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검색결과 총 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첫 중간고사 3주 완성하기 새 학년을 맞아 첫 번째 치르는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5월초 징검다리 공휴일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가 작년에 비해 1~2주 시험기간이 앞당겨졌다. 새 학기 적응도 마치기 전에 벌써 중간고사를 걱정해야하나 싶겠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하는가에 따라 1년 혹은 2, 3년간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중학생이 돼서 첫 시험을 치르는 1학년은 초등과정에 비해 어려워진 내용에 당황하기 쉽고 시간 내에 문제를 못 푸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2·3학년 학생들은 전 학년보다 늘어난 학습량과 난이도에 혼란스러워 하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험대비기간의 확보와 과목별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그렇다면 새 학년 첫 중간고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자.내신성적의 승부처는 주요과목이다.시험대비 초반에는 무조건 주요과목의 학습에 시간을 집중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 있거나 본인이 좋아하는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는데 자신 있는 과목보다는 어려운 과목에 시간을 더 많이 배정해야 한다. 교과내용을 너무 상세하게 공부하려고 하면 시간이 부족하므로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중요 포인트를 암기하는 형태가 좋다. 역으로 문제를 먼저 풀고 오답풀이를 하면서 내용을 암기하려는 학생이 있는데 이런 방법은 시험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하는 게 좋다, 먼저 교과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내용정리를 우선으로 암기가 가능할 정도로 내용을 압축하는 것이 필요하다.이후,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한다.오답노트는 3주차에 들어서 최종 마무리를 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므로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이 기간에는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확실히 아는 문제들은 과감히 넘어가고, 많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보다는 한 권을 완전하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내용에 집중하자.주요과목 오답노트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시험일정에 맞추어 암기과목에 대한 준비를 함께 한다. 암기과목은 내용이 크게 어렵지 않고 시간투자대비 큰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시험을 1주 정도 앞둔 상태에서 핵심내용 정리와 문제풀이를 병행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시험 일주일 전에는 모든 시간을 시험대비에만 투자해야 하므로 일일 학습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시험대비에 맞춘 시간관리가 필요하다.국어는 시험을 대비한 암기 없이 즉흥으로 봐도 되는 시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험범위 안에 있는 논설문이나 설명문의 경우에는 주제 찾기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주장하는 바와 설명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유추해서 요약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시나 소설, 고전문 같은 것은 글의 주제, 소재, 시대적 배경, 어휘 등 그 글에 관한 기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행평가에서는 시, 소설, 수필 등의 장르 중 하나를 선정해 자신의 생각을 펼쳐 글을 쓰도록 하는 평가 방법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업에서 강조되었던 주요 구문과 문법을 정리하고 모르는 어휘를 확실히 암기하도록 해야 한다.영어는 교과서 본문 안에 있는 단어를 꾸준하게 암기하고 자습서 없이 독해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챕터별로 문법의 쓰임이 2~3개 정도씩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에서도 답안을 작성할 만큼 완전히 이해한다. 또한 영작문에 관한 수행평가를 많이 실시하므로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정도의 작문을 꾸준하게 연습한다.수학은 각 단원의 주요 내용을 잘 정리하고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해 가며 공식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유도해 보면서 원리를 이해한 후,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예제수준의 문제부터 풀어본 후 문제풀이에 자신감이 붙고 응용력이 생기면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에 도전하면서 실력을 다져가는 것이 좋다. 이때 주관식 문제비율도 높여서 배점이 큰 문항도 대비하여야 한다.과학은 기본 개념 이해, 내용암기와 함께 도표와 그래프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과목이다. 각 단원별 과학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면서 실험, 도표, 그래프 해석을 잘 살펴본다. 물리의 경우 단원별 쓰이는 공식을 꼭 외우고 생물은 이해하고 암기할 내용을 그림표로 요점 정리해서 기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역사를 공부할 때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도식화해 중요한 사건이나 사실들을 시각적으로 정리해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국토와 지리에 관한 문제는 지도를 제시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교과서 지도를 유심히 보고 문제풀이 시 혼돈되는 부분은 꼭 표시를 해서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시험 범위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전달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만 하다.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 공부하자 2017-03-23
