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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소년, 스트레스·자살률 전국 1위 충북지역 5~24세 청소년 10만명당 자살률은 9.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지역 청소년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흡연과 음주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19세 남자 자살률, 여자의 2.6배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5월 9일 발표한 ‘2012청소년통계’에 따르면 2010년 5~24세 청소년 10만명당 자살률은 전국 7.4명인데 비해 충북은 9.8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 충북 청소년 자살률을 연령별로 보면 20~24세가 29.5명으로 가장 높고 15~19세는 7.4명, 10~14세는 1.9명이다. 중고등학생 연령대인 15~19세를 타지역과 비교하면 대전 4.4명, 충남 6.0명에 비해서 높았고, 전국 8.3명에 비해서는 낮았다. 성별로는 여자가 더 많은 대전, 충남과 달리 충북은 남자 11.2명, 여자 8.2명으로 남자가 더 많았다. 특히 15~19세 청소년들의 경우, 여자 4.0명인데 반해 남자는 10.3명으로 나타나 남자의 수가 2배 이상 높았다. 중요한 점은 충북 지역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6년 5.5명에서 2008년 7.5%로 잠시 감소했으나, 2009년 8.6%, 2010년 9.8%로 다시 상승했다. 전국자살률은 2009년에 비해 감소한 반면 충북은 오히려 늘어나 더욱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남학생은 흡연률 높고, 여학생은 음주율 높아 충북 중고생들은 타 지역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 학생들의 2010년 스트레스 인지율(평상시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비율)은 47.2%로, 대전 42.7%이나 충남 43.5%은 물론 전국(43.8%) 수치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지역은 예년에 비해 소폭 증가 또는 감소한데 반해 충북은 2009년 44.5%에서 3.7%나 증가했다. 대전은 2009년 44.4%에서 2010년 42.7%로 줄었고, 충남은 42.7%에서 43.5%로, 전국에서는 43.2%에서 43.8%로 조금 늘었다. 또 2010년 중고등학생의 흡연율(최근 30일 동안 1일 이상 흡연한 사람의 비율)에서도 충북(13.8%)이 대전(10.2%)과 전국(12.1%)보다 높았으며 충남(13.9%)에 비해 약간 낮았다. 그러나 남학생들의 수치는 20.5%로 대전(14.6%)과 비교할 때 6%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음주율(최근 30일 동안 1잔 이상 술을 마신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에서 특이한 점은 다른 지역에 비해 충북 여학생의 음주율이 높다는 점이다. 전국 18.3%, 대전 18.7%, 충남 17.5%인데 비해 충북은 20.5%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인지율, 흡연률, 음주율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중1~고3 학생(학교 외 청소년 포함하지 않음)을 대상으로 2009년과 2010년 각각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하고 있다. 충북 중고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해 충북교육청의 성과주의 교육정책을 원인으로 꼽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 모 상담교사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충북이 하위권으로 나타나자, 수업시수가 늘어나고 학업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학생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가정‧학교‧지역사회 모두가 생명 살리기에 나서야 충북지역 청소년들의 2010년 자살률(1만명당 9.8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초중고생들의 자살률은 전국 1위가 아니라 10위라고 밝히며 자살예방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교육청 “초중고생 자살통계는 전국 10위” 해명청소년 자살률과 관련해 충북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김학순 장학사는 “이번 조사결과는 20~24세 연령층의 자살률이 높기 때문에 1위로 나온 것”이라며 “초중고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통계로는 충북이 전국 16개시도 중 10위”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충북교육청은 자살예방을 위한 동영상과 소책자 등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는 등 자살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장학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만든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매뉴얼을 근간으로 해서 동영상과 소책자를 제작했는데 타 지역에서도 배포를 요청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동영상의 경우 충북대 의대 손정우 교수의 감수를 받아 학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학교별로 올해 진행될 자살예방교육 계획안을 받아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행동발달검사를 1차적으로 진행한다. 검사 결과 정서행동발달에 이상이 있거나 어떤 징후가 드러나는 경우 2차 검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3차 검사 및 진료를 한다.이 검사는 2007년부터 시범 운영하다가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이 늘어나면서 모든 학교로 확대했다. 검사 결과 기준점 이상의 학생들은 심층면담 등 3차 검사로 이어진다. 김 장학사는 “3차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충북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재정과 인력 지원 역시 부족하다. 김 장학사는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센터가 제천과 청원 2곳에만 있다”며 “Wee 센터에서 감당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해진다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청소년관련 교육기관과 협회 등에서도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에 나서고 있다. 학교나 관련교육기관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의뢰할 경우 전문강사를 파견한다.