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인 오카리나-한·일 오카리나 교류음악회'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 기획, 오는 5월 13일 열려

지역내일 2023-04-28

한·일 오카리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고양 인 오카리나Goyang in ocarina-한·일 오카리나 교류음악회'가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 북부, 고양·파주시를 중심으로 오카리나 지도는 물론 연주와 문화예술기획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 유은경씨가 기획한 음악회로 일본의 유명 오카리나 연주자 다카시와 사카순을 비롯해 유은경과 함께 음악적으로 오래 소통해온 한국의 윤태영(기타), 엄지영(오카리나), 이예진(가야금), 장샛별(퍼커션), 최유정(피아노) 등 국내 유수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생생한 공연의 감동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 장르와의 협연 등 끊임없이 도전하는 뮤지션
유은경씨는 고양시. 파주시를 기반으로 국내외적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자이자 문화기획자이다. 고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오카리나 단체의 대표와 파주 생활악기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2022년 고양문화다리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난 6월25일 고양어울림누리 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 ‘쿵짝 쿵짝 고양생활악기 시민 합주단 축제’를 기획 주관해 시민들에게 생활악기를 전파 지도하는 생활악기의 선구자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더 나은 오카리나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는  정규앨범인 1집 ‘사랑… 끝나지 않은 약속’을 비롯해, 싱글 앨범인 ‘그대를 바라보면’ 오카리나 2집, 3집 4집 자작곡 ‘봄 그리고 그대', '엄마의 바다’를 잇따라 발표했다.
이번 연주회를 연 계기를  “2019년 여주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에서 다카시와 사카순을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서로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다가 지난 2020년 8월 고양 오카리나페스티벌에 다카시와 사카순을 초대했었는데 갑자기 불어온 코로나19의 여파로 참석을 못했어요. 그게 못내 아쉬워 코로나19가 완화되고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고양시에서 음악회를 열어야겠다 생각했던 일이 이번에 성사되게 된 거예요. 오는 5월에는 다카시와 사카순이 이곳 고양시로 와 음악회를 함께하고, 8월에는 제가 일본으로 가 도쿄 신주쿠의 쓰노하즈구민홀에서 잇따라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에요"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을 함께하는 일본의 아티스트 다카시(Takashi)는 쿄토시 출신으로 현재 도쿄도 신주쿠구에 거주하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플루트와 오카리나 연주자이다. 오카리나가 자신에게 너무 많은 힐링을 주는 존재라는 유은경씨. 앞으로 더 오카리나를 통해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싶다고 한다.  연주회 문의 010-3023-219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