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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 학력이 인정되는 음악 영재 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 음악과 학업을 함께, 진로 선택을 넓힐 수 있어오는 9월에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에 음악 국제 학교인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개교한다. 오스트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전 세계 유일의 기숙형 학교로 최고의 음악교육과 일반학업교육을 지향한다. 또 국제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미국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에서도 인증되어 졸업생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자격도 가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고의 음악교육과 미국 하버드, 예일, 줄리아드, 커티스를 비롯 영국 및 세계 모든 명문대학교에서 인정하는 졸업자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3개의 선택 진로 방향으로 음악 영재인 한국인 학생을 초청하고 있다.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최고의 환경에서 키워내면서 향후 진로의 다양성도 갖출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 영재 학교를 알아보았다.신뢰할 수 있는 국제학교음악 국제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커티스,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준하는 음악 영재 학교로, 노블탤런트 교육재단(Noble Talent Education Network)이 인천 송도 국제학교인 채드윅 스쿨 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Dr. Jorge Nelson)와 함께 설립하는 학교다. 노블 탤런트 교육재단은 빈의 음악 국제학교뿐만 아니라 베를린에 미술, 파리의 패션디자인, 스위스에 요리 등 각 분야의 영재들을 위한 테마형 맞춤 국제 학교를 개교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교육재단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빈의 완벽한 음악적 환경에서 영어, 독일어를 마스터하고 최고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교수들, 빈 국립 가극장 오케스트라 단원, 또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적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이 된다. 또 기숙학교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음악과 학업이 진행되게 되다 현재 9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은 중1,2 과정으로 입학 (내년에는 초등5,6학년 및 중3학년 입학 가능)하여 고3까지 총 6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디션은 초등학교 6학년(2012년 입시만 해당), 중 1,2학년이 대상이며 악기 연주와 어느 정도의 영어 소통능력, 또 IB 디플로마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열정과 학업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국제적 학력 인정이 매력적‘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만 잘 하는 1%의 아이’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음악도 잘 하고 보다 넓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강조된다. 따라서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일반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학능력 시험으로 중1과정부터 고1과정까지 영어로 공부한 여러 과목 중 아주 자신 있는 과목 3개, 보통의 과목 3개를 선택하여 고2, 3과정때 시험을 보는 제도로 6개 과목을 자신의 실력과 적성에 맞게 선택한 후 지도교사와 집중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음악 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대학, 미국, 유럽,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시간적 낭비 없이 바로 진로 수정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9월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볼 수 있어‘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국내 사무 대행을 맡고 있는 BCW컨설팅의 방창완 원장은 “국내 조기 유학의 역사도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기 유학의 성공사례도 많았지만 제대로 된 유학 정보와 상담 프로그램 없이 학교 이름과 입학에만 초점이 맞추어 유학을 간 경우 실패한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에게 베스트인 학교는 없습니다. 내 아이에게 베스트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학교와 유학원을 신뢰하고 아이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체크해야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국제 학교를 개교시킨 경험 많은 전문가들과 오스트리아 정부 지원, 명성 있는 교수진으로 꾸려진 음악 교육, 국제적으로 학력 인정이 되는 학교로 많은 장점을 가진 학교입니다. 개교를 앞두고 있는 만큼 초창기 메리트를 충분히 가져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소개 했다. BCW컨설팅은 오는 9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학교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와 Mini InterviewQ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충분히 믿을 수 있는 학교입니까?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공인을 받는 학교입니다. 학교를 세운 설립자와 재단은 싱가포르와 인천 송도 등에 국재 학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한 경험이 충분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적 학력 인정제도인 IB 프로그램을 도입, 세계 여려 나라의 대학 진학도 가능한 학교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비엔나 도심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오디션 통과 기준이 높지는 않은지?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 영재 학교이면서 또 학업적 측면도 함께 이루어지는 학교입니다. 따라서 아주 뛰어난 음악 영재뿐만 아니라 학업을 성실하게 해 나갈 자질과 열정을 가지면서 음악을 취미로 즐길 줄 아는 학생을 찾습니다. 