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자살예방교육을 담당하는 명정희 씨는 “청소년들은 공부에 대한 경쟁과 부담, 가정환경의 불안정, 또래 관계의 따돌림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우울증 등으로 이어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자살예방교육 필요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소영 상담사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가 행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경우, 청소년들은 방황을 하더라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박씨는 “청소년들은 주로 서운함이나 실망감 때문에 부모를 공격하는데, 이런 상황을 고려해 받아주면 흥분한 청소년도 이내 감정을 가라앉히게 된다” 고 설명했다.한국자살예방협회는 부모나 교사들이 자살징후에 대해 잘 알아두었다가 자녀나 청소년이 그런 행동을 보일 경우 전문가에게 꼭 연락하고 의뢰해 줄 것을 권했다.자살에 대한 의사는 행동이나 언어, 상징으로 표현되는데, 수면제, 진통제, 감기약 등 자살 목적으로 약을 모아서 감추어 둔다거나 죽음이나 자살 사이트에 심취하는 행위, 자살을 모험적, 로맨틱하게 생각하거나 성격의 심한 변화를 보이고 에너지가 떨어져 쳐져 있는 경우들을 직접적 단서로 보고 있다. 또 ‘나는 더 이상 지탱할 힘이 없어’ ‘나에게는 사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어’ 같은 말들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징후들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자살예방 관련 기관>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 1388 (www.cbyouth.net)생명의 전화 1588-9191한국자살예방협회 사이버상담실(www.counselling.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도내 중고생 스트레스 증가, 성과주의 정책이 원인 충북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전국 1위로 드러난 가운데 충북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교육과학기술부가 중1~고3 학생(학교외 청소년 포함하지 않음)을 대상으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실시했다. 정부기관 조사결과 “믿을 수 없다” 도교육청은 정부기관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충북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함정기 사무관은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벌인 것”이라며 “학교가 도시냐 농촌이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또 스트레스는 날씨나 환경 등에서도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학순 장학사도 “어떤 상황에서 조사가 이뤄졌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 않겠냐”며 조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답했다.또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대해서도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책임을가정이나 지역사회로 떠넘기는 분위기다. 함정기 사무관은 “학생들에게 학업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학교는 시간이 부족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까지 하기는 어렵다”며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해소하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놀이문화도 없지만 여건이 부족하다”며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여가를 위한 여건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과주의 교육정책이 스트레스 높여” 중고생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학업성취도평가결과 등성과주의 교육정책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전교조 충북지부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문으로는 교육과정을 정상으로 운영하라고 하지만, 비공식적인 메일 등을 통해 교사들을 압박하고 있다”며 “시군 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에도 없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으면서 수시로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2월 이기용 교육감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충북 학생들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면치 못한 것은 전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라며 공식 사과한 바 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도 교육청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파행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혼자 하기 두렵다면 친구와 함께 다시 시작 양업고등학교 - “자유 주고 기다리니 스스로 변하더라”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인 양업고등학교는 1998년 개교한 가톨릭 대안학교다. “예전에는 ‘깡패학교’라고 불렸지만 2012학년도 신입생을 뽑는데 지원율이 8대1이었어요.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윤병훈 교장은 “학교설립 당시 방종할지라도 학생들에게 자유를 주자고 생각했다”며 “자유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를 실존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런 고민이 깊어지면서 학생 스스로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율성과 자발성을 보였다. 신입생 선발과정(서류전형·글쓰기·면접)에서 눈여겨보는 것도 학생과 학부모(전형과정에 학부모 면접이 포함되어 있다)의 자율성과 자발성이다. 또 교육과정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묻는다. 교육적 동기가 높고 무엇이든 하려는 열정과 의지를 가진 학생을 찾고 있다.정이수(19)군은 이곳에서 교우관계를 회복하면서 소심한 성격을 극복할 수 있었다. 학생회장 선거에 도전한 정군은 올해 양업고의 학생회장이다.양업고는 교과부에서 정한 일반교과과정 외에 산악등반, 봉사활동, 현장학습, 청소년성장프로그램, 노작, 가족관계, 생활과 종교 등 인성 교육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이동수업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히말라야 중앙부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등정과 캄보디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또 ME(부부 소통 프로그램), PET(부모역할훈련), MBTI(성격유형지표), 애니어그램(성격유형지표) 등의 학부모교육이 진행된다.