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개념은 지식이 아니라 도구이다

지역내일 2023-11-10

수학은 대가를 치르는 과목 이다

전국의 학원가는 지금 대치동발 수학 선행 광풍입니다. 미취학생은 사고력수학 선행을 하고, 초등 저학년은 교과수학, 초등 고학년은 중학수학에 고등수학과 심지어 수능수학까지...

선행이 월반으로 둔갑해 학부모들을 현혹 시킵니다.

엄청난 선행을 하고 엄청난 문제집을 풀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은 쉬워지기는커녕 공부시간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됩니다.  

수학 선행은 자녀가 원해서 행해지는 일이 아니라, 부모의 경쟁심과 사교육이 조장한 불안감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하지만, 논리의 모순과 과정의 부실로 인해 결국 그 대가는 아이가 치르게 되고 피해 당사자가 됩니다


수학 영재들은 한폭의 그림을 보듯이 수학적 개념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인다

학원 강사들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수없이 개념 설명을 해주지만 아이는 그 개념들을 이해도 못하고 기억도 못합니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에게서 그런 현상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한번 배운 개념은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문제를 풀 때  완벽하게 적용을 합니다.

그 차이는 바로... 수학의 개념을 두뇌가 받아들이고 저장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수학의 모든 개념들은 단순한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직관적으로 쓰임새를 깨닫고  능숙하게 다루는 감각이 요구되는 “ 수학 공부의 도구”입니다.

수학 공부의 함정이 여기에 있었습니다. 개념들을 직관화시키고 수학 감각으로 변환 시켜주는 체득과정 없이 그냥 지식으로 설명해왔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인터뷰한 수학 영재들의  공통된 이야기는, 수학 개념을 받아 들일 때 머릿속에 문장이 입력되는 것이 아니라 한폭의 그림을 보듯이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수학 도구 다루는 법을 체득시키는 “ 수리포스” 의 등장

수학문제푸는 행위를 수학공부라고 착각하는 우리 수학교육이 아이들을 고통속으로 몰아넣으며 수포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수학의 개념들이 지식이 아니라 도구라는 사실을 놓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과 도구는 교육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지식은 설명으로 가능하지만, 도구는 설명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체득시키는 일이 급소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수리포스” 훈련 과정

인간의 선천적인 수감각을 수학적 직관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수학적 직관의 4가지  영역인 수의 양적 지각능력, 공간 인지 능력, 규칙 인지 능력, 어림능력을 수학 교과단원과 연계하여 트레이닝시키는 과정입니다.


“수리포스” 문제해결력 절차 기억화 트레이닝


# 이 글은 스터디포스의 “수리포스” 리프렛 자료를 참조하여 썼습니다.


하 재송 원장

스터디포스캠프 공부훈련소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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