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락산 자락에서 건강한 오리 요리 마음껏 즐기세요~ 노원지역에서 운전해서 15분 남짓 가면 녹음 속에 소풍 분위기를 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별내 맛집이 있다. 수락산 자락에 둘러싸인 오리 전문점 ‘사또오리 회전구이’에서 여유 있고 편안하게 정성 가득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잠시 ‘무한리필’로 전환했던 ‘사또오리 회전구이’는 지난 7월 28일자로 새롭게 바뀌었다.가까운 나들이로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있게 즐기는 오리 한 상차림당고개역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하는 ‘사또오리회전구이’는 이미 지역 미식가들에게 입소문 난 오리전문점이다. 야외에 펼쳐진 아이들 놀이 시설과 분수 연못, 산책로까지 가족나들이나 각종 모임의 힐링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새롭게 정갈하고 깔끔한 오리전문점을 내세우며 변신을 꾀하는 ‘사또오리회전구이’의 이성만 대표는 “무한리필로 전환하고 나니 손님들이 몰리면서 오히려 여유있게 식사를 즐기려는 분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힐링 공간에서 맛있는 오리요리로 손님과 만나고 싶었는데… 초심을 잡고 새롭게 정비했다.” 며 “도심을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조리법에 따라 오리를 다양하게 즐기자, 회전구이· 불고기· 숯불 소금구이 신메뉴 준비지금 ‘사또오리 회전구이’에서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오리재료를 조리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한 신메뉴를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메뉴인 오리회전구이는 (55,000원/1마리)를 비롯해 숯불 소금구이 (50,000원/1kg), 훈제 한마리 (55,000원/3~4인), 양념불고기(50,000원/ 1kg) 등 메뉴 구성이 더욱 알차졌다.숯불 향에 불향을 제대로 입혀 꼬치로 즐기는 오리회전구이를 비롯해 오리의 맛을 그대로 살려 담백하게 조리하는 숯불 오리소금구이, 고소한 훈제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훈제 오리, 단맛을 조절해 깔끔한 건강 소스로 맛을 낸 오리양념 불고기까지… 취향에 따라 손님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정성 가득한 돌솥밥, 샐러드바에 마련된 깔끔하고 다채로운 반찬들푸짐한 오리 한 상에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갓 지어 윤기가 흐르는 돌솥밥(4,000원/1인, 2인이상 주문)과 오리탕(5,000원)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사또오리 회전구이’의 또 다른 핫 플레이스, ‘샐러드 바’에는 돈까스, 오리탕수육, 사천식 볶음밥, 단호박 튀김, 잔치국수, 잡채, 과일야채 샐러드, 제육볶음, 녹두죽 등 다양한 요리가 제철 음식으로 채워진다. 더불어 김치겉절이, 무채, 아삭이고추, 상추 등 싱싱한 채소 등 다채로운 반찬도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직접 리필해서 즐기면 된다.나들이 길에서 만나는 건강한 오리 한 상의 행복.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건강한 음식을 만나니… 그야말로 행복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 (별내동 덕송리2286-6)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4시), 월요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사또오리 회전구이 031-527-5084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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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과 육즙 가득 머금은 오리 숯불 소금구이 개시!” 노원·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달리면 불암산과 수락산 사이 서별내에 아름드리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싼 전통 기와집이 보인다. 바로 전국적으로 지명도 높은 ‘사또오리’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숯불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국내 최고 품질의 냉장 다향오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17가지 요리가 준비된 셀프 바까지 단체 회식에 안성맞춤이다. 27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성만 대표를 만나 오리 숯불구이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다.20여 년간 고집한 ‘신선하고 맛있는’ 무한리필 오리고기무한리필이라고 하면 저렴한 고기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성만 대표는 고기가 안 좋으면 무한리필은 절대 오래 유지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음식은 건강한 식재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소신으로 신선도 높은 100% 국내산 냉장 다향오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름이 잘 빠지면서 직접 숯불이 올라오는 스테인리스 석쇠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향과 육즙이 잘 보존됩니다.”이처럼 오리 숯불 직화구이는 겉은 노릇하고 속은 말랑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굽는 것이 좋을까“먼저 오리고기를 불판에 적당량 올린 후 소금을 살짝 뿌려 주세요. 수분이 빠져서 타지 않도록 잘 뒤집어 줍니다. 표면이 노릇노릇해지면 익은 것입니다. 대략 8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여기에 간장마늘, 양파 채, 갯벌소금 등 원하는 종류의 소스에 찍어 백김치, 부추, 참나물, 상추, 샐러드, 생마늘 등과 곁들여 먹으면 가장 맛있는 오리 숯불 직화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여기에 이 대표가 꼭 당부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고기를 남기시면 안 됩니다. 무한리필은 포장이 안 됨으로 드실 수 있는 만큼 가져다, 다 드시고 가셔야 저도 계속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드릴 수 있습니다.”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처리 비용과 환경오염 문제로 여러모로 골칫거리다. 평일 1인당 15,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임으로 다양한 후식까지 모두 맛볼 수 있도록 양을 조절하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세계 요리 골라먹는 ‘셀프 바’에 주말 ‘스페셜 타임’까지 만끽사또오리의 명성은 오리고기와 함께 호텔 뷔페 부럽지 않은 ‘셀프 바’ 덕분이다.“단체로 왔는데 오리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나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를 원하는 손님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식, 중식, 베트남식, 인도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오늘의 메뉴는 양송이크림스프, 녹두죽, 과일야채샐러드, 케이준샐러드, 파불고기, 돈가스, 잡채, 잔치국수 등이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토, 일 오후 1시 30분, 일요일 6시 30분은 ‘오늘의 사또 스페셜 타임’으로 베트남식 깐풍기, 오리탕수육, 고추잡채, 치킨마요, 씨푸드 팟타이, 춘권·웨딩쇼마이, 오리로제파스타, 오리해물우동볶음 등 깜짝 요리가 제공된다. 셀프 바는 오후 8시까지다. 계란프라이와 부추전을 직접 해먹을 수 있는 ‘즉석요리코너’는 상시 이용 가능하다.넓은 마당에 스프링 오리, 바이킹, 그네 등 어린이 가족모임에 최적사또오리의 넓은 뒷마당에는 스프링 오리, 바이킹 배, 흔들 그네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아기자기하고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식사 후 밤나무 녹음 속 정자그늘에서 디저트를 즐기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본다면 그것이 바로 힐링 타임일 것이다. 여름에는 빽빽한 산림과 하늘높이 치솟는 물줄기 분수로 주변 기온보다 2, 3도가 낮아 서늘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으며 가끔 산토끼나 다람쥐, 청솔모가 내려와 아이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한다.평일 15,000원, 주말· 공휴일 18,000원, 초등생 8,000원, 36개월 이하 어린이 4,000원이다.주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 (별내동 덕송리 2286-6)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문의 : 사또오리 숯불구이 031-527-5084 2020-04-23