무엇보다 음악과 학업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열심히 배우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자질과 열정이 있는 자녀와 그 열정을 세계무대에서 발휘하도록 돕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아마데우스 비엔나에 관심 가질 만 할 것입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찾는 3가지 진로 선택의 한국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세계적 일반학업 프로그램인 IB 과정을 선택하고 음악을 취미로 학습하는 경우, 둘째로 집중적인 음악 영재 프로그램과 IB프로그램에 비해 덜 도전적인 미국 WASC 과정 진행, 셋째로 천재적 음악가 양성을 위해 IB프로그램과 전문 음악가 프로그램과정이 그것이다.Q 어떤 악기를 모집하나요? 노래도 포함되나요?A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모든 악기는 지원 가능합니다. 아울러 성악이나 노래도 포함됩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교수진은 최상과 최고의 실력자들로 개인별로 맞춤 음악 교육과 특화된 음악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Q 학비는 어느정도인가요? 아울러 장학금 제도도 마련되어 있나요?A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학비는 다른 국제학교보다 경쟁 2012-08-13
- 두근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안소영(낙생고등학교 3학년) 한글의 우수성 홍보 스피치로 오바마상 수상했어요 한미친선을 위한 한미학생예능교류에서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학생이 있다. 바로 분당 낙생고등학교 3학년 안소영 양. 지난 2월 대한민국 예능단 미주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리는 한미학생예능교대회가 있었다. 안 양은 이 대회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스피치발표를 했고, 공연단 대표 인사말과 함께 대회 진행까지 맡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집중을 받았다. 안 양이 오바마상과 더불어 미국 LA교육감상까지 동시에 수상 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중학교 때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던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하나의 결과물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으로 미국행 “미주 공연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값진 도전이었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어요.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로 29회째 진행되는 한미학생예능교류 공연은 LA교육감님을 비롯해 주변 학교의 교장 선생님들, 한인회장님 등이 참석할 만큼 큰 행사거든요. 그런 대회를 진행하려니 너무 떨려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날 지경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행복했습니다.”안 양이 한미학생예능교류 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2011년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덕분이다. 이 대회 수상자들에겐 한미 학생 친선교류의 명목으로 미국행 티켓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저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어요. 한글이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보다 과학적인 언어임을 강조했죠. 모음과 자음의 창제원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한글을 우리 몸에서 나오는 소리와 자연음 사이에서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의 언어라고 결론지었답니다.” 영어말하기 대회의 수상자 자격으로 한미친선 예능단에 합류. 한국무용, 부채춤, 발레, 문화홍보 스피치 등 여러 영역에 특기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미국 LA로 출발했다. 그곳에서 많은 현지 친구들과 교감하면 문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안 양이다. 한글과 영어 2개 언어로 온라인 카페 만들어 한국알림이 나서이를 계기로 안 양은 평소 함께 활동해 오던 봉사동아리 ‘나누미’ 회원들과 함께 좀 더 적극적인 한류전파에 나섰다. 그 첫 번째 활동이 바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번역하는 일. 우리가 외국동화를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비해 정작 우리의 전래동화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이다. “국가와 국가가 가까워지는데 무엇보다 문화의 힘이 크다는 사실을 미국 공연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되었어요. 우리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우리의 문학을 세계에 알리자는 것이었죠. 마침 한류의 바람을 타고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나누미’는 안 양이 직접 만들어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동아리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어 활동내용을 올리고 한글과 영문 2개 언어로 홍보물을 올려 해외친구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안 양은 카페를 통해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에 대한 내용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매주 보육원 ‘혜심원’과 위안부 할머니의 집 ‘나눔의 집’ 봉사 “위안부 할머니들이 계시는‘나눔의 집’은 제가 2학년 때부터 매주 방문하던 곳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의 말벗도 해드리면서 청소도 하죠. 역사적 비극으로 슬픔을 안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혹시 말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처음에는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그분들께서 우리들을 친손녀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신답니다.”청소년들은 물론 좀 더 많은 세대들이 우리 역사의 아픔을 인식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안 양의 바람이다. 교내 봉사상을 휩쓸 만큼 봉사정신을 인정받은 안 양.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문해 온 곳이 아동보육기관인 ‘혜심원’이다.