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 ­ 분당이강학원 ‘2019 수시 전략 설명회’]

수시 6장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수능 파이널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이춘희 리포터 2018-06-18

매년 의·치·한 서울대 연·고대 합격생 수백명 배출하며 이과 최강으로 떠오른 이강학원 분당캠퍼스(이하 분당이강학원)가 지난 6월 11일 2019 수시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강현 대표의 수시 전략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과목별 강사들이 6월 7일에 있었던 모의고사 심층 분석과 올해 수능 난이도를 예측, 수능 1등급 완성을 목표로하는 상세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 수능 우선시, 6월 모평으로 개별 전략 세워야

현재 고3은 5개월여 시간 안에 수시 지원과 수능 시험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는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가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학생은 대체로 실제 수능에서는 모의고사보다 낮게 나옵니다. 때문에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를 보수적으로 설정해 적정, 상향, 하향 대학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당이나 강남 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한데,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은 크게 달라짐을 알아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능 성적을 우선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좋으면 그 만큼 선택의 기회가 많아집니다.”
6월 모의고사 분석, 수시 지원 전략 등 많은 학원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설명회의 특징과 목적이 다름을 알고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입시 설명회만으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전형과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학생 개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설명회 내용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평가 요소 다양한 만큼 학생 개별
특강점 찾아 수시 6장 써야

“고3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개별 맞춤 컨설팅입니다. 비슷한 성적대라도 그 학생이 가진 경쟁력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별적인 특강점을 찾아 수시 6장의 원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설명회를 찾아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종 선발 비율이 높고 재학생의 합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합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 면접을 강화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
“서류+수능+면접, 서류+수능,서류+면접, 서류만 등 평가 요소가 대학마다 다릅니다. 또 서류에서도 과목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도 하죠. 같은 대학 안에서도 인재상이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전형이라도 이처럼 세분화 되어 있음을 참고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전형)을 선정하는 것이 수시 지원 전략의 핵심 포인트하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또한 기존의 합격생 자료를 분석한 자료를 제시하며 교과전형도 일반형과 심화형이 있고, 고교 지역별, 고교 유형별, 졸업 시기별 특징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시의 핵심이자 수시 당락을 좌우하는
수능 파이널 학습 로드맵 중요

분당이강학원의 수능 파이널 과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는데 수학 양진영 강사는 “생각없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제대로 푸는 것이 중요하고, ‘왜 틀렸나’보다 ‘왜 출제했나’를 스스로 물을 줄 알게 하는 방식으로 킬러 문제까지 확실하게 잡겠다”고 덧붙였다. 영어는 6월 모의고사에서 예상을 깨고 어렵게 출제됐다. 빈칸 추론형, 낯선 소재의 장지문 문제가 많이 출제된 것이 난이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조은정 강사는 학생 개별 성적 분석을 기본으로 EBS 연계 대비 완성과 고등급 고난도 비연계 유형 중 클리닉을 통해 수능 1등급 실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어의 이근갑 강사 역시 6월 모의고사 분석 총평을 기준으로 화작/문법/문학/비문학 영역별 집중 수업과 7~8월(모의고사 3회), 9월(모의고사 3회),10월(모의고사 3회) 등 시기별 실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31-71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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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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