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기들을 더 예쁘고 앙증맞게 꾸며 줄 유아 드레스, 일생에서 단 하루, 주인공을 더 빛나게 해 줄 드레스가 고민이라면 우리 지역 입소문난 드레스 맞춤, 대여 숍을 찾아보자.
핸드메이드 아기 드레스 ‘티밍’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오랜 시간 입어도 편안하게~
마두동 골목길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티밍’은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대표 이진경씨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정성들여 드레스를 만드는 곳이다. 여아 백일 드레스, 돌 드레스, 자매 드레스 등 매장은 작지만 티밍의 인지도는 어린 아기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꽤 높은 편이다. 이는 실제로 성인의 웨딩드레스에 사용하는 고급 원단이나 수입레이스를 사용해 아기 드레스지만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티밍 드레스의 특징은 돌이나 백일 행사에 오랜 시간 입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도록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꼽을 수 있다. 또 직접 닿는 안감 사용에 신경을 써 엄마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급 면 소재를 사용한다. 특히 스몰사이즈라도 ss, sm 등으로 사이즈를 세분화해 따로 피팅 작업을 하지 않아도 핏 감이 좋아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진경 대표는 “첫돌 때 아기들 몸무게가 8~11kg 정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사이즈를 여느 곳보다 세분화해 피팅을 하지 않아도 아기들에게 딱 맞는 맞춤같은 드레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또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평상복을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늘면서 여아용 평상복도 제작하고 있다. 드레스 대여 시 슈즈, 왕관, 헤어장식 5종, 화관, 보넷, 그리고 아빠 보우타이까지 풀 세트로 제공된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65-6 1층
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토/일요일 휴무
문의: 070-5104-3137, http://tee-ming.com, 인스타그램 teeming_dress
하이 퀄리티 부띠크 ‘디어블랑’
아기와 엄마의 드레스&한복을 한 곳에서~
특별한 날을 위한 아기 드레스나 한복은 대여를 했지만 엄마나 아빠의 의상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민이라면 ‘디어블랑’을 찾아보시길. 디어블랑은 유아 드레스뿐 아니라 남자아기 양복과 맘 드레스, 성인 한복과 아기 한복까지, 성인 남성 수트 만 빼고 온 가족의 의상을 원 스톱으로 맞춤 대여가 가능하다. 한 눈에 돌 드레스와 맘 드레스를 볼 수 있어 커플로 맞춤하기 쉽고, 한복으로 준비할 경우 엄마 아빠 아기 옷의 색깔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디어블랑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난 또 다른 이유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도 빼놓을 수 없다. 디어블랑 대표 오미경씨는 “디어블랑의 드레스는 수입 드레스 원단이나 레이스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직접 디자인하고 자체 제작한다”고 한다. 오랜 경력과 노하우, 남다른 감각으로 디자인한 유아드레스와 맘 드레스는 이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드레스 뿐 아니라 아기 한복과 성인 남녀의 한복도 고급스러운 색감과 편안하면서도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대여 주문이 많다. 특히 디어블랑은 기성복 사이즈가 아니라 체형에 맞게 가봉을 해 핏을 제대로 살려준다. 목, 금, 토요일 예약제 피팅.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75번길 38-10, 우림로데오스위트 212호
오픈: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
문의: 070-7550-7775, www.dearblanc.co.kr
베이비 드레스&한복 ‘아오키베베’
디자인은 심플하게, 소재의 차별화로 핏 감 살려~
쇼윈도에 앙증맞고 귀여운 유아 드레스가 눈길을 끄는 ‘아오키베베’는 지역 고객보다 전국적으로 또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곳. 아오키베베의 드레스는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아기의 귀여운 모습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소재를 고품격으로 사용해 핏 감을 살린 것이 특징. 고급 레이스나 드레스 원단으로 차별화해 아기들이 불편하지 않으면서 옷 태를 살려주어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광고디자인을 전공한 대표 정아름씨는 “아기 돌 때 마음에 딱 드는 드레스를 찾기 쉽지 않아 엄마들의 마음에 딱 드는 드레스를 직접 만들고 싶었다”며 집안에 미술 전공자가 많은 것도 도움이 됐다고 한다. 실제 이곳 아기 한복은 정 대표의 이모가 직접 짓는 옷이라고. 한복 또한 우리 고유의 한복에서 벗어나지 않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되 아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곳에서는 1:1 피팅 예약제로 아기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남자아기들의 수트도 맞춤제작, 대여 가능하고 드레스 대여시 아기 슈즈, 화관 등이 풀세트로 제공된다. 이곳의 화관 등 악세서리는 모두 드레스에 맞춰 제작하는 것도 특징. 유아드레스뿐 아니라 바로 건너편에 ’아오키 맘‘ 매장을 운영해 엄마와 아기가 커플로 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 고객만족도기 높다.
위치: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15-29
오픈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수/일요일 휴무
문의: 031-8071-3084, www.aokibebe.com, 카카오톡 aokibebe
이런 곳도 있어요~
플로라 드레스
결혼식 화동 드레스 전문 대여 숍
태영프라자 2층 ‘플로라 드레스’는 품질 대비 가성비 좋은 드레스 대여 숍으로 일산 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플로라드레스 대표 윤정순씨는 웨딩플래너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그와 관련된 드레스 대여 숍을 오픈했다고 한다. 오픈 이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항상 변하지 않는 품질 좋은 드레스를 제공하다보니 이제는 돌 드레스, 화동드레스, 학교 연주복, 파티 드레스 하면 ‘플로라드레스’를 떠올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플로라 드레스의 특징은 1세부터 성인용 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드레스 대여가 가능하다는 것. 윤 대표는 “특히 플로라드레스는 일산에서 유일하게 화동 드레스를 취급하는 곳일 것”이라고 한다. 웨딩 플래너의 이력을 살려 결혼식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퀄리티 좋은 화동 드레스를 착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숍으로 전국적으로 주문이 많다. 이 외에도 맘 원피스, 아빠 베스트, 남자아기의 정장, 볼레로, 파티드레스, 연주 드레스, 캐릭터 드레스 등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또 헤어장식 등 액세서리도 윤 대표가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든다고. 최근 엄마들의 성원(?)에 힘입어 같은 태영프라자 2층에 발레복 대여 숍도 오픈했다. 예약제 운영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88 태영프라자 2층 250호
오픈: 오전 11시~오후 5시(동절기) 매주 화, 일요일 휴무
문의: 031-4154-3871, cafe.daum.net/myfloradress, 카톡 flora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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