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가 이 가격이라니!

한우전문 정육식당, ‘꽃을 품은 소’

지역내일 2021-05-20

한국인의 한우 사랑은 유별나다. 비싸서 자주 못 먹는 것이지 주머니가 두둑해지면 외식 목록 1호가 바로 한우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최고급 음식 중 하나인 한우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이나 여행이 제한적인 지금의 상황에서 이왕이면 좋은 음식을 즐기자는 보상소비가 원동력이 됐기 때문.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더불어 캠핑 분위기를 내며 합리적인 가격에 1등급 한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정육식당 ‘꽃을 품은 소(꽃품소)’가 고기리에 새롭게 오픈해 분당·용인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퀄의 한우를
착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한우는 특별한 날 또는 소중한 누군가와 각별한 한 끼를 만끽하고자 할 때 종종 찾게 되는 메뉴 중 하나다.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 덕분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만 동시에 다소 높은 가격 탓에 선뜻 사먹기는 어려운 편이다. 그런데 최근 돼지고기 가격에 1등급 한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고기리 초입에 정육식당 ‘꽃품소’가 오픈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분당과 용인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문의 주인공인 ‘꽃품소’는 엄선한 한우 꽃등심을 100g당 1만2800원, 한우 꽃등심 투플러스를 1만5800원에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프리미엄 삼겹살집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없는 가격으로 이미 인근에서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돼지고기 가격에 1등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유명하다. ‘꽃품소’는 정육식당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걷어낸 것이 1등급 한우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한다. 1인당 상차림비 4000원이면 한우와 함께하면 제격인 맛깔나는 밑반찬을 무한리필 셀프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의 숯은 강원도에서 공수해온 참숯으로 고기에 입혀진 불맛은 고기의 육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한우로 입 호강,
자연 속 캠핑온 느낌으로 힐링


‘꽃품소’는 프리미엄 한우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포인트는 또 있다. 바로 꽃품소의 공간 구성. 야외 테라스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자연 속에서 캠핑 느낌을 낼 수 있고, 실내에서라면 고깃집이 아닌 레스토랑과 같은 색다른 분위기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160석의 넓은 공간으로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꽃품소’는 정육식당이기에 1층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2층에서 고기를 먹는 형식이다. 자연경관을 벗 삼아 한우를 즐기면 캠핑온 것과 같아 기분전환과 동시에 힐링하고 간다는 인사를 고객들로부터 받기도 한다고. 또한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 등 모임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야외든 실내든 고객이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꽃품소’이다. 때문에 깐깐한 안목으로 음식의 맛, 가격, 그리고 분위기를 모두 따져 합리적 소비를 하려는 이들에게 이곳은 그야말로 최고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45년 장인이 만든 막국수 맛도 일품


‘꽃품소’는 가성비 좋은 명품 한우 이외에 45년 경력의 김일영 장인이 만든 막국수도 맛볼 수 있다. 막국수만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그 맛은 일품이다. 장인이 직접 뽑은 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면발의 쫄깃함은 다른 어느 곳의 것과 견주어도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물, 비빔, 육회 막국수를 고기와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 식사 및 점심식사 메뉴로 된장찌개, 쇠고기국밥, 꽃육회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1층의 정육점에서는 한우 꽃등심, 안심, 부채살, 살치살 등을 구매해 2층에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기만 구입해 가져갈 수도 있다. 향후 선물세트로도 구성할 예정으로 특별한 날 선물 또는 명절용 선물로도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마음 편히 허리띠 풀고 저렴하게 한우를 즐기고 싶다면 ‘꽃품소’를 방문해보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
문의 070-7123-3333


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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