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횟집, ‘방아깐’

팔딱팔딱~ 신선한 회로 잃어버린 입맛 찾으세요

이경화 리포터 2020-04-06

어느새 따스해진 햇살에 잔뜩 부풀어 오른 벚꽃망울이 생동감 넘치는 봄을 알리건만 몸은 도통 따라주지 않는다. 추운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며 몸이 적응하는 것도 힘든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한까지 생기니 도통 입맛이 없다. 이처럼 매일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지루한 일상에서 맛좋은 음식은 잠시잠깐의 행복을 선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 만일 음식으로 일상탈출을 원한다면 쫀득쫀득한 식감의 맛좋은 회를 맛볼 수 있는 서판교 ‘방아깐’을 추천한다.



맛과 가격으로 승부하는 최고의 횟집 
강릉에서 살았던 10년으로 쉽게 횟집을 선택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생겼다. 제 아무리 좋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라도 어딘지 모를 아쉬움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아깐’의 회는 달랐다.
일단 서로 다른 생선을 두툼하게 썰어 가득 담아낸 모듬회의 비주얼은 절로 웃음이 난다. 화려한 장식은 없지만 차르르한 윤기로 군침을 돌게 하는 회를 한 점 골라 조심스럽게 입에 넣으니 쫀득쫀득 씹히는 식감이 그만이다. 더욱이 씹을수록 느껴지는 싱싱한 맛은 회가 나오기까지 기다렸던 시간까지 기분 좋게 보상해준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만족스러운 맛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하다는 것이다. 일식집과 견주어 조금은 촌스러운(?) 실내에 불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일단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가성비 최고인 곳이다.



입맛 따라 골라먹는 메뉴 가득
횟집이지만 이곳 단골들은 대표 메뉴로 야채무침을 꼽는다. 무와 양배추, 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매콤하게 무쳐낸 야채무침을 처음 마주하면 상상을 초월한 높이에 깜짝 놀란다. 넉넉한 인심으로 가득 올려준 고소한 콩고물과 함께 버무려 먹는 이곳의 야채무침은 매콤한 맛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단지 입맛을 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야채무침이 아니라 회와 함께 먹으면 맛의 궁합 또한 좋아 고객들에게 인기다. 단, 평소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다면 주문할 때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이외에도 제철 해산물과 조개류, 문어숙회 등 해산물을 비롯해 멍게비빔밥과 회덮밥, 회를 좋아하지 않는 손님들을 위한 꼼장어볶음과 오징어볶음, 그리고 오삼불고기 등 누구나 좋아하는 볶음 요리들과 칼칼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탕류, 가득 넣은 해물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해물라면까지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포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겨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요즘 가장 큰 걱정은 끼니다. 처음 하루 이틀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엄마의 집밥에 감동멘트를 날려주던 아이들도 바깥 음식을 그리워하며 투정을 부린다. 그렇다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기엔 아직 부담스럽다면 포장을 이용해 보자.
신선한 회를 주문하면 야채무침을 함께 주기 때문에 집에 있는 상추와 깻잎 등을 곁들이면 온 가족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위치 분당구 운중로 267번길 13-5
문의 031-8017-9107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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