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다니던 혜심원은 안 양에게는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고.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안 양은 혜심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시작했다. 그 외 급식지도, 각종 행사 보조요원의 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부모님이 다니시던 곳이라 무심코 따라갔는데 그 곳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가진 것이 많음에도 불평하는 저에 비해 혜심원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나 표정이 그렇게 밝고 맑을 수가 없어요. 그 곳에 가면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게 됩니다.” 봉사시간 520시간 넘는 자타공인 봉사왕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친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누미’ 동아리를 결성, ‘나눔의 집’과 ‘혜심원’의 후원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우게 됐다.“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의 집 홍보대사로 위촉됐어요.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홍보와 활동이 필요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나누미 동아리도 만들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록 나눔의 힘은 커지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친구들이 호응해주어 분당 AK백화점 1층에서 ‘찾아가는 일본 위안부 역사관’ 전시회도 개최할 수 있었답니다.”봉사는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주고 더 많은 것을 받는 것이라고 안 양은 생각한다. 나눌수록 더 자신으로부터 더 많 2012-08-12
- 엄마품처럼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학력향상의 핵심 얼마 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치렀다. 이제 그 결과에 대한 일희일비만이 남았다. 기초학력미달율이 높은 학교에 대한 불명예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갖는 상실감은 어떻게 어루만져줄 수 있을까. 09년 12%에 이르렀던 기초학력미달율을 0%(2011년)로 만든 우만초등학교(교장 강성환)는 바로 이 부분에 집중했다. 단순한 학력신장만이 아닌 개개인의 심리상태와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학습 프로그램, 아이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선생님은 이전과는 다른 책임감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1. 영어 수업시간. 예전 같았으면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선생님 얘기가 요즘 진성이(가명, 초6)에겐 달콤한 속삭임처럼 귀에 쏙쏙 감긴다. 진성이에게는 담임선생님 외에 진성이만의 선생님이 또 한명 있다. 국*영*수 수업시간이면 어김없이 자신의 주변을 지키며, 진성이가 문제 푸는 걸 도와주거나 보충설명을 해준다. 왠지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해 우쭐한 기분이다. 학습보조를 맡고 있는 김선희 인턴교사는 “진성이는 수업에 집중도 잘 못하고, 듣기가 거의 안 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다른 아이들보다 영어실력이 월등히 좋아지고 영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했다. 영어수업을 더 하자고 선생님을 조를 정도다.방과 후에는 오늘 배웠던 단원의 개념을 짚어본다. 진성이를 비롯해 같은 반 학습부진 학생 4~5명을 관리하는 김 교사는 수업 중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체크해두었다가 일대일 지도를 한다. 선생님을 믿고 따르고 의지하는 가운데, 공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한 진성이는 “이젠 발표도 잘 한다”며 씩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2. 화*목요일, 정수(가명, 초5)는 학력신장실의 엄마품멘토링 교실을 찾는다. 나른한 오후, 날은 덥고, 눈은 감기는 게 그냥 집으로 가고 싶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곳으로 발걸음이 옮겨진다. 이유는 “예습, 복습도 시켜 주고, 엄마보다 잘 가르쳐주기 때문”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상담할 때 마음이 풀어지는 게 가장 좋기 때문”이다. “처음엔 자존심도 상해하고, 완강하게 안 하려던 정수가 이젠 제게 까불고, 불쑥불쑥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해요. 그냥 그렇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모양이에요.” 엄마품멘토링 이정호 교사는 그런 정수를 흐뭇한 눈길로 바라봤다. 인턴교사-엄마품멘토링-대학생멘토링, 정확한 진단을 통한 맞춤형 개별학습 사람의 능력이 다른 만큼 교수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학습보조 인턴교사, 엄마품멘토링 등은 학생의 심리상태, 현재의 학력에 맞는 일대일 개별학습에 가장 근접하게 만들어졌다. 교사자격증이 있는 5명의 학습보조인턴교사가 6학년의 각 반을 맡아 학습부진 학생들의 학습태도를 관찰하는 등 개인교사 역할을 한다. 엄마품멘토링은 학습 뿐 아니라 정서적인 케어가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유아,상담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고, 육아 경험이 있는 엄마들을 선생님으로 선발했다. 미술심리치료, 직업상담사자격증을 가진 이정호 엄마품 교사는 “진도를 통해 개별적으로 막히는 부분을 가르쳐준다. 수업 외에도 미술치료나 다양한 만들기를 하면서 자유롭게 놀아주는데, 서로 알아가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마음이 어루만져지는 것 같다. 그런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대학생멘토링은 새터민이나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습부진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검증된 표준화 도구를 만들었어요. 자체제작한 평가지에 의한 진단, 기초지능검사, 종합능력검사, 적성검사 등 기존의 전문검사도구를 활용한 진단, 학기 초 상담기록부 등 부모와의 면담을 통한 진단을 종합해 부진요인을 분석합니다. 성격특성, 흥미, 가정환경 등 다방면의 정보를 가지고, 맞춤형 개별학습을 하게 되죠.” 강은경 연구부장교사는 정서적인 우울감이 원인인 아이들은 Wee클래스에서의 상담만으로 학습부진을 개선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전 학년 배움중심 교육과정, 교사&학부모의 인식변화도 중요실력 향상을 위한 또 다른 프로그램은 전 학년 대상의 배움 중심 교육과정에 있었다. 강 교사가 건넨 ‘우만배움노트’엔 이달의 목표에 대한 결심, 필수학습요소를 통해 알게 되거나 느낀 점들이 자유롭게 기록돼있었다. 