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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내면의 힘 키우는 인문학 강좌 풍성 결실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인문학 강좌도 풍성한 결실을 준비한다. 9월 개강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의 가을철 인문학강좌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마음의 힘을 키우고 싶다면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좌를 꼼꼼히 체크하고 미리미리 준비해 보자.평생학습관 ‘톡톡 인문학 살롱’과 ‘시민인문학 온고지신’매월 셋째 주 화 목요일은 평생학습관에서 ‘화목한 톡톡 인문학 살롱’을 진행하는 날이다. 평생학습관 1층 ‘나는 카페’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관 인문학 강좌에는 ‘여우숲’ 김용규 교장(9월 19일) ‘나는 카페’의 배상호 본부장(10월 22일) ‘예송의전’의 강형구 대표(11월 21일)가 강연자로 출연한다. 강연은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인문학적 소양과 성품을 기르고 일상 속 인문학을 실천하며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시민인문학 온고지신’도 이어진다. 오후 2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8월 28일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18일 유성호 교수의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죽음’ △10월30일 하형준 경제수사팀장의 ‘인터넷 세상의 진실과 거짓’ △11월27일 조혜덕 큐레이터의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강연이 진행된다.안산문화재단의 ‘인문학 아카데미 생생특강’안산문화재단도 9월부터 개강하는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미술, 음악, 창의교육으로 구성된 정규강좌는 수료제를 도입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가야금, 해금, 바이올린, 첼로 등 악기를 소수 정예 수업으로 배울 수 있다.여기에 예술분야 인문학 프로그램인 생생특강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대에 따른 무대작품의 변화 이야기를 문화칼럼리스트 김일송 씨를 초청해 듣는 시간과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장르별 변천사를 알아본다. 무대예술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지식발전소 도서관 ‘저자와의 만남’도서관은 지식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단비를 제공하는 장소. 특히 매 달 열리는 저자와의 대화는 독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다. 감골도서관은 9월 24일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저자 양창순 박사를 초청해 자기 이해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브런치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양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로, 편안한 인간관계, 합리적인 사회생활,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기억에 오래 남고 삶을 성장시키기 위한 독서를 하고 싶다면, 20일 열리는 성포도서관의 9월 희망충전소 ‘메모 독서법’ 강연을 추천한다.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의 저자 신정철 작가가 메모를 통한 효율적인 독서법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반월도서관에서는 박노성 인문학특강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가 9월 17일 진행되며 본오도서관에서는 권정민 작가와의 만남이 9월 25일 진행된다.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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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자, 겨울방학 초중고 학부모 강좌 긴 겨울방학도 중반에 접어들었다. 새학년을 맞는 학생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강좌가 곳곳에서 열린다.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며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도서관 무료 강좌, 중학생을 위한 인문학, 나를 찾는 하브루타 토론 등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특강을 모아봤다.사고(思考)치는 중학생 인문학독립된 주체로서의 성장을 시작하며 적잖이 사고치는 중딩들에게 사고(思考)를 하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경기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혜림 강사, 숭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반경숙 강사, 국민대 출강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진은영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뭉쳐 음악, 미술, 영화로 다가가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음악 수업은 방탄소년단이 흔든 세상 등을 주제로 노래에 담긴 기호, 역사, 심리, 사회현상으로 연결시키고 미술은 바로크와 로코코, 인상주의와 고전주의, 표현에서 추상까지 원시 미술부터 현대 예술을 아우른다. 영화 ‘더 헌트’, ‘컬러풀’, ‘혹성탈출’을 감상하며 존재와 관계,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영화인문학 등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했다.일시 : 음악(1/30, 2/13?20.27) 미술(1/31, 2/14?21.28) 영화(2/1.8?15), 오전 10시~12시장소 : ‘벗에게 가는 길’(롯데시네마 고잔점 2층)수강료 : 강좌별 3만원중고등 자기주도학습 ‘전뇌학습법’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뇌학습법-잠자는 뇌를 깨우자!’를 연다. 전뇌학습법은 공부 시간을 단축해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 공부법으로 두뇌개발 연구의 권위자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가 세계 218개국 어느 문자에도 적용되는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와 두뇌계발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강의를 한다.일시 : 2월 13일(수), 오후 7시~9시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끝!’입학통지서를 받은 학부모라면 단원어린이도서관의 육아특강도 눈여겨보자.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끝!’ 특강은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면서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수현 교사가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초등 1학년 교육과정 엿보기, 공동체생활 첫걸음을 앞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안내한다.일시 : 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장소 : 단원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하브루타 독서토론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이야기숲 어린이도서관(예술대학로 5길 33)에서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이 열린다. 도서를 읽은 후 짝을 지어 질문하면서 다양한 사고의 관점을 배우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은 다양한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 옳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시선이 넓어진다.2월에는 성인 대상으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제제의 삶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일시 : 2월 1일(금), 오전 10시~12시문의 : 강은미 강사(010-2477-1182, 사전 연락 요망)참가비 : 1만원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