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 목표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학습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새 진로가 보일 거예요”

박선 리포터 2021-06-03 (수정 2021-06-03 오후 4:36:19)

우리 학생들은 중학교도 졸업하기 전, 혹은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진로가 뭐냐는 질문을 받는다. 또,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한 준비의 가장 첫 번째가 진로와 직업군을 정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목표 진로를 빨리 정해야 교내외 활동의 방향이 정해진다는 말도 듣는다. 하지만 학교생활 말고는 특별한 경험을 못 해 본 학생들이 바로 진로를 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물었다. ‘목표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 목표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

사실 진로를 구체적으로 정하기에는 고등학교 3년이라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도 아직 명확한 진로가 없고 생명과학 연구나 보건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어요. 후배들은 뚜렷한 목표나 진로가 없다고 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최소한 내가 어떤 과목에 흥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세요. 저는 생명과학을 배울 때, 그리고 공부할 때 가장 흥미로웠기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관련 직업에 종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의학 연구원이나 생명과학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고 해당 직업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관련 활동들을 3년간 진행했어요


*서울대학교 의예과 하종우 학생

꿈이 없어도 인생에서 한 번쯤은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보는 경험을 해 보는 것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지만 본인이 한 번쯤은 경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노력의 극한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

목표나 진로는 찾고 싶다고 쉽게 찾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주어진 일에 충실하다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추구하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목표의식이나 지향점이 생깁니다. 현재 해야 하는 일에 충실하다 보면 목표나 진로는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고승모 학생

지금 당장 자신의 목표 혹은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고 해서 제자리에 머무르기 보다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찾아 나간다면 진로에 대한 계획이 세워질 것입니다. 실제로 1학년, 그리고 2학년 저의 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을 때 처음에는 가만히 고민하기만 했었어요. 하지만 그렇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고 결국 생각을 바꿔 진로직업 박람회, 진로콘서트. 창의 공학 캠프 등 저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경험을 쌓아 나갔어요. 그런 과정속에서 진정으로 제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었어요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

저도 고1까지는 진로를 정하지 못해 답답했지만, 고2부터는 너무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겨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더라도 주어진 공부나 세부능력특기사항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면 나중에 진로를 정하고 나서 진학에 도움이 될 테니 우선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지금 진로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는 만큼 진로를 정한 이후에는 큰 부스터가 되어서 달려갈 수 있게 해줄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윤가현 학생

입시 생활을 하면서 가끔 꿈을 확실하게 정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긴 인생 중에서 정말 짧은 시간만을 살아놓고 어떻게 평생을 결정할지도 모르는 진로희망을 정할 수 있겠어요. 어른들도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에 너무도 어려워하는데 아직 어린 우리가 어떻게 미래에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꿈이 없거나 꿈을 늦게 찾는 것, 또는 꿈이 자주 바뀌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꿈이 계속 바뀌는 친구와 선배들도 많이 봐왔고 저 역시도 대학 생활을 하며 꿈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여러분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멀리 내다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해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지 많이 고민 해 보길 바랍니다. 만약에 지금 당장 생각나지 않는다 해도 분명 우연한 기회로 그런 일을 만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때까지는 막막하더라도 지금 보내는 시간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게 자신을 준비시키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기회가 왔을 때 모르고 지나치면 안 되잖아요. 그 기회를 알아보는 것도 여러분의 몫이니까요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

지금 목표나 진로가 안 보인다면 괜히 신경 쓰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진로 때문에 상담도 할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다 찾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그전까지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점점 관심 있는 분야를 넓혀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떤 목표와 진로를 가지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것이니까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

저도 아직 목표나 진로를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막막합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한 직업을 평생 하는 것이 아니라 직업이 자주 바뀔 수도 있는 시대입니다. 당장 목표를 정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고2 학년 초에 학급 친구들끼리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당시 저는 꿈이 없었어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진로를 이야기해서 서럽고 자괴감이 들어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방과 후에 담임선생님께서 선생님도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꿈이 없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아직 꿈이 없는 게 당연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자유전공학부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가장 최적화된 학과하고 생각합니다. 관심사가 너무 많아서 한 분야를 못 정하겠거나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진로를 고민해 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자유전공학부를 추천합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 최시율 학생

지금 확실한 진로가 없더라도 크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신없이 공부만 하다 보면 정작 진로에 관해서는 고민할 시간이 줄어드는 게 당연하니까요. 그래도 쉬는 시간이나 밥 먹는 시간처럼 생각할 여유가 생기는 시간에라도 진지하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어느 순간 진로의 큰 방향은 잡혀있을 겁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

목표를 정하게 된다면 학습, 생활에도 큰 개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연한 생각을  갖고 3년간 공부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일 것입니다. 따라서 ‘나는 어떠한 목표를 이루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학습 효율로 이어질 것입니다. 목표가 없다면 목표를 갖고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면 좋을 것입니다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