- 고1 중간고사가 대학의 80%를 결정합니다. 이제 예비고1 학생들은 모두 학교를 결정지었습니다. 며칠 후면 정식 고등학교 입학식이 있고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마음은 벌써 중간고사에 쏠려 있습니다.고1 1학기 중간고사!평균적으로 대한민국에 사는 청소년에게 두 번째로 중요한 시험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시험은 수능입니다. 개개인으로 볼 때는 과고, 특목고 시험이라든가 각종 고시, 임용고사 등 더 중요한 시험이 있겠지만....고1 중간고사가 대학의 80%를 결정합니다.물론 이 말은 옳지 않습니다. 수학적으로 말한다면 고등학교에서 보는 12번의 시험 중 한 번에 불과합니다. 입시에서 내신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을 50%로 잡더라도 중간고사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은 1/2*1/12=1/24=4%에 불과합니다.그럼에도 중간고사는 대입의 80%를 결정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사실에 가깝습니다. 그것은 고1 1학기 중간고사가 가지는 “자기 규정력” 때문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중3 2학기, 겨울방학 등 6개월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치르는 그야말로 진검승부입니다. 이 시험을 잘 치룬 학생은 그 과목에 대해 자신감을 가집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그 과목을 잘 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중간고사를 망친 학생은 그 과목에 자신감을 잃습니다. 그 불만스런 성적을 3년 내내 가져가야 할지 모릅니다.결론적으로 중간고사는 대학입시의 80%를 결정짓습니다.이 중요한 중간고사를 국어는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까요?●겨울방학 내내 학원에서 착실하게 국어를 준비해온 학생이라면 학원과 강사를 믿고 따라가면 좋을 것입니다.●모의고사, 혹은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여 혼자 국어를 준비해 온 학생은 종합test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국어공부, 특히 고등학교 국어 공부는 그 실체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넓고 막막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또 그렇게 혼자 공부한 것이 괜찮은 방향이었는지 객관적으로 검증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test 결과가 괜찮게 나오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예상외로 혼자 공부한 효과가 적다면 중간고사까지는 아직 40여일이 남아 있기에 적절한 처방도 가능한 시간입니다.가장 걱정스런 학생이 막연히 “국어쯤이야”하는 생각을 가지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이런 학부모, 학생이 많습니다. 국어 성적에 대해서 기대를 안 한다면 괜찮은데 굉장히 기대하면서 준비만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심리 속에는첫째 국어가 우리말이라는 것과둘째 중학교 때 국어 성적이 괜찮았다는 자신감(자만심)이 담겨 있습니다.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야말로 자만심일 확률이 높습니다. 내신이 중요하지 않을 때는 이런 전략도 괜찮습니다. 예상보다 국어 성적이 안 나와도 “어 국어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네” 라고 머리 몇 번 긁적인 다음 야무지게 해 나가면 되니까요. 그러나 현재와 같은 입시에서는 상당히 많은 손실을 입은 다음이고 더구나 중간고사가 가지는 “자기 규정력” 때문에 이후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인상깊이 남은 한 학생의 얘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에 독서수업을 좋아하는 제가 겨울방학(예비고1시기)에 고전독서 과목을 개설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있는 방학 때 몇 권의 책이라도 읽어 두라는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A라는 오륜중 학생 어머님이 오셔서 독서반을 신청했습니다. 의아한 것은 국어는 신청하지 않고 독서만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특이해서 물어보니 “A가 국어는 중학교 3년 내내 잘해서 걱정 없어요.”라고 시원스럽게 말 했습니다. 조금 걱정스러웠지만 부모님의 소신이 하도 강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A는 방학동안 열심히 독서를 따라왔습니다. 3월은 쉬고 3월말이 되자 창덕여고에 진학한 A가 내신준비를 하러 학원에 다시 왔습니다. 저는 매주 내신강의 후에 많은 문제를 주는데 어느 날 A가 속상해서 펑펑 우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 다른 문제는 다 맞는데 비슷한 정서를 고르라면서 고시조나 다른 시들을 인용하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 문제만 다 틀려요.”저는 학생의 마음을 다 이해합니다. 당시에 뭐라고 위로는 했겠지만 사실 중간고사 때는 별 대책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겨울방학 때, 최소한 3월에라도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중간고사 이후 그 학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참 야무지고 국어를 잘 하는 학생이었는데...그동안 국어를 착실하게 준비를 하지 못했다면 특히 상대평가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면 먼저 test를 받아 봅시다. 그 결과에 따라 현명하게 대책을 세워야겠네요.