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1, 고등전문 SLS국어학원]

학생의 잠재된 국어 능력까지 이끌어내는 비결

오은정 리포터 2018-05-08

2018년도 고등학교 1학년생들의 첫 내신시험이 치러졌다. 많은 긴장과 기대 속에서의 첫 시험이며 성적과 등수가 극명히 드러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도 다들 제각기일 것이다. 공부의 방향과 방법을 터득하기가 가장 어렵다는 국어 교과에 대해 분당 서현동 SLS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치밀하게 공부해야
자기 것으로 표현할 수 있어

김일태 원장은 타 교과 개정 변화가 큰 것에 비해 국어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개인 역량이 평가에 더 반영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에 출간된 11종의 고1 국어 교과서를 보면 형식이나 내용, 지문의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수업방식과 평가형식이 달라졌죠. 과제형 수행평가, 서술형 문제가 강화돼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성적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교과서들의 지문 내용이 무난하다고 허술하게 공부했다가는 점수를 얻기가 힘들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지문 내용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고 안다는 생각에 자칫 치밀하게 정리와 공부를 안 하면 막상 실전에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신시험은 등급을 내야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의외로 문제를 까다롭게 내거든요.”


개인별 성향을 바탕으로
국어공부법 터득해야

영어, 수학은 공부 범위와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면 된다. 하지만 국어는 다르다. 국어공부의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매우 힘들고, 아이들에 따라 국어에 대한 기초 역량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는 공부법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국어를 힘들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특성과 국어에 대한 정체성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전 대응에 약한 것입니다. 이름난 강사, 대형 학원에서 국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세밀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학생 개인마다 기질과 공부성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주고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필요하죠”라고 말했다. 



총체적 국어능력 이끌어내는 도제식 수업

SLS국어학원의 김일태 원장은 ‘1:1 개별 도제식 수업’으로 분당 상위권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시험 때 물량공세로 자료만 쏟아 붓고 아이들의 소화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지 못하는 대형 학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경험 많은 김 원장은 아이를 옆에 앉혀놓고 아이의 심리상태, 성향, 기질, 공부습관까지 파악해가며 공부방법의 길을 잡아준다. 지문을 꼼꼼히 읽고 단순 이해를 넘어서 자기언어(말과 글)로 바꿔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정리와 분석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복 훈련을 한다. 실전에서의 멘탈 강화 훈련까지 시키는 토털 케어수업이기 때문에 김 원장이 받을 수 있는 학생 수에는 한계가 있다.
“애들은 세심한 관리와 상처주지 않는 동기부여로 끌어줄 수 있는 스승을 원하죠. 그 공감대가 생기면 아이들은 변하고 발전합니다. 아이들 심리상태까지 감당하면서 가르치다 보니 힘들지만, 애들을 똘똘하게 키우는 재미로 1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수업을 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SLS 국어학원은 학생이 원하는 시간대에 학교별 교과서 내신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고점을 위한 수능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문의 031-70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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