단원별 평가점수가 기록된 국어?수학 학력향상 카드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적게 하고,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겐 담임교사가 든든한 지원자가 된다. 방과 후 개인관리를 통해 관심을 기울이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전 교직원의 연구조직화와 연수강화로 예전에 비해 교사의 인식도 많이 개선됐어요.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도 보다 투철해졌죠. 담임교사-인턴교사간의 멘토-멘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고요.” 교사의 이런 움직임과 더불어 맞춤형 개별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의, 학부모연수에 보내는 높은 관심은 우만초등학교를 기초학력미달율 ‘제로’로 만든 탄탄한 밑바탕이 됐다. 변화의 시작은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기, 멀리 바라보기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주변 환경,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여있던 아이들에게 다방면에서의 관심은 그렇게 조금씩 변화를 가져왔다. 칭찬과 돌봐줌에 부응이라도 하듯 나쁜 일을 하는 횟수도, 수업 중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돌발행동도 줄었다. 강 교사가 당부한다. “아이들을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기초학력미달율이 높았던 저희 학교가 3~4년여의 시간을 거치며 학력향상형 중점학교로 타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듯 아이들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믿어요.” 이정호 교사는 아이들에게 늘 이렇게 말한다. “지금의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이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으니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우만초의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으로 반짝반짝 빛날 그때를 꿈꾸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15일, 영어 정복 기적이 이루어지는 시간 수시전형과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로 입시환경은 변화하고 있다. 획일화된 입시 중심에서 벗어나 맞춤식 대입 수시전략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해졌다. 고등부프로그램(프리머교육)으로 변화된 입시에 대비해 온 영통토피아가 여름방학 단기 토플고득점 특강을 마련했다. 15일의 영어정복 기적은 목표대학에 다가서는 또 하나의 디딤판이 될 것이다. 맞춤형 수시전략을 세우는 토피아 고등부프로그램대다수의 고등학생들은 비전 없이 내신과 수능점수에 따라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점수로 서열화 된 선택보다 자신의 적성과 학교의 특성에 주목해야 할 때다. 영통토피아 고등부프로그램(프리머교육)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테스트와 지도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게 한다. 김진희 부원장은 “진학할 학교와 전공 범위를 정하면, 주어진 공부시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활용하게 된다. 입시는 물론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컨설턴트는 포트폴리오 작성에 있어서도 스스로 삶의 목적에 따라 자신의 능력과 포부를 밝히고, 그 내용대로 실천하도록 지도함으로써 희망대학으로의 합격을 이끌어낸다. 수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구술면접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성적을 넘어 학생의 더 많은 것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므로, 성적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면 만회가 가능하다. 반대로 성적이나 스펙이 좋아도 구술시험에서 불합격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영통토피아 고등부프로그램은 배경지식, 예상문제 훈련, 주도적인 면접기술, 발표기법, 토론 능력, 인터뷰 예절 등에 대해 지도함으로써 새로운 입시의 성공비결을 제시한다. 영어로 진학할 수 있는 수시전형에 주목해야수시와 입학사정관제가 강화된 입시전형에서 우수한 영어실력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둔다. “영어만 잘 돼 있어도 손에 쥘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진다”는 김 부원장은 “영어성적으로 입학 가능한 전형들도 다수이고, 국외로 눈을 돌려보면 그 문은 더 넓어진다”고 설명했다.국내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자. 연세대 언더우드 전형은 TOEFL 100점, TEPS 770점 이상을 요구한다. 고려대 국제전형의 경우 1단계 서류(100)로 3~5배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에세이를 포함한 영어 심층면접(40)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양대 국제학부는 1단계 TOEFL 105점, TEPS 870점 이상의 공인영어성적(50)과 에세이(5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에 심층면접점수를 합쳐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이화여대 국제학부의 경우에도 1단계 서류심사에서 학생부, AP, SAT, 국내외 수상실적 등을 본다. 타 대학과 마찬가지로 서류점수와 면접 점수를 더해 합격자를 가린다. 하지만 한국의 영어교육은 시험위주이거나, 원어민의 말을 단지 따라하는데 그치고 있는 현실. 처음부터 비영어권인 한국 상황에 적합한 학습방식으로 바꾸지 않으면 경쟁력 있는 영어실력을 쌓기란 쉽지 않다. 자연스럽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출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절실한 이유다. 15일간의 노력, TOEFL로 대학 갈 수 있다TOEFL은 전 세계에서 공인받은 최고 수준의 시험. 그러하기에 TOEFL 실력은 수시전형이나, 해외대학 진학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또한 말하기, 쓰기 영역이 새로 도입될 NEAT도 어렵지 않게 대비할 수 있다. 영통 토피아에서는 수원에서 최초로 ‘단기 고득점 TOEFL 특강’을 7월 26일 개강한다. Cornell University 출신 김진희 부원장의 직강으로 15일 동안 TOEFL 실전문제를 풀이한다. 실전에 대한 충분한 연습량을 제공해 학생들의 부족분을 채워주며, 효과적으로 영어실력을 높여 고득점으로 이끌어줄 것이다.특강은 정규수업 5시간 동안 TOEFL의 전 영역에 대한 실전문제풀이와 수업종료 후의 1:1 Clinic 시간으로 구성된다. 1시간은 Listening에 할애 된다. 1개의 대화(conversation)와 2개의 강의(lecture)로 이루어진 1set를 최소한 2set 이상 풀게 된다. Reading영역은 5개의 지문을 정해진 시간 안에 해석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강의 가장 큰 특징은 1:1로 주어지는 첨삭과정. 