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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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접종대상자 늘어난 독감백신 가을 초입에 들어서면서 방역당국은 독감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코로나 19에 독감 유행까지 겹치는 ‘트윈데믹(Twindemic)’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만큼은 반드시 독감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에서는 무료 독감백신 접종 대상자를 넓히고,기존 3가 무료를 4가 무료로,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3,000만 명 분량의 독감 백신 수급을 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넓어진 만큼 권장 접종 일자와 접종할 수 있는 곳을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도움말& 참고자료 서초구 보건소, 질병관리본부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 19지난 2월과 3월 독감 유행시즌에,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거리두기로 실제 독감 환자는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다시 독감 유행시즌이 돌아왔다.독감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유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독감 백신을 맞는 것으로 코로나 19 예방 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독감과 코로나 19의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고, 코로나 19를 독감으로 오해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혹은 사회 전체의 방역체계의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독감은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또, 동반감염 우려도 독감 예방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독감과 코로나 19는 하기도 감염질환(폐렴)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두 질환 모두 폐렴을 일으키고 동반감염 시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사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접종 후 2주 후부터 6개월간 유효독감백신은 보통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를 보며 6개월간 면역이 유지된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조금 일찍 맞는 것이 좋다. 늦어도 10월까지는 독감 백신을 접종해 내년 봄 독감 유행시즌까지 면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자,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은 필수적으로 접종하도록 한다.더 많은 연령층에 4가 무료 백신작년까지 독감 백신은 65세 이상, 만 12세 미만만 무료 지원이 가능했다. 올해는 만 18세 미만, 만 62세 이상으로 대상을 넓혀 지난해보다 519만 명 증가한 1,900만 명 수준이다. 또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을 무료로 예방할 수 있는 범위도 더 넓혔다. 3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1종 등 3종을 예방할 수 있지만 4가 백신은 A형 독감 2종과 B형 독감 2종 등 4종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 확대와 4가 무료 백신은 2020-2021 상반기 독감 절기에 한하는 것으로 이후 지원 계획은 정해진 것이 없다.연령별 권장 접종 기간 정해져 있어이번 무료 독감 백신 접종은 예외인정 대상자(장애인, 질병에 의한 당일 진료자, 의료취약 지역적 특성 등)를 제외하고 정해진 기간 보다 일찍 접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무료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연령별 권장 기간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아울러 보건소와 보건 지소, 지정 의료 기간에서 접종할 수 있지만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과 백신 재고 유무에 따라 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 (https://nip.cdc.go.kr)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다.▒ 무료 독감 백신 권장 접종 기간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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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2020 독감 예방 접종 코로나19로 독감 예방 접종이 조금 앞당겨질 예정이다. 독감 환자와 코로나 환자의 증상이 거의 비슷해 환자 및 의료진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비슷한 시기에 예방 접종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가 많아지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과 만 62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접종할 수 있도록무료 접종 가능 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연령대별로 날짜를 구분해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제까지도 고려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접종 전 미리 접종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0년 달라진 독감 예방 접종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최근 코로나19의 전염이 빠르게 지역사회 내로 퍼지고 있고, 무증상 깜깜이 환자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별로 시행하는 등 감염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 시즌인 환절기를 앞두고 있어 코로나 환자와 독감 및 호흡기 환자를 선별하고 이들을 위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코로나19로 올해는 반드시 독감 예방 접종 해야코로나19와 독감은 증상만으로는 구별이 안 된다. 특히 늦가을, 겨울, 이른 봄까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했을 경우 각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발열이 있는 환자라면 코로나19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하는데 현재 1차 의료기관에서는 독감검사 외에 코로나검사를 할 수 없어 그 문제가 크다 할 수 있다. 독감 유행 시즌에 독감환자와 코로나환자가 섞이게 되면 선별진료소나 보건소에서 많은 검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고, 그만큼 코로나 감염자를 선별해 치료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올해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일 수밖에 없다. 원래 독감 예방 접종은 매년 10월에서 12월로 유행시기 2주 전부터 시행된다. 접종 후 2~3주 후 면역력이 생기고 약 6개월 지속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여러 달라진 사항들이 있으니 미리미리 숙지해 서둘러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을 듯하다.그렇다면, 지난해에 접종했다고 해서 올해는 건너뛰어도 될까? 아니다. 독감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켜 바이러스의 모양이 변하고 종류가 달라진다. 따라서 지난해에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올해에 예방 접종을 다시 받아야 한다. 매년 2월 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예상하여 발표한다. 이를 토대로 각 의약 제조사는 독감 백신을 만들고 생산한다. 따라서 이번 2020년에도 새롭게 생산되는 독감 백신으로 꼭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2020년, 코로나19로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 확대 실시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는 독감이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할 것을 대비하여, 2020년도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했다. 독감 무료 접종을 시행하는 이유는 어린이와 노약자가 독감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학생들은 학교 및 학원으로 인해 단체활동이 불가피하기 때문.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독감이 유행하므로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9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니, 무료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 후 접종받으시길.코로나19 여파로 접종 분산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 기간 나눠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독감 접종을 위해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는 것을 방지코자 연령대별로 접종 기간을 나눠 실시한다. 더불어 백신 수량이 올해는 한 병원당 100명 수량만 제공하는 등 제한적인 요소가 있어 모두 소진되면 접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하는 접종 기간을 확인한 후, 가급적이면 서둘러 그 기간 안에 독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상황에 따라서는 예약제를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접종을 원하는 병원에 먼저 문의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2020 독감 예방 접종,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