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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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수선, 리폼, 제작까지 대치역 ‘명진사’ 유행 지난 명품 가방이나 소품들의 변신을 꿈꾼다면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에서 150미터 거리에 있는 ‘명진사’를 찾아가 보자. 가죽염색, 장식 도금, 샘플 제작은 물론 기존 제품을 뜯어 형태를 완전히 바꾸거나, 원형은 보존하되 장식이나 손잡이, 지퍼 등을 교환하는 부분수선까지 다양한 맞춤 수선이 가능한 곳이다.20여 평 남짓한 매장은 앞쪽에 상담용 테이블이 있고, 안쪽으로는 작업실 그리고 2층에는 자재실이 배치돼 있다. 진열장에는 수선이 끝난 가방과 소품들이 투명 비닐 백에 담겨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다른 한쪽에는 지방에서 배달된 듯한 택배 꾸러미도 보인다. 이곳의 김상식 대표는 가방 제조공장을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수선의 달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최신 기계설비, 직수입 가죽, 고급스러운 장식 자재에 장인의 수제 바느질을 더해 오리지널 제품에 맞게 복원해준다. 때문에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도 수선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문의와 신청은 홈페이지나 카톡으로 하면 된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27 대치클레시아 지하 1층 b119호영업시간: 평일/10:00~19:00 토·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56-8810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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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길 느낄 수 있는 ‘로얄 명품 옷 수선’ 새봄을 맞아 옷장을 정리하다 보면 오래된 옷이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몇 년째 자리만 차지하는 옷들이 있다. 더구나 명품이나 유명브랜드라면 원단도 좋고 바느질도 꼼꼼해 선뜻 버리게 되지 않는다. 가까운 명품 옷 수선 전문점을 찾으면 패션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기품을 살려 다시 멋지게 활용할 수 있다.서초동에 있는 ‘로얄 명품 옷 수선’은 47년 경력의 수선 전문 장인 유수열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바지 단 줄이기와 같은 간단한 수선에서부터 원하는 조건에 맞춘 디자인 리폼까지 수선이 가능하다. 유 대표의 수선은 샘플 옷을 제작하듯이 수선하므로 바느질이 꼼꼼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옷의 디자인과 원단에 따라서는 손바느질로 수선하기도 한다.수선비용은 옷의 종류나 디자인, 수선 범위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명품뿐만 아니라 일반 옷이나 교복 수선도 가능하며, 일반 옷의 가장 기본적인 수선인 바지 단 줄이기는 면바지가 4,000원, 신사바지가 5,000원 정도이다. 수선 기간은 3~4일 걸리며, 성수기인 3월~5월에는 1주일 정도 예상하는 것이 좋다.위치: 서초구 서초동 1487-135, 102호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8시(토요일은 오후 5시 까지)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3471-9990, 010-9150-9090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