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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투자? 금은비(Gold Silver Ratio)를 알아야 한다 금과 은, 두 금속 모두 귀한 것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귀금속이다. 두 금속은 동전이 널리 사용되기 이전에는 화폐의 대용으로 활용되었던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두 금속 중 은이 더 널리 통용되었었는데, 이는 그 매장량의 차이 즉 희소성의 차이에 기인한다.귀금속 거래하면 일반인들은 흔히 금 투자를 생각하는데, 전문가들은 여전히 은도 중요한 투자 대상으로 추천하곤 한다. 여기서는 은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금은비(Gold Silver Ratio)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지구에 묻혀있는 금과 은의 비율은 1 대 16이라고 한다. 금이 1 묻혀 있다면, 은은 16 묻혀 있다는 것이다. 금은비란 간단히 말해서 금값과 은값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금값 1트로이온스(31.1g)에 1953달러이고, 은값은 26.94달러이다. 그렇다면 금은비는 금값에서 은값을 나눈 72이다. 즉, 같은 크기 금 1개로 은 72개를 살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렇다면 왜 이 금은비가 중요한 것일까?첫째로 은이 금에 비해 고평가 되었는지 저평가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그 기준은 과거를 통해 알 수 있다. 역사상 가장 금은비가 낮았을 때는 1980년의 15였으며, 가장 높았을 때는 2020년 4월의 114이다. 전체적 금은비의 평균을 보았을 때 평균값은 50~60 정도였다. 실제로 지난 4월은 ‘은’ 구매가 폭주 되었던 역사상 가장 큰 금은비를 보여준 시기였으며, 은이 금에 비해 최저평가를 받고 있던 때이다.둘째로 금과 은의 매입, 매도 타이밍을 알려준다. 금은비가 높아질수록 매입을 고려하고, 금은비가 낮아질수록 매도를 고려하면 된다. 예로 가장 최근의 좋은 매도 시점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였으며, 금은비는 평균 30이었다. 가장 최근의 좋은 매입 시점은 위에 보여드렸던 금은비 114이다.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예상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그 속에서도 효율적 투자를 준비하고 공부한다면 ‘안전자산’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점장 2020-09-23
-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금’ 불과 1년 전 금값이 이렇게 ‘금값’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우리생활에 깊숙이 들어 올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불안한 상황 속에서 안전자산 ‘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 금 시세가 2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계속 새로 써왔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는 2300달러 그다음에 18개월 이내에 3000달러도 가지 않을까 하는 진단도 하고 있다. 각국의 부양책, 돈 풀기가 계속 이어지고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금값은 지금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투자자들도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은 어떻게 금에 투자해야 할지도, 어느 정도 사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불안한 경제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려 한다.첫째, 금에 투자한다면 보유자산의 10~20%만 투자하라. 투자에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는 건 권장하고 싶지 않다. 안전한 자산으로 보유하며 만약을 대비하는 정도로 투자하는 것이 적당하다. 둘째,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히 사는 것도 방법이다. 제로페이나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구매하는 방법들이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기에 꾸준히 구매하여 준비하면 크게 10% 이상 할인하여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셋째, 구매 중량의 단위를 크게 구입하자. 골드바 1돈을 만드는데 드는 가격과 골드바 10돈을 만드는데 드는 가격 차이는 크지 않다. 큰 단위로 살 때는 할인되는 것도 있으니 확인하고, 큰 단위로 사는 것이 이득이다. 단, 골드바 1kg 하나 사는 가격이라면 그건 골드바 100g으로 분할하여 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혹시나 판매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면, 골드바 1kg을 나눠서 판매할 수가 없기에 미리 적당한 가격의 중량으로 나눠 구매하는 것이 좋다. 2차 유행된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발령되어 경제상황이 마비되었다.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여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 때이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점장 2020-09-02
- 치솟는 금값, 슬기로운 투자방법 요즘 금값은 말 그대로 금값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지요. 금은 안전자산인 데다 시중에 유동성이(현금) 넘쳐나면서 인플레이션의 회피수단으로 인기가 높기 때문인 데요,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인데, 이때에는 는 화폐가치가 떨어져 실물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국제적으로는 미국의 경기부양정책의 결과 시중에 달러화가 많이 풀렸고,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금값이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금 거래 관련 문의가 많아졌습니다. 금값이 계속 오를지 언제 되팔면 좋을지 상담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영역이겠죠. 한 가지 조언한다면 현장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뉴스에서 보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보면 같은 정보라도 느낌이 다릅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몇 자 적어봅니다.