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주간을 맞이해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5~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25 고양시 사회적경제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 고양시사회적경제연합회 등 사회적 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 경제 가치 소비의 확산과 지역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산림 분야 사회적기업인 산천초목팜(주)을 비롯해 농업 환경 공예 원예 공정무역 등 30여 개의 사회적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소비를 위한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전시 홍보, 사회적 가치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인터뷰 코너에서는 산천초목팜 달려라커피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아르브뤼 코리아 사회적협동조합 파머프렌즈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사회적 원예와 취약계층 청년창업, 공정무역 커피 판매, 장애인식개선교육, 저탄소 농업 등을 주제로 시대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 경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해 치어리딩 엔젤킹 윤익형밴드 늘푸른문화나무 클라운진 락밴드클라프 등 지역 문화 단체의 문화공연도 다채롭게 이어져 한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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