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의 맹더위가 드디어 한 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장 먼저 더위가 간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새벽녘 잠자리가 아닐까. 유독 숙면을 취하기 힘들었던 올 여름, 더위로 인해 축난 몸을 포근한 이불 속에서 ‘푹 잘 자고 가뿐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회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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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가업 승계로 탄탄히 입지 굳힌
40년 전통 침구기업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신갈에서 기흥방면으로 내려다가 보면 우측에 보이는 ‘리치랜드’는 3대째 침구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1980년대 초 직물회사를 설립해 침장업계에 진출한 후 전국 300여개의 대리점을 두고 미주지역에 진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쎄 프랑크푸르트의 섬유전시회, 프랑스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인 파리 메종 오브제 등에 참가하여 전 세계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리치랜드만의 디자인에 섬세하게 반영하면서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SBS 아침드라마에 꾸준히 침구협찬을 한 것을 비롯해 공중파와 종편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와 스크린 개봉작에서도 반가운 리치랜드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면의 질 높여주는
2018년 F/W 구스다운 침구
리치랜드 디자인실의 유지영 실장은 “유독 더웠던 2018년 여름만큼이나 올 겨울 역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치랜드에서는 마치 초경량 구스다운 점퍼를 입은 듯 매우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침구를 출시했다”면서 “기존의 구스다운 이불이 흰 속통에 커버를 씌우는 형태였다면 속통 자체를 이불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린트와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과 편의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구스다운 이불의 경우 거위 솜털 90%에 깃털 10%를 충전재로 사용해 퀸사이즈의 경우 1kg내외의 중량으로 매우 가볍고, 땀과 습기 등을 흡습 및 방출해 쾌적성을 더했다. 이어 몇 번을 접어도 회복되는 97.4%의 회복률을 가지고 있어 속에서 서로 얽히지 않으며, 알레르기 방지 기능 원단으로 유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포근한 수면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1년에 두 번 있는 용인 본사 앞마당 세일,
성황리에 개최 중
2018년 9월 현재, 용인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리치랜드 본사에서는 1,000여 평에 이르는 창고 및 앞마당에서 대규모 특가세일을 진행 중에 있다. 일 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이번 세일에서는 이월상품, 미세 스크래치 상품, 고객들의 단순변심 상품, 디자인실에서 개발된 신상품들의 샘플 상품 등을 30%에서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물빨래가 가능한 요솜, 개발 이후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부드러운 초극세사 이불 또한 ‘마당세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기존 극세사 이불에서 자주 발생했던 정전기와 먼지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부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로 그 제품으로 세일 시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하갈로 15번길 30
문의 031-274-6182
031-282-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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