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지역 건설경기의 지표가 되는 올해 건축허가 건수가 대폭 줄어들어 경제활동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올해 건축허가(9월말 현재)에서 전체 건축허가 건물동수는 전년대비 대폭 줄어든 반면 허가 연면적이 늘어나 대형 건축물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건축허가 동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38%가 줄었지만, 건축연면적은 2.11% 늘어났다.
단독주택의 경우도 같은 기간 동수는 21.57%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21.52%가 늘어 대형화 현상을 나타냈다.
서울시 허영 건축과장은 “허가 건수와 동수는 대폭 줄었지만 전체 허가 연면적은 조금 늘었다”며 “이같은 현상은 소형 건물을 많이 건설하는 것 보다 대형 건축물 한곳을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주거용 건축허가 건물동수 및 연면적은 전년도 1∼9월 대비 동수 51.79%, 연면적 1.99%로 각각 감소했고, 전월(8월) 대비 동수 4.87%, 연면적 2.55%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물 착공 역시 올해 9월의 경우 지난해 9월에 비해 3.84% 감소했다.
상가 건설 전문업체 한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를 피해 9∼10월경 착공하는 건축물이 많은데 자금 흐름 등의 이유로 9월과 10월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9월 비주거용 건축허가의 경우 지난해 9월보다 건물동수 43.63% 감소, 연면적 24.0%가 각각 감소한 반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건축허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연면적에서 5.8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허영 건축과장은 “건설경기가 전체경기의 축소판임을 감안하면 내년도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허가와 착공상황을 볼 때 이같은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건축허가(9월말 현재)에서 전체 건축허가 건물동수는 전년대비 대폭 줄어든 반면 허가 연면적이 늘어나 대형 건축물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건축허가 동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38%가 줄었지만, 건축연면적은 2.11% 늘어났다.
단독주택의 경우도 같은 기간 동수는 21.57%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21.52%가 늘어 대형화 현상을 나타냈다.
서울시 허영 건축과장은 “허가 건수와 동수는 대폭 줄었지만 전체 허가 연면적은 조금 늘었다”며 “이같은 현상은 소형 건물을 많이 건설하는 것 보다 대형 건축물 한곳을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이 전환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주거용 건축허가 건물동수 및 연면적은 전년도 1∼9월 대비 동수 51.79%, 연면적 1.99%로 각각 감소했고, 전월(8월) 대비 동수 4.87%, 연면적 2.55%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물 착공 역시 올해 9월의 경우 지난해 9월에 비해 3.84% 감소했다.
상가 건설 전문업체 한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를 피해 9∼10월경 착공하는 건축물이 많은데 자금 흐름 등의 이유로 9월과 10월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9월 비주거용 건축허가의 경우 지난해 9월보다 건물동수 43.63% 감소, 연면적 24.0%가 각각 감소한 반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건축허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연면적에서 5.8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허영 건축과장은 “건설경기가 전체경기의 축소판임을 감안하면 내년도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축허가와 착공상황을 볼 때 이같은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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