맞는 자기 주도 학습 계획과 전문 담임의 집중 관리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여름방학 동안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선택한 단과강의를 듣고 표준 시간표에 따라 자습하면서,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해나간다. 철저한 면학 관리는 물론 진학 설계까지 1:1 책임담임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확실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히, 고1·고2 학생들을 위한 수학전문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고3을 위한 맞춤형 수학 특강이 마련되어 있어, 내신부터 수능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설명회는 일산청솔학원 네오관 유동형 부원장이 직접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름방학 학습 플랜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썸머스쿨 참가 학생에게는 이투스 온라인 강의 할인, 라이브러리 무료 이용, 학습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설명회는 여름방학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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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 2026 수능 실전모의고사반 ·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 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제피로스과학수학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는 실전모의고사반과 여름방학 특강반을 모집한다. 제피로스학원은 중고등부 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과고·영재고·자사고 입시와 고등부 수능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실전모의고사반은 수능과 동일한 체제의 모의고사와 꼼꼼한 오답 분석을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한다. 학생들은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고, 강사진의 1:1 피드백과 해설 강의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여름방학 특강반은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통합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목별로 방학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진도를 마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학은 1:1 맞춤 지도를 통해 상위권 학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의 성적 향상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제피로스학원은 학생과의 진심 어린 소통을 중시하며, 꿈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교육을 지향한다. 소수정예 수업과 체계적인 내신·입시 관리, 그리고 학생별 학습 계획 설계를 통해 내신은 물론 수능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5-06-16
- 6월 모의고사 후, 고3 수험생이 꼭 해야 할 일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점수가 잘 안 나오면 ‘이제 뭘 해야 하지?’ ‘학원을 바꿔야 하나?’ ‘과외를 시작해야 하나?’ ‘과목을 바꿔야 하나?’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머릿속은 같은 고민만 빙빙 돌 뿐이다. 이럴 때일수록 가장 필요한 건 생각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일이다. 막연함을 걷어내고, 하나씩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의외로 답이 쉽게 보이기도 한다.먼저, 지금 내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6월 모의고사는 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기회다. 물론 완벽하게 내 실력이 반영된 건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내 점수의 위치는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다음은 고민을 구체적으로 꺼내보는 것이다. ‘수학이 어렵다’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어느 단원, 어떤 유형이 힘든지, 왜 그런지 적어본다. 고민을 쭉 나열해보고, 교과 문제와 입시 문제로 나눠서 정리하면 훨씬 명확해진다. 입시 전략도 너무 많은 선택지에 흔들리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몇 가지만 남겨두는 게 좋다.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면 참고하되, 내 상황에 맞게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하다.그리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보자. 목표 대학이나 전공, 또는 점수를 구체적으로 적는다. 내 현재 점수와 목표 점수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 차이를 어떻게 줄일지 고민해본다. 목표가 분명해야 실천 계획도 뚜렷해진다.과목별 점수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한 번의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흔들릴 필요는 없다. 내가 공부한 양과 질을 생각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뭔지 체크한다. 과목별로 목표 점수를 정하고, 어떤 내용을 더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한다.마지막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자.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 실현 가능한 목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이나 영역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계획을 세운다.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훨씬 마음이 정리된다.6월 모의고사는 중간 점검의 기회다. 막연한 불안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수험생활을 훨씬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9월 모의고사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으니,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자. 여러분의 수험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일산 백마 수리지수학학원황성연 원장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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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입 수리논술⑥ 고려대 vs 성균관대 수리논술이 치러지는 상위권 대학 중 표면적으로 출제 형태가 비슷해 보이는 두 학교,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비교 분석해본다. 특히 이전에 비해 출제 경향과 범위 등 변화된 흐름을 잘 파악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려대 변화먼저 고려대는 2018학년도에 수리논술 전형을 폐지했다가 2025학년도에 부활하였는데, 출제범위는 [수1], [수2], [미적분], [기하], [확통]의 수능 선택 문항의 전체영역으로 예전과 차이가 없지만 출제된 문항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난이도나 문제 구성의 경향이 많이 달라졌다. 제시문에서 주어진 상황을 해석하고 그에 맞추어 논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사고력이 필요한 형태에서 벗어나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의 수학적 기본 개념을 정확히 적용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해결 가능한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각 과목이 모두 출제되었고 수능 문제의 난이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고려대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별도의 학습을 위한 시간 투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평소에 수능 수학 학습을 하면서 풀이 과정을 정리해보면 훌륭한 연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술한 답안의 첨삭을 받고 수정하여 만점 답안지를 작성해보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연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다고 볼 수 있는데, 쉬운 만큼 정확하고 세밀한 서술이 필요한 것이다.성균관대의 최근 경향성균관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고1 과정인 [수학] 내용과 고2 과정인 [수1], [수2] 내용을 연계하여 수능 공통 범위에서만 자연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여타 상위권 대학에서 대부분 출제하고 있는 [미적분], [기하], [확통]의 내용이 배제되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때부터 난도가 많이 높아져 실제로 학생들이 올바른 답안을 해결해내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제시문 기반의 논술 형태이고, 출제 범위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충분한 변별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제의 조건을 학생 스스로 여러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경우에 대하여 해당 논제의 정답을 모두 찾아내야 하는 유형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생 입장의 체감 난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합격생의 후기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모범 답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수식이나 문구가 존재함을 추론할 수 있다.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수학], [수1], [수2] 교과 내용 중에서 ‘변수의 범위에 따라 조건을 여러 가지로 분류하는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2022학년도 이후의 성균관대학교 기출 논술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명확하게 답안을 정리하는 과정의 학습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 측에서 제공하고 있는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에 기재된 <예시답안>을 단순히 따라 하거나 내용을 참고하는 것보다는 실제 시험처럼 답안을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첨삭을 받아 ①문제의 조건을 해석하는 올바른 방법, ②제시문 내용 논제 풀이의 연결, ③수학적 표현의 오류 정정 및 학습, ④스스로 답안 검토하는 요령 등을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일산 후곡 고등부 수학전문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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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해군 군복 증정식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27일 교수회관 회의실에서 해군교육사령부로부터 해군 군복(정복, 전투복 등)을 전달받는 증정식을 가졌다.해군의 전통과 상징이 담긴 군복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한 이날 증정식은 국방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군복 증정은 2010년 체결된 영진전문대와 해군본부 간 국방인재 양성 업무협약(MOU)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난 15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국방 전문 교육과 군 진로지도에 힘써 왔고, 해군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해군교육사령부는 이번 행사에서 장병의 전통과 명예를 상징하는 정복과 전투복 등을 학교 측에 직접 전달해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해군 조직과의 실제적인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행사에 해군교육사령부 관계자와 국방군사계열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되새기고 국방 교육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됐다.김기병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해군 군복은 단순한 복장이 아니라 해군의 전통과 명예, 국가에 대한 헌신을 상징하는 복장”이라며 “이번 증정은 해군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 전달하고, 학생들이 장차 군 간부로서의 사명감과 자세를 체득하는 교육적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