한결 원장한결국어학원 2017-02-23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중간고사 평가하기 ● 냉철하게 현실을 인식하라시험 결과에 마주서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가 안 좋을수록 그 마음이 더 크겠지요. 아픈 것은 빨리 잊고 싶겠지만 아파야 성장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적당한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 탓도 하지 마십시오.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은 창피함을 느껴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왜 열심히 공부했느냐?"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꿈과 비전을 위해서"나 "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는 답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했던 답은 "공부가 아니면 잘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였습니다.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했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이 환경이나 사회를 탓합니다. 공부 안 해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합니다. 시험은 자신을 냉철하게 보는 시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지난 글에서● 성장과 변화의 계기로 만들라 시험의 성패는 성적이라는 절대적인 기준만은 아닙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고 평가하는 모든 과정을 통해 성장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이 잘 나왔어도 성장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했어도 성장을 경험했다면 의미 있는 시험이 될 수 있습니다.시험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고등학생은 대학입시에 대한 영향 때문에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요. 하지만 결과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평가가 중요합니다. 결과 때문에 너무 기죽지 마십시오. 지나간 과거이고 과정일 뿐이라고 여기길 바랍니다. 제대로 평가하면 성장합니다. 그리고 성장했다면 그 시험은 성공입니다. 올바른 평가가 있다면 다음 시험에 대한 희망이 시작됩니다.시험이 끝나고 다시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의 동일한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시험을 못 봤어도 '난 안 되나봐'라는 감정의 올무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잘 봤다면 더 꼼꼼히 평가하여 성장의 기회를 삼길 바랍니다. 중간고사 시험평가가 발판이 되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0-04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중간고사 평가하기 시험이 끝나면 시험 결과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합니다. 잘 본 학생은 기쁜 마음을, 못 본 학생은 속상한 마음을 갖겠지요. 시험평가를 하기도 전에 시험 후의 즐거움과 자유 속에 빠져 버린다면 시험평가를 통한 성장의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평가를 해야 합니다. 감정과 이성을 분리해서 말입니다. 기뻐하거나 아쉬워하는 것으로 끝내선 안 됩니다.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접근해서 냉정한 평가를 해야 합니다.시험 결과를 애써 외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시험을 잘 못본 거겠지요. 외면하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측정이 개선을 가능하게 합니다. 결과를 마주하고 결과와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합니다. 결과를 객관화할 때 부족한 것이 보이고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다음 시험에 대한 희망은 평가로부터 시작됩니다.잘 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본 이유를 찾아봐야겠지요. 그것을 더 발전시켜 다음 시험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약점을 해결할 수 있다면 다음 시험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결과에 대한 피드백은 '빠르게, 좁게, 자주'하는 것이 원리입니다. 시험이 끝난 후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평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간을 좁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목별 단원별 오답유형별로 좁혀서 피드백 해야 합니다.시험 결과에 마주서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가 안 좋을수록 그 마음이 더 크겠지요. 아픈 것은 빨리 잊고 싶겠지만 아파야 성장한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적당한 말로 스스로를 위로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은 창피함을 느껴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명문대 학생들에게 "왜 열심히 공부했느냐?"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꿈과 비전을 위해서"나 "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는 답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답은 "공부가 아니면 잘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였습니다.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했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이 환경이나 사회를 탓합니다. 공부 안 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은 자신을 냉철하게 보는 시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