꼭 진로가 명확한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진로가 명확한 사람은 거의 없고 명확한 친구들이라도 해도 나중에 진로를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너무 싫어하는 과목이나 계열을 지워나가는 식으로 알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원하는 조건을 3개 정도 정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알아보았던 것 같습니다. 필요한 영어 기준이 높지 않고 취업이 쉽고 안정적이고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이었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가지고 간호사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의 기쁨을 알게 되어 간호사라는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

보통 진로 선택은 학과 선택과 직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로 선택을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 인생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지 한 번 써보세요. 예를 들어 ‘나는 외국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이 경우 간단하게는 여행 작가부터 파일럿, 토목공학자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평소에 바라는 미래 모습을 써 내려다가 보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향이나 목표가 대충 보이게 될 것입니다. 진로를 정하기 어려워한다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자신의 인생 목표인데 신중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잘 맞는, 혹은 맞을 것 같거나 하고 싶은 일, 삶을 고민해 보세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

목표나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양한 분야로 열려 있는 학생입니다. 따라서 꼭 지원 전공을 결정하기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예를 들어 사회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 학계에서 무언가를 연구하고 싶다 등)를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지원 분야를 알아보고 탐색하다 보면 자신의 목표와 진로를 차츰 명확하게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육군사관학교 남재헌 학생

저는 어릴 때부터 공군사관학교를 가고 싶어 했어요. 그러나 고2 겨울방학 때 안과에서 눈 검사를 받고 공사 신검의 결격 사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좌절했어요. 어릴 때부터의 꿈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었고 그 후로 약 한 달간 꿈을 이루지 못한다는 절망감 때문에 방황했어요. 하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예 장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였기 때문에 육군사관학교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었어요. 자신이 미래에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다양한 분야를 접하다 보면 분명 원하는 목표나 진로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니 목표가 없다고 좌절하지 말고 뚜렷한 목표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힘내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보세요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예슬 학생

사실 저도 제 진로에 대해 아직 확신이 없어요. 그러니까 아직 꿈이 없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관심 분야부터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분야의 여러 학과들을 찾아보고 그중에서 재미있어 보이고 적성에 맞을 것 같은 학과를 목표로 정하면 좋아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유정민 학생

사실 진로를 정하기만큼 어려운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로라는 게 너무 무겁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저는 진로는 대학에 와서도 충분히 결정할 시간이 많다고 생각해요. 우선 대학학과 홈페이지부터 들어가서 교과목 설명을 보고 흥미가 느껴지는 과목부터 찾기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회학과의 과목을 보고 너무 사랑에 빠져서 사회학과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제 진로의 끝은 정하지 못했지만 사회학과에 온 것은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끝을 정하지 말고 천천히 작은 부분부터 설계해 나가기를 추천드립니다


*공군사관학교 김재엽 학생

꿈이 있다는 것은 배를 타고 나갈 때 나침반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세요. 찾지 못했다면 무조건 공부라도 열심히 해 놓도록 하세요. 언젠가는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고 그 때 공부를 안 해 놨다면 후회해도 너무 늦을 것이기 때문이지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재헌 학생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하고 여러 학과에 대해서 직접 조사하다 보면 끌리는 학과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학교에서 열리는 다양한 활동에서 참여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

10분 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어쩌면 뚜렷한 진로를 가진다는 건 어불성설일지 모릅니다. 본인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지금 그 진로의 여정 중에 있는 거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다만 한 가지 당부할 것은 타인의 말에 휘둘려서 진로를 결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타인의 조언을 듣고 내가 찾아보니까 괜찮은데? 하고 결정하는 것은 좋지만 기대에 부응하려고 맞지 않는 옷을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부모님께서 고1 때 의대 가기를 원하셨는데 아직까지 의대의 매력을 못 느껴 공대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목표와 진로가 없을 때는 의욕마저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미래의 여러분으로 향하는 과정이니까 현재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에 투자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황준영 학생

지금 당장 ‘내가 어느 대학을 가서 무슨 공부를 하고 어디 회사에 취직을 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도 그대로 실행하기 어려운데 공부하느라 바쁜 시기에 굳이 계획을 열심히 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저 자신이 뭘 잘하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정도만 기억하면서 나중에 확신이 생겨 실행에 옮길 때 문제가 없을 정도로만 공부해두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주눅 들어 하지 않아도 돼요. 중학교 때 한 번씩 했던 진로 심리검사 한 번씩 해 보시고 진로에 대한 가능성을 많이 열어두기만 해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

물론 목표와 진로가 있으면 공부에 동기부여가 되니까 좋은 점이 확실히 있어요. 그러나 아직 목표와 진로를 정하지 못했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어요. 필수적으로 목표와 진로를 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 것에 너무 부담가지지 않았으면 해요. 저도 고3 원서 쓸 때쯤 돼서 가고 싶은 분야가 생겼어요. 하지만 직업이나 분야가 아닌 나중에 되고 싶은 인물상은 생각해두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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