매일 TOEFL 주제(topic)에 대한 에세이가 과제로 주어지고, 잘못된 표현은 첨삭지도를 받게 된다. Speaking영역도 그 주제에 대해 김 부원장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지도를 받는다. 정확하고 유창한 표현의 Writing과 Speaking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인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다.“노력은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는 얻게 마련이다. 다만 제대로 가이드 해줄 수 있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고 김 부원장은 덧붙였다.문의 영통토피아 031-273-34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부산에서 외국 체험하기 부산에서 외국 체험하기한꺼번에 만끽해 볼까 매년, 수많은 이들이 더 큰 나, 더 큰 세상, 더 큰 세계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부산에서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세계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부산글로벌센터 ''세계문화교실''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부산글로벌센터에서는 매년 분기별로 ''세계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몽골, 에티오피아, 우루과이, 인도, 파키스탄 등 세계 11개 나라의 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각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살아있는 생생한 설명을 더한 것이 특징. 외국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세계문화교실, 서로 간의 거리를 좁히고, 세계인과 친구 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영어체험교실''지난 2009년 개원한 부산글로벌빌리지는 통합형 영어 학습공간으로, 부산의 영어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공항과 비행기, 백화점 등 실제 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체험실에서는 원어민이 진행하는 수준 높은 체험 교육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프로그램을 만나보려면, 직접 방문하시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bgv.co.kr)를 이용하면 된다. ''미국의 관한 모든 것'' 아메리칸코너부산시립시민도서관에는 아메리칸코너가 있다. 미국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과 시민도서관이 협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에서 부산, 광주, 대구 등 3곳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아메리칸코너에서는 DVD와 도서를 통해 미국 역사, 문화, 생활, 과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만날 수 있다. 화상회의, 영어체험학습, 미국유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인 강사를 직접 초청해 강의하는 강좌 프로그램과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마미 앤 미’카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 청소년 인문학강좌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 청소년 인문학강좌“꿈꾸지 않는 자는 청소년이 아니다”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인디고서원 강사를 초청해 청소년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좌4동주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회에 1만원으로 선착순 30명 모집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자유와 행복의 악기, 인문학 ?문학, 꿈과 자유의 영토 ?내 삶의 존재방식 ?공존?공감?공생을 주제로 진행하며, 관련되는 도서를 선정해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꿈꾸지 않는 자는 청소년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정세청세’를 개최한다. ‘정세청세’는 8월 13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해운대구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신청 세계시민사회센터 749-4338, 홈페이지(www.cgcsc.org)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11년간 1,635명 합격신화, 이제 적성으로 이어 진다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 요즘의 입시다. 셀 수 없이 수많은 전형이 있지만 내신과 수능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대학문은 좁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6월 모의평가 이후 이들이 마지막으로 공략해봄직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 전형이다. 13년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3~5등급의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씨사이트. 서울대 박사급 강사진 80여명이 통합논술, 심층면접 등 수시전문 콘텐츠를 개발해 11년간 서울대 1,635명을 배출한 수시전문 온-오프라인 연계학원이다. 그동안의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연구하기 시작해 2005년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적성검사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국내 굴지의 적성 전문업체로 성장했다.6월 모의평가 3~4등급이하 적성검사 전형이 기회 고1~2 학생들은 물론 고3의 경우도 처음부터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흔치 않다. 보통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데, 고3 6월 모의고사 결과가 나오면 중위권 이하 많은 학생들은 비로소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게 되면서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입시는 시간싸움이에요.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일찌감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 전형역시 마찬가지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입니다. 적성검사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입시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씨사이트 강경원 대표원장의 조언이다. 