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 - 학습·문화·상담지원을 한 곳에서 서비스 ‘해밀’은 ‘비가 온 뒤 맑게 개인 하늘’이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이다. 충북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해밀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상담 및 학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롭게 자신을 세워가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이 프로그램은 만 13~24세 중·고교 학업중단 청소년이나 학업중단 숙려제 접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는 집단상담, 학습지원, 문화지원, 기타 등으로 나뉜다. 집단상담은 청소년 개인 맞춤형 학습클리닉, 학업복귀 동기강화 프로그램, 분노조절/ 사회성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또래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습지원(스마트교실)으로는 검정고시 대비반/ 기초학습지도반 운영을 비롯해 1대1 학습도우미 연계, 검정고시 학원비 및 교재비 지원, 모의시험 등이 이뤄진다. 문화지원사업으로는 월 1회 체험활동, 월 2회 동아리활동, 연 2회 대학탐방 등이 있다. 이외에도 개인상담, 심리검사, 학업복귀 지원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조수아(가명·17)양은 이곳을 먼저 알게 된 친한 언니를 통해 소개받았다. 조양은 “오후에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까 오전에는 자기시간을 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조양은 스마트반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댄스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경미 자활연수팀장은 “청소년들이 공익사업인 해밀 프로그램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상담사 김정운 씨는 “학업중단 청소년 발굴이 쉽지 않다”며 “이들이 많이 있는 보호관찰소, 소년원을 비롯해 대안학교, 검정고시 학원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와서 자유롭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꼭, 원어민처럼 발음을 해야하나요? 흔히들 가질 수 있는 당연한 질문입니다. 물론 이 질문에 각자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단호히 그들처럼 똑같이 낼 수만 있다면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단순하게 간단한 대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어민과 간단한 대화만이라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영어를 배우는 목적 자체는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한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간단한 의사소통을 넘어, 복잡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설득하고 토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영어 습득 후 상대방과 토론하고 설득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언어의 기능이라는 것은 대화를 나누는 것 보다 더 많은 비중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또는 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뉴스, 세미나, 회의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아 듣고 또 자신의 의견을 정리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영어로 제작된 영화, 드라마, 코미디 같은 방송 매체를 한국어방송 보듯이 알아 들을 수 있어야 진정 영어를 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영어는, 영어의 5% 정도만 알아도 간단히 몸동작을 써가면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영어를 30% 정도 습득한 사람은 원어민과 몇 시간 또는 하루 종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영어를 30% 정도 습득한 사람이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마치 미국사람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잘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한된 주제의 범위 내에서만 가능한 정도의 대화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없다면 모르지만, 할 수만 있다면 영어를 우리말처럼 사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우리말처럼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다면 , 진정 삶에 있어서 영어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사람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사용할 수 있으려면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은 불가피한 조건임에는 분명합니다. 영어 발음을 정확하게 낸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는 누구나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뿐이지 영어적인 발성(액센트&호흡)을 내는 것은 가능합니다.소리가 아이의 영어를 바꿉니다.윤재성의 소리영어윤재성 원장영어학습 개혁가 KBS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세상의 아침>, <여성공감> 출연KBS 제2FM <함께하는 세계 이정옥입니다> 출연주간동아, 한겨레, 세계일보, 정경뉴스 등 소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2) 정답과 오답사이 유아기까지는 정답을 한가지로 모으기보다는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이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러 평가가 실시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정답을 골라내는 기술들을 익혀간다. 확실히 모르더라도 정답을 선택했으면 그만이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도 답이 틀리면 인정 못받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정답을 고르는 기계(?)가 되어간다. 정민은 수학학원에 다니는데 문제 풀이를 너무 귀찮아한다. 숙제가 오래 걸리면 짜증을 낸다. 빨리 놀고 싶어서 다 모른다고 ?표하고 ‘숙제 다 했다’고 한다. 채점한 엄마가 틀린 부분에 대해 설명하려하면 듣기 싫어한다. 