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카페거리 나폴리 화덕피자, ‘이태리옥’ 2호점

부담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

이경화 리포터 2020-07-20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화덕피자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태리옥’이 얼마 전 대로변에 2호점을 열었다. 기존 1호점과 차별화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루의 기분을 풀 수 있는 친근한 음식점이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곳은 식사는 물론 선술집처럼 간단한 술 한 잔과 곁들이는 피자로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다르고 큰 이씨네 피자집 ‘이태리옥’ 2호점
이현진 대표는 “이태리 음식을 대표하는 집이라는 뜻에서 ‘이태리옥’이라고 이름 지었지만 서양 음식인 이태리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한국 음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선보이려고 노력합니다”라고 이곳 음식의 특징을 설명했다. 나폴리 화덕피자지만 한국적인 맛을 지니고 있는 이곳의 피자 맛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1호점과 멀지 않은 거리에 문을 연 2호점은 대로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에 맞게 속도감 있게 음식을 만들어내며, 하루를 마무리하며 이태리 칵테일을 비롯한 다양한 술들과 곁들이면 또 다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선술집으로 꾸며졌다. 같은 ‘이태리옥’이라도 새로운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호점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선사한 것이다.



세 가지 비법으로 요리한 맛좋은 피자와 파스타
‘이태리옥’에서는 좋은 피자를 만들기 위해 세 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다. 우선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48시간 이상 천연 발효 숙성시킨 도우로 피자를 구워내 바삭하면서 쫄깃한 도우 맛을 볼 수 있다. 또한 참나무를 사용한 화덕에서 고온으로 맛있게 피자를 구워내고 농장과 직거래를 통해 시그니처인 ‘리 피자’에 올릴 신선한 루꼴라의 맛을 유지한다.
같은 ‘이태리옥’이지만 1호점과 2호점은 각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피자 메뉴의 40%가 다르다.



2호점에서는 치킨로제와 모짜렐라, 신선한 야채를 김밥처럼 만 롤 피자인 ‘부띠끄피자’, 화덕에 구워 담백한 삼겹살이 일품인 ‘화덕 삼겹 아라비아따’, 달콤한 초콜릿에 제철 과일로 맛을 더해 피자의 디저트화를 실현한 ‘쵸콜렛따’ 등 색다른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감칠맛 나는 고급 명란에 토마토 특제 소스로 맛을 내 ‘이태리옥’을 대표하는 ‘명란 로제 파스타’외에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고기, 야채, 토마토 소스 등을 넣어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낸 이태리 전통 라구 소스를 이용한 ‘라구 라자냐’와 ‘라구 파스타’도 인기다. 앞으로도 메뉴들은 계속 보강될 계획이라니 더욱 기대된다.



피자 맛의 새로운 발견, 다양한 술과의 환상적인 궁합
지금까지 피자는 식사라고만 생각했다면 이곳에서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레드 와인에 생과일을 넣어 만든 홈메이드 ‘샹그리아’와 와인 외에도 서양 리코타 치즈의 부드러운 맛과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의 감칠맛의 조합이 인상적인 ‘리코타 막걸리’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피자들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낮과 밤, 매력이 다른 피자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포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며 건물 내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언제라도 마음 편하게 들를 수 있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23 호암프라자 103호
문의 031-897-9577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