대학 모집정원과 전체 수험생 인원을 대비해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3등급이내 들어야만 수도권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각 반에서 5~8등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적성검사 전형은 3등급이하의 학생들이 수도권이내 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강 원장은 강조한다. “주로 경기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이 3~4등급이하이면서 논술과 비교과 실적 등 별다른 준비가 없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월 모의평가 결과 3~4등급 정도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적다면 적성고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수능난이도 70%정도의 교과형 문제, 시간관리 관건내신 4.6등급에 머물던 풍덕고등학교 김지윤(가명) 학생은 고3 6월 모평 이후 씨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결과 단국대와 가천대 간호학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홍천고등학교 박승진(가명)군 역시 내신 5.7등급의 하위권이었지만 적성검사 전형을 통해 가천대 소프트웨어설계경영학과, 단국대 컴퓨터과학과, 수원대 컴퓨터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이처럼 적성검사 전형은 중·하위권학생들에게 수많은 입시 성공 신화를 선물하고 있다. 자신의 수준과 성향을 잘 파악 한 후 목표대학을 정한 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그만큼 승산이 높은 전형이기 때문. 적성검사 문제는 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내신이나 수능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된다. 무엇보다 적성검사 문제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학별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 원장은 설명한다. “적성검사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문제해결력을 묻는 시험이에요. 대체로 수능 난이도의 70%정도이고 수능 배점 2~3점 문제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문항 당 45초에서 1분당 풀어야 하니까 핵심은 시간관리에요.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야 하죠. 때문에 모르는 것은 마킹하고 과감하게 넘기는 등의 적성검사만의 요령을 알아두어야 합니다.”내신 평균 4.6등급 학생들 40% 수도권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씨사이트는 2012년 적성고사전형에서 지원자의 40%가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4.6등급. 적성검사 전형이 아니라면 수도권 대학에 합격가능성은 거의 없는 성적이다. 씨사이트의 강사진은 씨사이트 논·구술 적성연구소 연구원들로 전원이 최신 기출문제 최다 수록 교재인 씨사이트 교재 집필진이다. 이들은 모의고사 출제위원이면서 동영상 강의 그리고 경기권 소재 고교에 출강하고 있는 적성검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 우수한 강사진 외에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육시스템은 씨사이트만이 가진 강점이다.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부족한 부분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무한 반복해 들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씨사이트 기본 강좌는 기본유형 정리-모의고사 훈련-대학별 예상문제 3단계 과정을 통해 최근 출제경향에 부합하는 문제유형들을 최소 3번 이상 반복하면서 목표대학별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한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영문법의신, 영단어의신 출간 영문법의신, 영단어의신 출간대치동에서 25년간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이 영문법 신간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판된 ‘영문법의 신’과 ‘영단어의 신’은 영어 공부에 꼭 필요한 기본서인 문법과 단어를 그간의 강의를 토대로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 영문법의 신은 고교내신,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실전문제를 통해 문법을 개념정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난이도 있는 문제를 단원마다 첨가했다. 영단어의 신은 고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3,500개 단어를 40일 완성하도록 정리했고 일일 65문항을 반복적으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수능은 물론 Teps 시험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영문법의 신 인터넷 강의와 영단어의 새로운 추가 문제는 진명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자기주도학습 방학특강 개강자기주도학습 전문 UP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을 개강한다. 자기주도학습 여름특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공부 방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으로 만들어준다. 스스로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학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방학 기간 중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주간계획 세우기, 효과적인 교과서 읽기법, 정리가 잘되는 노트법, 기억력을 높이는 10계명, 우등생의 공부 사이클, 학습습관 개조 프로젝트 등 18가지 step으로 실행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변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동기부여와 공부열정을 배울 수 있다. 7월 14일과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공인영어점수 진학 가능대학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공인영어점수로 국내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내대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 지원 전략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통합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섬세하고 구체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국내, 외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졸업생 중 한국 내 글로벌 및 어학 관련 전형 지원을 원하는 학생이며 접수기간은 8월 6일까지이다. 