이에 엄마도 화나 나서 ‘네가 안틀리면 되잖아’ 라고 응수한다. 엄마가 화를 내면 어린 자녀는 기가 죽고, 고학년 자녀는 엄마를 피하려한다. 부모가 기대하는 성과는 이루기 어렵다. 정답 vs. 오답 보다는 정답과 오답 사이의 여러 가지 생각과 과정들을 논의해보는 과정이 인지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양의 문제를 빨리 풀게 하기 보다는 교과서 개념을 중심으로 하나를 알고 나면 둘을 유추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문제를 바꾸면 풀이과정이 달라지고 답도 달라질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이라고 덧붙이면서 누구나 출제자가 되고 해설자가 될 수 있다. 보기를 통해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흥미롭다. *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2. ‘수학 문제 만들기’ - 준비물 : 필요없음. (아동이 찾는다면 수학교과서,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 방법 : 아동이 문제를 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 문제를 제시하고 풀이하는 역할 을 바꾸어서 한다. 문제를 푼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풀이과정을 설명해야 하며, 출제한 사람의 의도와 함께 토론한다. 연산 문제가 아닌 생각하는 문제를 출제함을 기본 으로 하므로 아동에 따라서 교과서나 다른 책을 참고로 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기대되는 효과 : 아동이 문제를 내는 입장이 되고 교사처럼 설명하는 과정에서 주도감과 자신 감을 경험한다. 학습동기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김지신 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 주니어 여름캠프 ‘5기 참가자 모집’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에서는 2012년 팔라완 주니어 여름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6주와 8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주니어 여름캠프 장소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을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필리핀 팔라완에 위치한 팔라완주립대학 부설 어학원이다. 이번 5기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우수 교수진들과 함께 체계적인 맞춤형 영어교육과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단기간에 실력향상이 가능하도록 맞춤 교육을 받게 된다. 잉글리쉬앤 목동차일드유에서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12일 토요일 10시에 목동 차일드유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소,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등 팔라완 주니어 여름캠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문의 02-2686-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서술형 평가와 수능 연계 학년별 수학 학습 전략 ! 작년부터 학교 시험이 끝난 후 학부모들 사이에선 갑자기 강화된 수학 서술형 시험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올해 역시 서술형 문제가 중간고사 수학 성적의 핵심 관건일 것이다. 서술형 문제에서 많게는 수십 점까지 점수 차이가 나니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서술형사고력 스타일의 문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에 빠지는 것도 당연하다. 이제 갓 중학생이 된 학생들과 학부모,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르고 매년 그랬듯이 이것 저것 생각이 많아 졌을 것이다. 시험 문제 자체가 그냥 단순 공식 대입 문제에서 벗어나 응용 문제가 많아 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어려워진 서술형 시험, 수능과 수리 논술이라는 대학 입시에 강한 수학적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학습 해야 할까? 대학을 결정하는 수학학습에 대한 필자의 학습 로드맵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예비중 - 중학교의 성적이 좌우 되는 시기 자녀가 초6년인 경우는 제 2의 수험생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수학적인 능력을 확실히 향상 시켜야 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초등의 경우 여름방학 중 7(상), 7(하) 등을 어설프게 선행시키는 것이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서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초6시기에는 수학을 통합적으로 선행 시켜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다. 즉 중등의 전반적인 개념들을 대수, 기하 등으로 나누어 초등 아이들에게 선행을 하면 오히려 사고의 틀이 막혀 있지 않은 초등아이들은 훨씬 잘 받아들이고 통합적인 수학능력이 증가 한다. 자기 학년 실력이 좀 있는 초등의 경우는 중등 선행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수학의 정석 10-가 (고등수학 상) 기본편을 초등 눈높이에서 풀어서 가르치는 것도 수학적 능력을 높이는 데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다. 집합이나 약수 배수 등 7(상) 부분과 많이 연결되어 있어 초등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 주어 오히려 어설픈 선행으로 선행 흉내만 내며 방학을 보내는 것보다 수학적인 사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중등 1학년, 2학년, 3학년 - 수학의 진짜 실력을 키우는 시기 이번 중간고사에 수학 100점짜리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중에 반은 수학적 깊이와 진정한 수학적 사고력 실력이 있는 학생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학교 내신에서 백점을 맞았다고 해도 정말 불안하지 않게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학기 중엔 자기 학년 과정을 단계별로 심화까지 철저히 다져주고 방학 중에는 몰입 선행을 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해준다. 학기 중의 어설픈 선행은 몇 주 하다가도 시험기간이 되면 4주정도 시험 준비로 단절이 되므로 선행을 몰입하지도 못하고 선행을 흉내만 내며 시간만 버릴 확률이 높다. 