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요리'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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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철판요리 오마카세 다이닝 카와베 테판야끼 바로 앞에서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리 즉시 예쁘게 담아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판야끼 다이닝은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강남 호텔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철판요리 오마카세 다이닝 ‘카와베 테판야끼’에서 가성비 좋은 신메뉴 ‘콤팩트 런치 테판야끼(Compact LUNCH Teppanyaki)’를 출시해 찾아가봤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테판야끼 다이닝신사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지하층에 있는 ‘카와베 테판야끼’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부터 인상적이다. 홀은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하고 화사한 컬러 조명과 세계 명소의 풍광을 보여주는 영상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라이빗 룸도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접대 공간으로도 좋다. ‘카와베 테판야끼’는 항상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뛰어난 맛을 전하고자 하는 셰프들과 호텔 측의 끊임없는 맛에 대한 연구 개발로 더 많은 고객들이 카와베 테판야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가성비 최고의 평일 전용 콤팩트 런치 코스 출시최근 새롭게 출시한 평일 런치 메뉴인 ‘콤팩트 런치 테판야끼(Compact LUNCH Teppanyaki)’는 기존 테판야끼 메뉴보다 구성을 훨씬 간결하게 하고, 가격을 낮춘 가성비 오마카세 메뉴다.주문해보니 6개의 요리가 코스로 이어지는데, 제일 먼저 애피타이저로 화사하고 상큼한 ‘도미 카르파치오’가 입맛을 돋우었다. 다음으로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그린 아스파라거스에 누룽지를 입힌 ‘아스파라거스&누룽지’는 바삭하면서 아삭한 식감과 누룽지의 고소함이 고급스러웠다. 세 번째로 랍스터 테판야끼 요리인 ‘랍스터 비스크 소스’는 탱글탱글한 랍스터 구이와 비스크 소스가 멋지게 어우러졌다. 네 번째 요리는 한우 부채살 츠케야끼와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철판요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식사 메뉴인 ‘일본식 커리라이스&다시마끼’가 나오는데 철판에 볶은 커리볶음밥의 풍미도 좋고, 두툼한 다시마끼(계란말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최고였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이 토핑된 ‘캐러멜 커스터드푸딩’이 디저트로 제공됐다.‘콤팩트 런치 테판야끼’는 1시간 이내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인근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점심 회식이 많아진 최근의 직장 회식 문화 트렌드를 잘 반영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콤팩트 런치 테판야끼’의 가격은 77,000원. 네이버나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면 10% 할인된 6만 원대(69,3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이용할 수 없고 평일 점심에만 제공된다.풍성한 향연 테판야끼 디너 코스, 와인 페어링 서비스 제공디너 메뉴는 이세에비 코스와 랍스터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VIP 코스는 이세에비를 포함한 특별 메뉴로 제공된다. 랍스터 코스(159,000원)는 예약 할인 적용 시 14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 예부터 진상품으로 여겨진 이세에비는 지금도 축제나 대형 행사에서 부를 기원하는 상징적 메뉴로 인기가 높다. 부드러운 식감과 촉촉한 육질이 특징이며, 100년 넘게 연구해도 양식이 불가능한 최고급 식재료로 꼽힌다.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칠링된 화이트 와인 프리 드링크 서비스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디너를 이용하는 성인 고객에게 모엣 헤네시의 클라우드베이 쇼비뇽블랑 1잔을 서비스로 제공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더 리버사이드 호텔 지하층영업시간: 화~금 12:00~22:00, 토/일 11:30~21:30,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발렛파킹)문의: 02-2643-7700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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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맛집 ‘와우철판’ 지난해 7월, 새롭게 문을 연 ‘와우철판’은 오픈과 동시에 입소문이 나면서 신사역 맛집으로 떠올랐다. 맛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인 철판요리(데판야끼)는 뭔가 색다른 먹거리를 찾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철판요리를 대중화시킨다!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100m 정도 올라가다 보면 길 오른쪽으로 ‘와우철판’이 자리하고 있다. 세련되고 깨끗한 외관과 간판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코로나19’ 때문일까. 한창 바쁜 점심시간임에도 거리나 주변 식당은 썰렁하기만 하다. 30년 경력의 서경태 헤드 셰프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평소 대비 30% 이상 떨어졌다”고 하소연한다.철판구이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코스요리를 먹어야 제 맛이지만 궁여지책으로 최근에는 배달을 시작했다. 배달용 단품(가격은 12,000원부터)을 개발한 것. 쾌적한 공간은 2개의 룸과 7개의 테이블을, 입구 쪽으로는 10인용의 커다란 단체석을 배치했다. 그 옆의 작은 정원이 눈길을 끈다. 음식에 사용할 허브, 바질, 로즈마리를 키우는 곳이라고 한다.점심특선을 비롯한 다양한 코스요리‘와우철판’은 고가의 음식이라고 여겨지는 ‘데판야끼’를 대중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데판야끼란 철판에서 야채나 고기, 어패류 등을 구워먹는 요리이다. 때문에 테이블은 셰프를 중심으로 손님들이 빙 둘러 앉도록 설계돼 있다. 셰프가 손님들 앞에서 직접 조리해 서비스하는 구조여서 무엇보다도 재료의 신선도가 관건이다. 또 셰프는 가장 맛있는 순간에 손님에게 제공해야하므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이곳은 코스 메뉴가 메인이다. 점심특선인 코스A를 비롯해 B, C, D, 스페셜E 등이 있다. 가격은 19,000~96,000원 선. 샐러드, 죽, 야채, 해산물, 한우 안심, 랍스터, 양갈비, 식사 등이며 코스별로 구성이 조금씩 달라진다. 먼저 3가지 소스(타르타르, 겨자땅콩, 파프리카)와 피클, 오징어젓갈, 고추절임, 샐러드, 죽, 전식과 함께 신선하고 푸짐한 식재료가 등장한다.합리적인 가격에 화려한 퍼포먼스는 덤매생이 전복죽을 맛보는 동안 셰프는 연근, 호박, 새송이버섯, 가지, 브로콜리 등의 야채를 마늘버터에 굽기 시작한다. 다음은 관자와 전복, 도미 살, 시샤모, 새우 등의 해산물. 그중에서도 탕수소스를 듬뿍 얹은 도미 살과 칠리소스로 맛을 낸 새우가 입맛을 돋워준다. 쫄깃하게 구워진 관자와 타르타르소스의 궁합도 환상적이다. 다음코스는 랍스터와 안심.살이 통통하게 오른 랍스터가 철판 위에서 지질 지글 소리를 낸다. 이어 셰프는 최고급 안심 위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화려한 불쇼를 선사한다. 손님이 원하는 굽기 정도가 완성되면 먹기 좋게 잘라 접시 위에 놓아준다. 이때 구운 양파와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최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느새 배가 불러온다. 그럼에도 결코 지나칠 수 없는 마지막 메뉴는 볶음밥이다. 김치, 날치알, 숙주나물 등을 넣어 꼬들꼬들하게 볶은 볶음밥이 코스요리의 끝을 마무리한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9 샤르망S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15-9278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