제출서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학년도 봄 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봄 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의 참가자는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현지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환학생은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신력과 사립학교 교환학생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최대 장점으로 뽑힌다. 참가대상은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 15~18세 청소년이며 9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스피치 방학특강&회장선거 접수자신감 스피치 교육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피치능력 특강을 실시한다. 방학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신감 강화와 논리적인 스피치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가 있고 주중반과 주말반이 개설되며 각 반 8명씩 선착순 마감 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시대 파워 스펙 회장선거를 본격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2학기 선거에서도 필승을 연출하고자 각 학교 1명만 예약을 받아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집중지도 한다.모닝에듀, 일본대학 입시설명회 일본 명문대 입시관계자가 직접 방한 설명일본대학 입시 전문학원 모닝에듀(주)가 오는 17일과 21일, 25일에 일본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 17일과 21일에는 일본 명문대학인 센슈대학(專修大?)과 아오야마가쿠인대학(?山?院大?) 입시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생생한 입시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5일엔 일본미술대학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요강 및 장학금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설명회는 17일(화) 오후 5시 30분(센슈대학), 21일(토) 오후 5시 30분(아오야마가쿠인대학)에 열린다. 장소는 모닝에듀어학원 서울본사 403호(도곡동 924-5 백광빌딩, 3호선 양재역 4번 출구)다. 대치동 신우성입시컨설팅, 수시원서작성 1대1 상담 시작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이 수시원서작성 1대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수시의 비밀(지공신공)’의 저자로 EBS에서도 강의하는 신진상 소장이 상담한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설문지 등을 분석해 학생이 정시형인지, 수시형인지, 수시형이라면 논술 전형에 가능성이 높은지. 입사제에 적합한지, 특기자 전형에 적합한지 진단해 주고 대비책을 상담해 준다. 올해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라는 변수 때문에 수시 컨설팅의 중요성이 여느 해보다 크다. 지난해까지의 묻지마 수시지원 경향과는 달리 올해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 치밀한 전략을 짜야하므로 신우성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뉴질랜드 교육문화원, 2012 가을학기 유치부/초등부 신입생 모집뉴질랜드 교육문화원(NZC)이 2012년 가을학기 유치부/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치부는 뉴질랜드 교육부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정규 프로그램 중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 현지 국정교과서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이거나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선생님과 유아 교육 자격증을 갖춘 한국인 선생님들이 협동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별로 전문 선생님이 배정된다. 초등부는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의 레벨 테스트를 한 후 진행이 되며, Monthly Test와 Assessment를 통해 학생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부모님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실력 향상의 정도가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초등부 강좌의 대상은 초등1~초등6이며, 각 과정별 영어 능력에 맞는 정확한 교육 목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월마다 실시되는 Assessment Test를 통해 과정을 변동할 수 있다. 교원 하이퍼센트,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자율형 사립고 빅3로 손꼽히는 용인외고, 상산고, 북일고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대비 전략, 입시 준비 점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고교 유형에 따른 고교선택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바로 알기,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2012-07-16
- 독서활동내역,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적어라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대학 측이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그 중 독서활동 쓰기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대학이 자기소개서에 평소 읽은 책 중 3~5권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낌을 기록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는 방식’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마련하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독서활동 작성법''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요?"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책을 한두 권 정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습니다. 전공 관련 배경지식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문계는 인문학 관련 서적을, 자연계는 과학 관련 서적이 유리합니다."