학기 중에 자기 학년 것을 하이레벨, 최상위수학, A급수학등 단계별 좋은 교재로 풀리면 자기 학년 눈높이에서 중3,고등개념은 물론 수능문제 까지 녹아들어가 있어 확실하게 자기학년 과정을 다지면서도 자기 학년 눈높이에서 선행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방학중에는 다른 것들에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몰입 무한 선행’을 시키면 상위 수학을 통해 오히려 수학의 문제 해결의 즐거움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방학 중에 선행이라 해서 쉬운 문제로 문제풀이만 시키는 것은 시간낭비 일수 있다. 오히려 개념은 철저히 시키되 기본문제와 함께 심화문제를 다뤄줌으로써 아이들이 학기 중에 보다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문제를 해결 했을 때에 기쁨도 경험하게 해줄수 있다. 수학실력이 좀 되는 중등의 경우는 방학 중에 실력정석과 수능문제 평가원문제 (고2 고3들 모의고사 문제) 등을 다뤄준다면 어렵겠지만 문제 보는 시각도 다양해지고 수학적 깊이가 깊어져 단기간에 수학실력이 놀랄 만큼 향상 되어 있을 것이다. 고등 1학년, 2학년, 3학년 - 수학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 !올해 일부 자율형 고등학교에서 고등 1학년 1학기에 10가와 10나를 모두 마치고 2학기에 수Ⅰ진도를 수업하는 학교들이 있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1학기에 10나 절반 정도의 진도를 마치는 학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처럼 고1학년에 10가, 나만 마치게 되면 이과 학생들은 고2 때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4개 학기를 모두 마쳐야 고3때 통합 수능형 수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고2때 4개 학기 진도를 마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고3학년에 통합 수능형 수업 대신 진도수업만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많은 수의 학교는 반을 분리해서라도 1학년 말까지 수Ⅰ의 대부분을(혹은 일부라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일부 고등학교는 1학년부터 문/이과를 구분하여 반을 구성하고 있다. 즉 고등학교 수학에서 잘 적응하고 따라가려면 학생의 수준에 따라서 심화 강화를 통한 수능 대처 능력 향상과 진도 부분을 위한 선행 학습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특히 중학교 때 내신 성적은 우수했지만 고교 사고력 수학에서는 힘을 못쓰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그렇기에 중학교 때 만들어 놓은 수학 실력을 정확히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수능과 수리 논술을 위한 수학 내공의 깊이를 만들어 가는 노력을 고2 1학기 때 까지 해야 하며 고2 2학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그 수학적 내공을 바탕으로 많은 유형의 사고력 문제를 풀어나가는 노력을 통해 실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서술형 문제가 50% 이상이 되는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서술형을 지도 해왔던 축적된 경험을 살려서, 또한 학교 내신 뿐 아니라 수능 대비를 위해서 초등, 중등학생부터 꾸준히 서술형 연습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술형 수업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매일 별도의 서술형 시간을 운영하며, 수학적인 언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술형을 제대로 작성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확실히 적립되어야 하므로 하루에 3번 그날 배운 개념을 반복 해줌으로써 서술형을 정확히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해야만이 중고등 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과 수리 논술을 위한 깊은 수학적 내공이 평상시에 쌓이기 때문이다. 고광수 원장 02)2650-8170양천구청뒤 센트럴프라자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비욘드영수전문학원, 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 공부가 재미있다는 학생들, 그 이유를 물었더니…자녀로부터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라는 말을 듣는 우리나라 부모들은 얼마나 될까? 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이런 말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무엇이 문제일까? 정말 공부가 재미없어서일까? 혹시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여기 무엇인가를 알아간다는 재미에 푹 빠진 학생들, 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다. 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에서 만난 황유진 학생이다. 소명여중 3학년 황유진 학생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 공부의 매력이죠! 전교 1~3등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황유진 학생. 4월말에 치른 중간고사에서는 전 과목 평균이 99.4점이었다. 피아노학원을 제외하면 지난 연초까지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오로지 혼자 공부하며 거둔 성적이다.유진 학생에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었더니 그저 평범한 답이 돌아온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뭐 다들 하는 얘기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하하하하….” 말하는 본인도 쑥스러운지 연신 웃음을 쏟아낸다.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유진이의 성적은 늘 최상위권이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혼자 하는 공부에 조금씩 한계가 나타났다. 학교 내신성적 중심의 공부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이 가능했지만 심화문제나 응용문제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영어와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심했다.그즈음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이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이었다. “하루에 3~4시간씩 일방적으로 강의만 듣다가 가는 학원이었다면 다니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비욘드는 강의가 끝나면 배운 내용을 자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요. 자습실에는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상주하면서 꼼꼼하게 공부 체크를 해주시죠.”