올해 금값은 연초에 비해 30% 넘게 뛰면서 사상 최대치로 상승하였습니다. 그만큼 거래량도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많이 오른 만큼 더 오를 수 있을까?’ ‘혹시 상투 잡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그런 면에서 대안이 될 만한 투자방법을 추천한다면 첫째로 금과 실버에 대한 유가증권 투자입니다. 유가증권은 금이나 실버에 투자하고 싶지만 고액투자를 꺼려하는 분들이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가가치세 및 제조 공임이 없고 국제가격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골드보다 16% 저렴하고 실버는 20% 정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백금(플레티늄)입니다. 과거 부모님 세대에는 금보다 백금이 비싸게 거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골드)의 반 가격 밖에 안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백금(플레티늄)은 너무 저평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에 투자하려고 하셨던 분들께서는 백금(플레티늄)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권장해드립니다.암튼 금값이 역대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장의 경험에서 나온 제언이 성공하는 투자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점장 2020-08-05
- 코로나19 여파에도 금 투자자는 웃는다! 한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재테크 수단은 바로 금이라고 한다. 금값이 사상 유례없이 치솟는 이유는 바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크게 흔들리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주식, 부동산, 환율, 채권, 예금 등의 재테크 수단 가운데에서도 금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로금리시대, 금 수익률 예금의 29배 높아한 증권사에 따르면 올 들어 금 현물 가격이 1돈 당 26만2125원까지 올라 2014년 3월 금 시장 개설 이후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 기간 정기예금 가입자가 이자로 얻은 수익률의 29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대표는 “금은 위기상황에서 자산가치 하락을 대비하는 보험의 역할을 한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처럼 위기가 다가오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주식이나 펀드보다는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마련이다. 금테크야말로 끝을 알 수 없는 불황과 저금리 시대에 성공적인 투자전략이다. 금테크를 생각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홍 대표의 말에 따르면 어느 나라든지 가장 가치있게 통용되는 것이 바로 금이고 언제 어디서나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자산으로 금만 한 것이 없다는 것. 골드바의 경우 금값이 올라서 이익이 생겨도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절세효과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홍 대표는 실버바와 백금 투자도 추천했다. 귀금속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소자본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실버바이며 현재 은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한다. 전체 생산량의 70% 이상이 산업용으로 쓰여 원자재로서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장기투자 목적으로 용이하다. 백금(플래티늄) 또한 저평가 되어 지금이 매입의 적기라고 한다. 백금은 산업용 쓰임 중에서 특히 자동차의 촉매로 사용되는데 경제가 호황일 경우 백금의 수요가 증가하지만 경기침체로 산업용 수요가 감소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금이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면서 금값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된다. 매장량 또한 은의 약 1/100 금의 약 1/4에 불과하고, 아름답고 부식이 잘 되지 않아 최고의 귀금속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부가세 없고 도난위험 적은 유가증권 출시금을 현물로 구입할 때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바로 부가세였다. 금값에 포함되어 있는 부가세로 금 투자를 망설인다면 한국금거래소에서 출시된 골드바, 실버바 유가증권을 눈여겨보면 된다. 현물 골드바나 실버바도 그 나름의 투자목적과 장점이 있듯이 유가증권도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다.유가증권의 가장 큰 장점은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 금 현물의 경우 살 때, 팔 때의 금액에 부가세가 부여되지만 유가증권은 그런 부담이 없다. 실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만드는 공임 또한 없다. 또 실물보다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이 적다. 특히 실버바의 경우 대량구매나 보관이 용이하다. 이밖에 시세 차익 시 배당소득세가 없다. 그리고 언제든지 현물로 교환이 가능하다. 현재 출시된 유가증권은 골드바 10g, 실버바 1Kg 두 제품이 있다. 두 제품 모두 개수에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금은 현물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신뢰와 공신력이 있는 거래처에서 구입해야 한다. 한국금거래소는 대한민국 최초 귀금속 브랜드로 전국에 네트워크가 갖추어져 있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간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귀금속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드바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으로 금융권에 공급되고, 순금 99.99%로 가장 순수한 금 함량을 보증하며 한국금거래소에서 매입한 제품은 재 매입 시까지 품질을 보증해준다.”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