◆ 그럼 전공과 관련이 적은 책은 선정하면 안 되나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서적을 한두 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전공 도서를 우선 선정한 뒤에 그밖의 책들을 포함하면 됩니다. 전공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음을 곁들여 강조하면 사고 폭이 넓은 학생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꼭 고교 재학 기간에 읽은 책이어야 하나요?"아닙니다.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읽은 책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항목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요?"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보다는 그 책을 처음 접한 시기,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이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변화)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은 동기, 감명을 받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고 서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명작이라서 읽었다''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교과 학습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데 꼭 책 한 권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하나요? 간혹 요약본을 읽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본인이 직접 책을 꼭 읽고 써야 합니다. 요약본만 읽고 쓴다든지, 심지어 인터넷에 있는 소감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면 안 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독서 내용을 면접장에서 질문하면서 제대로 독서했는지 진위를 확인합니다. 또 독서활동 기록 내용을 보고 학생의 가치관, 판독능력, 자료 해석 능력 등을 점검하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면접 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선정한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지나치게 쉬운 수능, 본고사 가까운 논술시험 비중확대 가능성 “시험 점수를 뽑는 점수 위주 입시에서 재능?창의성?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전형으로 전환됩니다.”“수험생 본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을 도입하고, 탐구과목은 선택과목 수를 축소합니다.”“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중심의 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진상 입시컨설팅 소장이 최근 출간한 ‘수시의 진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지공신공)은 2014 대수능으로 시작한다. 수시 및 수시논술이 대세라고 해도 여전히 2014년도 입시에서도 중심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수능이 서 있을 것이다.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 과연 변별력이 있을지 등은 2014년에 고3이 되는 모든 학부모의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수준별 수능 혹은 계열별 수능으로 불리는 2014 수능의 취지는 좋다. 교과부 의도대로 점수 위주의 경쟁을 지양하고 본인이 시험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필수 시험을 줄여 학교 수업만으로도 수능 준비가 된다면 사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수능을 19년 동안 치르면서 사교육 유발 등 많은 문제가 노출되었고 그것을 근본적으로 고칠 필요와 명분은 충분했던 것이다. 참고로 2014 대수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능을 수준별로 A, B형으로 보고, 출제 범위를 교과서 바깥으로 정했던 외국어와 언어를 교과서 안으로 끌고 오고, 과목명도 각각 영어와 국어로 바뀐다. 국어에서는, 듣기가 폐지되고 문제 수는 더 늘지 않아 45문제가 된다. 시간은 여전히 80분이다. 수학은 달라지는 것이 없고 외국어는 실용 영어를 대폭 강조해 듣기가 절반에 가까운 22문제가 출제된다. 듣기에서는 토플처럼 한 지문에 두 문제가 나오는 세트형 문제도 출제될 예정이다. 시험 문제는 5문제가 줄지만 시간은 그대로 70분이다. 그리고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 2외국어에는 베트남어도 반영된다.결국 정부는 과도한 수능 부담을 덜어 주어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들을 뽑아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수능은 2등급 2개 정도의 자격만 제시하는 선에서 대학들이 전형 자료로 활용해 달라는 요구다. 지금 서울대가 수시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서울대가 수시 정원을 80%까지 늘리고, 그 수시 정원 전부를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것과 2014 수능의 개편은 바늘과 실 같은 짝패, 동전의 양면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를 고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것은 좋으나 그 결과가 더 좋을지 더 나빠질지 속단하기는 어렵다. 학생들 부담이 줄고 학교 교육이 살아남고 경쟁을 하더라도 조금 더 긍정적인 경쟁을 한다면 그것은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그런데 항상 최선의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최악도 생각해 봐야 한다. 정부가 수능을 지나치게 쉽게 내서 대학들이 수능의 변별력을 아예 포기하고 본고사에 가까운 논술 시험을 대폭 확대해 수시논술 사교육이 수능 사교육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사교육비는 당연히 폭증하게 되어 있다. 교과부가 대안으로 생각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 특히 연세대, 고려대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도 필자의 예측이 기우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말해준다. 입학사정관제로 우수 학생을 뽑겠다는 서울대와 그래도 시험 성적, 수능과 인문계 논술, 자연계 논술로 우수 학생들을 뽑겠다는 연세대-고려대의 대결이 2014학년도에도 이어질 것이다. 나머지 대학들이 누구 편을 들어줄지 지켜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올해까지는 이화여대와 경희대를 제외한 나머지 사립 대학들은 연세대, 고려대 편인 게 확실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