배운 만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야 진짜 실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유진 학생에게 비욘드의 시스템이 잘 맞았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짧은 기간이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유진 학생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하교 후부터 비욘드의 꽉 짜여진 일과표에 따라 공부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고, 매일 치르는 ‘영·수 일일테스트’는 공부에 대한 자극제 역할을 한단다.“비욘드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의무적으로 있어야 해요. 그 사이에 강의도 있고, 클리닉 수업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도 있죠. 집에 있으면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드라마 봐야 하고, 컴퓨터 해야 하고, 핸드폰 해야 하고…. 각종 유혹 때문에 집중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어쩔 수 없이 그런 것들을 못하게 되니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비욘드에서 공부를 하면서 유진학생은 실력 향상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했다. 늘 전체 평균점수를 깎아먹던 영어와 수학 성적이 높아지면서 중간고사에서 전체 평균점수가 99.4점으로 급상승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영어와 수학은 문제집 풀 때 모르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모르면 그냥 넘겨버렸죠. 하지만 비욘드를 다니면서 응용이나 심화 문제도 한결 수월하게 해결이 가능해 졌어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고나 할까요. 이게 공부의 재미겠죠.”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 문의 : 032-663-0505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비욘드 영어수학전문학원은원미구 중동에 있는 ‘비욘드 영어·수학 전문학원’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학원과는 조금 다르다. 자기주도 학습기반의 독서실에 영, 수 수업이 있는 소위, 반기숙학원 형태로 운영이 되는데, 등원 시점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들의 공부관리는 물론, 생활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처음 자기주도학습이 익숙하지 않는 학생들은 상담시 인큐베이팅 기간을 두어 맞춤형 시간표를 디자인해준다) 매일 영어와 수학 테스트, 70분씩의 정규수업, 독서실과 습관화실에서 저녁 10시까지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에야 집에 귀가하게 된다. 특히, 이 학원에서 운영하는 ‘All care 시스템’은 공부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어와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그날 배운 내용들을 습관화 주도학습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정규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습관화 주도학습실에서 영어와 수학 각각의 전문 교사들에게 모르는 내용을 질문하면서 개별적인 케어를 받게 된다. 자습시간에는 숙제와 다른 과목을 공부를 할 수도 있다.비욘드에서는 6명 이하의 소수로 반이 구성되고 모든 학생에게는 담당 멘토를 배치해 관리를 하고 있다. 멘토들은 매주 토요일 비욘드의 모든 재원생들이 하게 되는 공부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준다. 그래서 이곳은 학원 전체 평균이 높기로도 유명하다.한 학생도 들러리가 되지 않고 주인공이 되는 학원, 바로 비욘드 입시학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더욱 크게 성장하는 더쌤교육그룹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와 MOU체결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지난 3월24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연구 및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협업을 이뤄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이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우선, 1차적으로는 전국의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수외(사과) 및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은 전국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총 4과목에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스스로 단기·장기적인 학습플랜을 설정하여 학습과 코칭이 연계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이혁 대표는 “학습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에게 맞춘 학습단계와 과정을 관리해주는 과외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수능3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습방법을 터득하게 해서 최소 1등급이상을 올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김을호 지도교수의 개별면담 멘토링을 자녀가 매월 1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더쌤교육개발연구소 교수진들이 주1회 개별면담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1회 김을호 지도교수의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를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더쌤교육그룹연수원강사들에게는 학습코칭,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 어떤 학습법이냐? 어떤 코칭을 받느냐? 이것이 바로 학생의 인생을 바뀌는 3가지”라며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를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떠샘교육그룹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더쌤교육그룹연수원도 확보했다.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강사 및 과외교사들에게 학습코칭을 지도해 강사의 수준을 확보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매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여 더쌤교육그룹 과외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내최고의 학습코칭을 맛보게 할 예정이라고.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